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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장학금과 등록금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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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0-06-29 08:5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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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과 등록금에 대한 생각

 

해빛밝은 교정들마다에서 울리는 우리 학생소년들의 배움의 글소리를 들을 때면 나는 때없이 《등록금》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다.

 

처음 소학교에 입학하였을 때 선생님은 나에게 《등록금》이 무엇인지 아는가고 물으신적이 있었다.

 

그때 나는 옥류금이나 가야금과 같은 악기의 이름 같다고 시원시원하게 대답하였었다.

 

웃음속에 부끄러움속에 깨닫던 우리 나라 사회주의교육제도의 고마움은 나의 성장과 더불어 우리 가정에 고스란히 와닿았다.

 

나의 자식들도 이제는 다 자라 맏이는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박사원생으로, 막내딸은 평양교원대학에서 공부하고있다. 돈한푼 들이지 않고 대학에 입학하여 국가에서 주는 장학금까지 받으며 배움의 나래, 희망의 나래를 마음껏 꽃피워가고있는것이다.

 

한마디로 우리 공화국에서는 장학금이라는 말은 흔히 들을수 있어도 등록금, 학비라는 말은 들을래야 들을수 없다.

 

하지만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등록금이라고 하면 학생들이나 그의 부모들도 얼굴부터 찡그리고 한숨부터 내쉰다. 도리여 장학금이라고 하면 의문과 호기심을 나타낸다.

 

남조선만 놓고보아도 몇년전까지만 하여도 초, 중, 고등학교학생 한명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4만 4 000원으로서 력대 최고액수를 기록하였고 4년제 일반대학들에서 대학생 한명당 년간 평균등록금은 667만원으로서 그전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고 한다.

 

천정부지로 뛰여오르는 학비때문에 매해 퇴학하는 초, 중, 고등학교학생수는 무려 7만여명에 달하고 대학생의 80%이상이 등록금마련을 위해 식당이나 공사판, 유흥업소에서 품팔이로동을 하고있으며 지어 의학생체실험대상으로 자기 몸을 바치는 기막힌 광경도 펼쳐지고있다.

 

남조선사회의 비극적현실은 근로인민들에게 불행과 고통, 죽음을 강요하는 남조선당국의 반인민적정책이 가져다준 필연적인것이다.

 

한방울의 물에 우주가 비낀다는 말이 있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교육제도와 자본주의교육제도의 근본적인 차이를 보여주는 장학금과 등록금!

 

우리 인민은 이 하나의 단어를 놓고서도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 사회주의제도와 돈밖에 모르는 자본주의나라들의 부패한 사회제도의 실상을 페부로 느끼고있다.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2019년 (4월 촬영)-

 

 

-평양교원대학에서 (2019년 5월 촬영)-

 

평양시 서성구역 서산2동 박순금


[출처: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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