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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혁명의 천만리길에 영원히 울려갈 신념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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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0-07-10 08:5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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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의 천만리길에 영원히 울려갈 신념의 메아리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강국건설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시기에 우리 인민은 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김형직선생님의 탄생 126돐을 맞이하였다.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운동의 선구자이시며 탁월한 지도자이신 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김형직선생님,

 

불굴의 신념과 의지로 빛나는 김형직선생님의 한생을 돌이켜볼수록 우리 인민의 심장마다에는 력사의 새벽길에 울려퍼지던 시 《남산의 푸른 소나무》가 더욱 뜨겁게 메아리쳐온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나라에서 진정한 민족해방혁명의 시원을 열어놓으신 김형직선생님께서는 지원의 사상을 내놓으시고 혁명을 대를 이어 계속하여야 한다는 깊은 뜻을 담은 유명한 시 〈남산의 푸른 소나무〉를 남기시였습니다.》


어느덧 세월은 흘러 이제는 한세기도 넘었다. 하지만 눈속에 파묻혀도 푸름을 잃지 않는 소나무처럼 혁명을 위해 한생을 강직하게 이어오신 김형직선생님의 불멸의 생애는 오늘도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에게 혁명가의 신념과 의지란 어떤것이여야 하는가에 대한 고귀한 철리를 깊이 새겨주고있다.

 

돌이켜보면 김형직선생님께서는 우리 나라에 망국의 비운이 무겁게 밀려들던 1894년 7월 10일 만경대에서 탄생하시여 32년이라는 그리도 짧은 생애에 력사에 길이 빛날 위대한 혁명업적을 남기시였다.

 

김형직선생님께서는 갈길 몰라 헤매이던 혁명가들과 인민들에게 지원의 사상을 제시하시여 민족해방, 계급해방을 위해 싸우는 투사들이 지녀야 할 혁명적인생관,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이 어떤것인가를 가르쳐주시였으며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운동의 향도적지침을 마련해주시였다.

 

나라잃은 민족의 통곡소리와 날이 갈수록 횡포해지는 일제의 날강도행위를 체험하시며 김형직선생님께서 더욱 깊이 새겨안으신것은 완강한 투지와 신념을 가지고 나라위한 투쟁에 한몸바칠 지원의 뜻이였다.

 

김형직선생님께서 품으신 지원의 사상에는 나라의 독립과 번영, 인민의 자유와 해방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뜻을 크게 가져야 하며 원대한 뜻을 실현하자면 그 어떤 시련이 앞을 막아도 굴함없이 싸워야 한다는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가 담겨져있었다.

 

이런 숭고한 뜻을 지니신 김형직선생님이시기에 혁명의 길에 부닥치는 만난시련을 두려움없이 맞받아나가시였다. 이미 중학시절에 광범한 군중속에서 반일선전을 힘있게 벌리신 김형직선생님께서는 보다 적극적인 투쟁을 위해 직업적인 혁명가로 나서신 후 애국적인 교육활동을 벌리시는 한편 여러 지방을 다니시며 뜻을 같이할 동지를 묶어세우고 인민대중을 계몽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시키시였다.

 

김형직선생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주체6(1917)년 3월 23일 평양 학당골에서는 전체 조선민족이 일치단결하여 조선사람자체의 힘으로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며 참다운 문명국가를 세울것을 목적으로 하는 조선국민회가 결성되게 되였다.

 

이때로부터 우리 인민은 비로소 모든 반일력량을 하나로 묶어세워 전국적범위에서 반일민족해방운동을 통일적으로 이끌어나가는 지도적혁명조직을 가지게 되였으며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운동은 새로운 길에 들어서게 되였다.

 

김형직선생님의 지도밑에 조선국민회조직이 확대강화되고 광범한 군중이 단합되게 됨으로써 반일운동이 보다 적극화되자 극도로 당황한 일제는 우리 인민의 반일투쟁을 더욱 야수적으로 탄압하였다.

 

조선국민회의 활동을 정력적으로 지도하시던 김형직선생님께서는 놈들에게 체포되여 옥중생활을 하게 되시였다. 일제교형리들의 상상할수 없는 야만적고문속에서도 선생님의 혁명적절개는 더욱 억세여졌다.

 

몸은 비록 철창속에 갇히였으나 그 무엇으로도 꺾을수 없는 김형직선생님의 견결한 투쟁정신, 고매한 혁명가적풍모는 혁명동지들에게 크나큰 힘과 용기로 되였다.

 

출옥후 옥중고초로 쇠약해진 몸을 추세울 사이없이 혁명활동을 벌려나가시던 김형직선생님께서는 북부국경지대로 투쟁무대를 옮기기 위해 만경대를 떠나시면서 자신께서 지니신 필승의 신념과 불굴의 의지를 시 《남산의 푸른 소나무》에 담아 이렇게 피력하시였다.

 

이 한몸 싸우다 쓰러지면

대를 이어 싸워서도

금수강산 삼천리에

양춘을 찾아올제 독립만세를

조선아 불러다오

 

이렇듯 굳은 맹세를 안으시고 김형직선생님께서는 이르는 곳마다에 혁명의 씨앗을 뿌려나가시였으며 무산혁명의 새로운 방략을 제시하시여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운동의 참다운 길을 열어놓으시였다.

 

생애의 마지막순간에조차 자신보다 먼저 혁명을 생각하시며 자제분들에게 뼈가 부서지고 몸이 쪼개지는 한이 있더라도 나라를 반드시 찾아야 한다는 고귀한 뜻을 새겨주신 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김형직선생님,

 

이 한몸 싸우다 쓰러지면 대를 이어 싸워서라도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고야말 김형직선생님의 신념의 맹세는 조선이 독립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는 위대한 수령님의 압록강의 맹세로, 조선을 온 누리에 빛내이실 위대한 장군님의 룡남산의 맹세로 굳건히 이어졌다.

 

주체조선의 필승불패의 전통을 온 세상에 다시한번 뚜렷이 과시할 웅지를 안으시고 려명거리건설을 선포하신 몇해전 력사의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는 혁명의 길이 아무리 멀고 험난하다고 하여도 노래 《남산의 푸른 소나무》에 담겨져있는 사상과 정신을 심장에 새기고 그 길을 끝까지 걸어가야 한다고, 노래 《남산의 푸른 소나무》는 우리가 한생토록 지침으로 삼아야 할 사상과 정신이 집약되여있는 혁명의 노래, 투쟁의 노래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조선혁명에 관통되여있는 민족자주사상과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계속혁명의 사상은 영원한 생명력을 지니고 우리 인민이 대를 이어 계승하고 빛내여나가야 할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고귀한 사상정신적재보로 빛을 뿌리고있다.

 

우리 인민은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남산의 푸른 소나무의 넋과 정신을 심장에 새겨안고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울것이다.

 

본사기자 강원남


[출처: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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