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성명서] 6.15 자주, 통일시대를 승리적으로 이끌어 나가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10-11-19 00:00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연대 성명서] 6.15 자주, 통일시대를 승리적으로 이끌어 나가자 -범민련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조국통일범민족연합(이하 범민련) 결성 20돌 기념을 맞이하여 재미동포전국연합회는 뜨거운 연대와 지지를 표하며 조국의 자주적 평화적 통일과 강성대국 건설을 향한 투쟁의 길에 영원히 함께 할 것을 천명한다. 해방이후 줄기차게 이어온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향한 애국적 역량을 하나로 단결시켜 발족한 범민련은 남과 북 그리고 해외의 모든 통일역량의 크나큰 관심과 기대를 받아안은 통일의 구심체였다. 범민련은 발족 이후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지난 20년간의 통일을 향한 험난한 노정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고난과 역경의 시간들이었다. 그러나 온 겨레의 소망인 통일을 향한 애국적 대의를 그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없으며 모진 탄압과 방해 책동에도 불구하고 오직 조국 통일과 민족 번영의 영광을 위해 달려온 범민련의 삶은 역사의 모범이자 자랑이었다. 그동안 범민련은 남과 북, 북과 남 사이에 놓여있던 대결과 불신을 걷어내고 화해와 협력, 교류와 신뢰를 통해 평화적 분위기를 마련하여 통일과 번영의 토대를 마련해왔다. 그러나 범민련의 이러한 성과는 최근 매국노와 반통일 분자에 의해 또다시 반북 모략 대결 책동으로 인해 우리의 조국은 전쟁의 위험이 고조되고 있다. 통일을 원하는 자는 탄압받고 분단을 원하는 자는 국민의 삶을 고통 속으로 몰아넣고 있는 것이 남쪽의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 6.15 공동선언과 10.4 선언을 받들고 <우리민족끼리>의 기치아래 6.15 자주, 통일 시대를 힘차게 이끌어가는 범민련은 기필코 매국노와 반통일 사대주의자들과의 대결에서 승리적 삶을 이룩할 것을 재미동포전국연합회는 확신하다. 재미동포전국연합회는 조국의 통일과 민족의 번영을 위해 남과 북 그리고 해외의 3자연대 전민족 대단결의 기치를 높이들고 모범적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범민련의 애국적 삶에 뜨거운 찬사를 보내며 창립 20돌을 맞이하여 다시금 조국과 민족을 향한 애끓는 충정의 마음으로 범민련에 연대의 인사를 보낸다. 우리 땅에는 이제 더 이상 전쟁이 아니라 평화가, 외세가 주둔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민족끼리 단합 단결하며 그리고 분단이 아니라 통일을 향해가는 진정 조국과 민족의 통일과 번영의 꽃이 반드시 만발할 것이다. 이러한 역사적 대장정에 재미동포전국연합회는 범민련과 함께 단결, 단합하여 진군 또 진군하여 6.15 자주, 통일시대를 승리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다.
2010년 11월 20일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대변인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