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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 | 조선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키는 미남합동군사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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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0-08-13 14:4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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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키는 미남합동군사연습

잠자는 범을 건드리는 어리석은 불장난


남조선당국이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미남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할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미 11일부터 본 훈련에 앞서 사전연습이 시작되고있다.

 

미남합동군사연습이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를 피할수 없이 격화시키는 주되는 요인으로 되여왔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북남수뇌회담이 열리면서 조성된 평화의 흐름이 계속 이어지지 못하고 불신과 대결의 이전시기로 되돌아가게 된것도 남조선이 외세와 결탁하여 전쟁소동을 감행한것이 큰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내외의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려고 하고있다.

남조선 각계층도 미남합동군사연습은 재앙의 화근을 끌어들이는 어리석은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그 중지를 요구하여왔다.

 

더우기 남조선당국은 이미 저들의 무능력과 무책임성으로 인하여 북남관계의 경색국면을 초래하고있다.

 

지난 6월 조선은 최고존엄을 공공연히 모독하는 삐라살포를 묵인조장하는 배신행위를 남조선당국이 저지른데 대하여 단호히 대처하였다. 대남사업이 대적사업으로 전환되고 판문점북남수뇌회담의 성과물로 평가되여왔던 북남공동련락사무소가 폭파되여 무너져내렸다.

 

그후 전선경계근무급수의 1호전투근무체계에로의 격상 등 조선인민군 총참모부가 제기한 대남군사행동계획들이 당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5차회의 예비회의에서 보류되고 추진중에 있던 일련의 대남행동들도 중지시키는 조치가 취해졌으나 남조선당국의 처신, 처사여부에 따라 조선의 행동이 정해지는 구도는 변하지 않았다. 당시 조선은 《자중이 위기극복의 <열쇠>라는것을 알아야 한다.》(김영철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담화, 6월 24일)고 경고했었다.

 

지금과 같은 예민한 때에 강행되는 미남합동군사연습은 기필코 조선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키며 잠자는 범을 건드릴수 있다.

 

긴장격화의 장본인은 항상 미국과 상전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동조하여 춤추는 남조선당국이다. 지난 2013년 3월 핵전략폭격기 《B-52》편대가 조선반도 상공에 불시에 날아들어 타격연습을 벌리는 등 미남의 전쟁소동이 위험계선을 넘어 실전단계에서 벌어지자 해내외의 미군기지들과 남조선과 그 주변지역의 적대상물들을 타격하게 된 조선인민군의 전략로케트군부대들과 장거리포병부대들을 포함한 모든 야전포병군집단들이 1호전투근무태세에 진입한바 있다. 당시는 미국에서 오바마가 집권하던 시기인데 조선반도에는 말그대로 일촉즉발의 전쟁위기가 조성되였었다.

 

트럼프행정부의 출범 첫해인 2017년에도 미국의 무분별한 불장난으로 인하여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이 격화되여 온갖 《위기설》이 나돌았던바 있다.  내외의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강행되는 8월의 미남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에서 다시 《8월 위기설》, 《8월 전쟁설》을 고조시킬수 있다.

 

과거의 력사에서 교훈을 찾지 못하고 과오를 저질러도 뉘우칠줄 모르는 남조선당국이 사태를 부단히 악화시키고있다.  북남공동련락사무소가 비참하게 무너져내린 이튿날 평양에서 《사대와 굴종은 자멸을 부르는 전주곡》(김여정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담화, 6월 17일)이라는 엄중한 경종이 울렸는데도 남조선당국은 이를 외면하고 조선반도에 전쟁의 먹구름을 불러모으고있다.

 

북남합의보다 《한미동맹》이 우선이고 《동맹》의 힘이 평화를 가져온다는 맹신에 빠진 남조선당국의 위험천만한 군사대결소동으로 경색된 북남관계는 이제는 누구도 예측할수 없는 파국상태로 치닫게 되였다.  그 결과는 동족을 모해하고 대결의 대상으로 삼았던 배신자들이 전적으로 책임지게 될것이다.

(김지영기자)

[출처: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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