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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꽃펴나는 희망, 짓밟히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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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0-08-08 15:3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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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펴나는 희망, 짓밟히는 꿈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교육제도하에서 누구나 돈 한푼 내지 않고 마음껏 공부하며 자기의 꿈과 희망을 활짝 꽃피워가고있다.

 

그들중에는 국제무대에 나가 조국의 영예와 민족의 존엄을 떨치는 어린이, 청년대학생들이 적지 않다.

 

최근년간에만도 제7차 쇼뺑국제뽈스까그랜드피아노음악경연 및 축전 등에 나간 어린이들이 우수한 성적을 쟁취하였고 제27차, 제28차 세계기억력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우리 대학생들이 커다란 성과들을 이룩하여 세계적인 두뇌경쟁마당을 조선판으로 들끓게 하였다.

 

지난 6월에는 우리의 미더운 대학생들이 80여개 나라와 지역의 수만명에 달하는 대학생, 프로그람전문가들이 참가한 인터네트프로그람도전경연(《코드쉐프》경연)에서 우승을 쟁취하여 우리 인민을 기쁘게 하여주었다.

 

우리 나라에서는 그가 누구이든 남다른 소질이 있거나 재능이 있으면 적극 찾아내여 꽃피워주고있다.

 

참으로 고마운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현실이다.

 

하기에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던 한 해외동포는 《사람들을 일생 무료로 배울수 있게 해주는것은 오직 조선에서만 펼쳐지는 시책이다. 돈이 모든것을 지배하는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조선의 이 훌륭한 인민적시책을 흉내낼수도 없고 가질수도 없다. 이 나라들에서는 돈이 없는 아이들은 애당초 학교문앞에도 못 갈뿐아니라 많은 학생들이 학비난에 허덕이며 중퇴하지 않으면 안되고있다.》라고 말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본주의사회는 모든것이 돈에 의하여 지배되는 부익부, 빈익빈의 사회이며 날로 더욱 썩고 병들어가는 사회입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한창 배워야 할 나이의 청소년들이 돈이 없는탓에 배움의 권리를 포기하고 정신적으로 타락하고있다.

 

어느 한 나라의 통신은 자본주의일본의 교육실태를 까밝히는 글에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어떤 사람들은 몸까기를 하느라고 야단이지만 나는 하루하루를 보내는것 그자체가 몸까기이다. 어서빨리 술집에서 일하고싶다. 술집에서 일하면 돈을 벌수 있게 된다. 돈을 벌면 대학에도 갈수 있지 않겠는가.〉 이것은 대학에 갈 나이가 된 한 처녀가 한 말이다. 하지만 그가 마음속으로 그려보는 대학에서 공부하려면 입학금과 첫해의 학비만으로도 아버지의 월급보다 3~4배나 많은 돈이 있어야 한다. 하여 그는 부모들에게 〈대학에 가고싶어요.〉라는 말을 꺼내지 못하고있다.》

 

오늘날 자본주의세계에서 학비는 날마다 뛰여오르고있다.

 

오스트랄리아에서 2018년에 발표된 전국적인 조사자료에 의하면 약 60%의 대학생들이 재정적부담을 가장 큰 걱정거리로 꼽았다. 학비를 감당할수 없어 적지 않은 대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거나 3명중 1명이 자살할 생각을 하고있다.

 

일본에서 학비가 가장 눅다고 하는 공립대학만 봐도 4년간의 학비가 400만¥이상에 달하고 사립대학은 그보다 30~50% 더 많다고 한다. 그러다나니 많은 청소년학생들이 배움의 꿈을 짓밟는 자본주의사회를 저주하며 자살의 길을 택하고있다.

 

일본의 2019년 자살대책백서에 의하면 자살자중 20살미만은 그 전해에 비해 수십명 늘어났다고 한다. 오죽하였으면 일본후생로동성의 한 관리가 《10~20대의 자살률이 줄어들지 않고있으며 이 문제가 사회의 중대한 과제로까지 나서고있다.》고 개탄하였겠는가.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어떤 대학생들은 돈이 없는탓에 대부금을 받아 공부하고있다. 졸업후 직업을 얻은 다음 반납하여야 하는것이다.

 

하지만 자본주의사회에서 직업을 얻기란 하늘의 별따기여서 적지 않은 대학졸업생들이 초보적인 일자리조차 구하지 못한채 빚독촉에 시달리고있다. 설사 일자리를 얻었다고 해도 월마다 받는 임금의 많은 량을 수십년동안 그 빚을 갚는데 돌리고있는 형편이다.

 

이처럼 사람을 돈의 노예로 만드는 자본주의사회의 교육을 어찌 건전한 사회적인간을 키워내는 사업이라고 말할수 있겠는가.

 

온 나라 아이들을 돈 한푼 받지 않고 공부시켜주고 재능의 작은 싹도 찾아 꽃피워주는 우리의 사회주의제도와 얼마나 대조적인가.

 

자본주의사회의 비참한 현실을 보면서 우리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가 얼마나 좋은가를 다시한번 절감하게 된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소리높이 자랑한다.

 

우리의 사회주의제도가 세상에서 제일이라고.

 

본사기자 김승걸


[출처: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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