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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보건제도를 통해 본 두 사회의 진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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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0-07-03 09:1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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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제도를 통해 본 두 사회의 진면모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의료봉사사업을 더욱 개선하고 의학과학기술을 첨단수준에 올려세우며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여 인민들이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을 더 잘 받아안도록 하여야 합니다.》


얼마전 각지 보건기관들에서 현장의료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한 소식이 전해져 사람들의 가슴을 후덥게 해주고있다.

 

평양의학대학병원, 류경안과종합병원, 보건성 치과종합병원, 김만유병원, 고려의학종합병원, 평양산원, 보건성 피부전문병원, 함경북도, 황해북도를 비롯한 각지 보건기관 의사, 간호원들은 공장, 기업소들에 달려나가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그들은 적극적인 치료활동을 벌리고 위생선전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성의껏 마련한 지원물자들도 안겨주며 생산자대중의 사기를 북돋아주었다. 현장뿐아니라 가정들에도 찾아가 치료사업을 성의껏 하며 정성을 바쳐가는 보건일군들을 사람들은 우리 의사선생님이라고 정담아 불렀다.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존재로 여기고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국가가 책임지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아름다운 화폭이 아니겠는가.

 

돌이켜보면 이렇듯 훌륭한 사회주의보건제도하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한점 그늘없이 병을 털고일어나 보람찬 삶을 이어갔던가.

 

그들속에는 현대의학의 힘으로는 도저히 고칠수 없다던 난치성질병을 앓고있었지만 돈 한푼 내지 않고 장기간의 입원치료를 받아 끝끝내 병을 털고일어난 사람도 있었으며 가까운 혈육이 없었지만 아무런 불편도 모르고 병원에서 귀여운 아기를 순산한 산모도 있었다. 몸으로 끝없이 흘러든 고가약들의 가격조차 모르고 퇴원한 환자들은 얼마이며 가족들보다 더 많은 밤을 지새우며 정성을 기울인 의료일군들의 헌신을 미처 알지 못한채 오히려 그들이 안겨주는 꽃다발을 안고 웃음속에 병원문을 나선 사람들은 또 얼마인가.

 

 실로 평범한 근로자들을 위해서는 천만금도 아끼지 않고 그들의 생명안전을 보살펴주는 우리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야말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영상인것이다.

 

세계를 둘러보면 어느 나라에나 보건제도가 있고 병원이 있으며 의사가 있지만 환자의 돈주머니부터 《진찰》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치료받을 걱정에 짓눌려 고통속에 살아가고 병원문앞에서 숨지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이다.

 

미국에서 사람들의 치료부담은 매우 크며 가난과 빈궁에 시달리는 수많은 사람들이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해 목숨을 잃고있다.

 

CBS방송웨브싸이트가 밝힌데 의하면 이 나라에서 의약품가격이 계속 뛰여오르고있는데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의 기간에 3 400종이상의 의약품가격이 올랐으며 가격이 오른 의약품의 종류는 1년전에 비해 17% 늘어났다.

 

여론조사기관인 《갤럽》이 조사한데 의하면 1 500만명이 의약품가격이 비싸 부득불 처방약구입을 미루고있으며 6 500만명이 의료비가 너무 비싸 병에 걸려도 치료를 포기하고있다.

 

언제인가 스탠포드시에서는 뇌출혈로 병원에 실려온 한 주민이 당국의 의료보험제도개혁조치에 따라 저소득자들에게 발급되는 보험카드를 가지고있었으나 병원측에서는 카드를 리용하는 병원이 아니라는 구실을 내대며 치료를 거부하였다. 결국 환자의 가족, 친척들이 엄청난 수술비를 겨우 마련해가지고 가서야 수술을 받게 되였는데 시간이 경과하다나니 환자는 3일후에 사망하였다. 더욱 기가 막히는것은 병원측에서 돈이 없다는 리유로 시체를 사체실에 들여놓는것조차 허용하지 않았다는것이다.

 

한 주민은 머리가 아파 병원에 갔다가 의사들이 요구하는대로 혈압과 맥박을 측정하고 렌트겐검사를 받았는데 두달후 병원측에서는 2만 6 000 US$이상을 요구하는 청구서를 그에게 보내여왔다. 이미 보험에 들었던 그는 보험회사에 돈을 요구하였지만 회사는 부당한 구실을 내걸고 돈을 지불하기를 거절하였다.

 

다른 자본주의나라들에서도 사정은 마찬가지이다.

 

언제인가 영국에서는 예약시간보다 4분 늦게 병원에 도착한 어린이가 진료를 거부당해 숨진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세상사람들을 경악케 했다.

 

5살 난 어린이는 천식이 심해지면서 병원에 갔지만 의사는 진료를 할수 없다고 거절하면서 다음날 올것을 지시했다. 예약시간인 17시보다 늦게 도착했다는 리유때문이였다. 당시 어린이와 어머니가 병원에 도착한 시간은 17시 4분이였지만 접수대앞에 길게 늘어선 사람들 때문에 시간이 더 걸렸다.

 

치료를 못 받고 집에 돌아온 어린이는 발작증세와 함께 호흡을 멈췄고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지고말았다. 꽃망울도 피워보지 못하고 숨진 이 어린이의 가족들은 의사로부터 사과의 말 한마디 듣지 못했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병원에 갔다가 돈이 없어 3번이상 문전거절을 당하는 녀성들이 해마다 전국적으로 1 000명이 넘는다고 한다.

 

실로 돈이 모든것을 지배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 한줌도 못되는 부자들은 애완용개까지 병원에 데리고다니며 전문치료를 받게 하고있는 반면에 돈이 없는 수많은 사람들은 조금만 치료를 받으면 얼마든지 살수 있지만 치료비를 마련하지 못하여 목숨을 잃고있다.

 

사람의 생명안전과 직결된 보건제도를 통해서도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사회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사회이며 황금만능의 자본주의사회는 돈없는 광범한 근로대중에게 있어서 지옥과 같다는것을 똑똑히 깨닫고있다.

 

본사기사 김홍휘


[출처: 민주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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