삶의 보람은 어디에 있는가 > 새 소식

본문 바로가기

본회는 동포들의 북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돕고자 북녘 매체들의 글을 "있는 그대로" 소개합니다. 이 글들이 본회의 입장을 대신하는 것은 아님을 공지합니다. 

 
새 소식

북녘 | 삶의 보람은 어디에 있는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0-09-17 15:09 댓글0건

본문

삶의 보람은 어디에 있는가

 

사람은 누구나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바라지만 그것은 삶의 목적과 보람을 어디에서 찾는가에 따라 그 삶이 값높고 아름다운 삶으로 될수도 있고 무의미하고 헛된 삶으로 될수도 있다.

 

삶의 보람은 어디에 있는가.

 

우리는 그 대답을 린산군산림경영소 상월리산림감독원 김명호동무의 생활에서도 찾을수 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누구나 보석과 같은 애국의 마음을 간직하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유익한 일을 스스로 찾아하여야 합니다.》


김명호동무의 생활은 인적드문 산속에서 흘러간다. 오전에는 무성한 숲을 이룬 산림을 돌아보고 오후에는 양묘장에서 나무모를 가꾼다.

언제인가 한사람이 그에게 매일 수십리 산길을 톺느라 힘들지 않은가고 물었었다.

 

그때 그는 하고싶어 하는 일은 힘들지 않은 법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돌돌 흐르는 개울물소리, 우짖는 새소리, 골마다 풍기는 꽃향기, 이속에 몸을 잠그고 숲을 거니는 재미이상 좋은것이 나에겐 없습니다. …이제는 산을 떠나 순간도 못살것 같습니다.》

 

이 대답을 통하여 그의 가슴속에 간직된 숲에 대한 사랑, 자기 직업에 대한 긍지를 엿볼수 있다.

 

그가 제대후 스스로 산림감독원이 된지도 20년이 흘렀다.

 

그 나날과 더불어 산은 많이도 변했다. 벌거숭이였던 산들에 이제는 푸른 숲이 우거지고 딱따구리, 후투디 등 전에는 볼수 없던 갖가지 새들이 날아들었다.

 

그래도 그는 만족을 몰랐다. 그에게 소원이 있다면 산을 황금산으로 만드는것이다. 한그루를 심어도 경제적가치가 있는 나무를 심기 위해 수백리 먼길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가 푸른 숲을 위해 바친 헌신의 이야기를 어찌 한두마디로 다할수 있겠는가.

 

정말 많은 일을 해놓았다는 우리에게 그는 《제가 아니라도 누구든지 그렇게 하였을것입니다. 제가 한 일이 조국의 부강번영에 조금이라도 이바지되는것이라면 더 바랄것이 없습니다.》라고 흔연히 말하였다.

 

얼마나 소박하고 순결한 마음인가. 바로 이런 뜨거운 마음을 지녔기에 그는 수십년세월을 변함없이 사회와 집단을 위해 헌신해올수 있었고 그 나날에 높은 국가수훈의 영예도 지닐수 있었다.

 

산림은 애국심이 없이는 가꾸지 못한다.

 

실적이 순간순간 나타나는것도 아니고 그 덕을 보자면 오랜 시일이 걸린다.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가 다 조국의 재부라는 자각과 그를 위해 한생을 바치려는 인생관을 지녀야 만년대계의 산림조성사업에서 성과를 거둘수 있다.

 

김명호동무가 담당한 지역의 나무들은 군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리용되고있다. 뿐만아니라 해마다 잣과 밤을 비롯한 산열매와 약초, 산나물들을 거두어들이고있으며 산을 리용한 양봉업, 축산업도 장려되여 인민들의 생활에 큰 보탬을 주고있다.

 

하기에 사람들은 누구나 김명호동무를 가리켜 애국자라고 존경담아 부르고있다. 김명호동무가 전세대들의 삶에 자기를 비추어보며 숲을 가꾼것처럼 오늘은 산림경영소의 새 세대 산림감독원들이 그를 거울로 삼으며 푸른 숲에 애국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다.

 

이것이 삶의 보람이 아니겠는가.

 

오늘도 그는 나날이 무성해지는 숲에서, 그 숲의 덕을 보는 인민들의 밝은 모습에서 기쁨과 보람을 찾으며 푸른 숲에 성실한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공장과 농촌, 학교와 가정 그 어디를 찾아가보아도 그처럼 묵묵히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해가는 참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다.

 

그렇다.

 

전진하는 조국의 모습에서, 인민의 밝은 모습에서 기쁨을 찾으며 그 길에 한생을 아낌없이 다 바치는것이야말로 우리 시대 애국자들의 참된 삶의 보람인것이다.

 

본사기자 백광명


[출처: 로동신문]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왜 조선만은 오늘날 세계유일의 주체적강성대국이 되었나
인민의 영도자
김성 유엔주재 조선대사, 75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전문)
사랑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제목으로 보는 노동신문] 9월 21일(월)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Chair of Delegation Ad…
민족자주, 민족자결의 원칙을 담대히 실행해야합니다
최근게시물
[제목으로 보는 노동신문] 10월 21일(수)
유투브로 보는 조선중앙텔레비젼 보도 10월 20일(화)
80일전투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선전화들 새로 창작
우리 식의 6축교류전기기관차 개발
애국으로 아름다운 우리 생활
천만심장을 격동시키는 사회주의진군가
[론설] 80일전투는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전이다
《세기와 더불어》는 민족의 보물이다.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10월 20일(화)
[제목으로 보는 노동신문] 10월 20일(화)
유투브로 보는 조선중앙텔레비젼 보도 10월 19일(월)
당중앙에 대한 수도당원들의 불타는 충성심의 결정체
Copyright ⓒ 2000-2020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