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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위인일화에 비낀 웃음의 세계[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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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0-02-04 08:2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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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일화에 비낀 웃음의 세계(6)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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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쏠주라는것이 혹시 누구를 혼쌀내라는 혼쌀주패가 아닌가

 

주체85(1996)년 6월 어느날이였다.


동해지구의 어느 한 군부대를 찾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부대일군들과 허물없이 마주앉으시여 군인들의 문화정서생활문제에 대하여 일일이 료해하시였다.


그러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부대일군에게 주패를 다 공급받았는가고 물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군인들의 문화정서생활을 보다 다양하게 하여 부대안에 전투적기백과 혁명적랑만이 차넘치게 하여주시려고 얼마전에 인민군부대들에 주패를 보내주시였던것이다.


독립소대를 포함하여 중대들에 계획대로 주패를 다 공급하였다는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시름이 놓이시는듯 그러면 됐다고 하시며 못내 기뻐하시였다.


그러시고는 군인들에게 주패노는 시간은 어떻게 보장하여주는가를 알아보시다가 문득 군인들이 지금 주패를 몇가지 방법으로 놀고있는가고 물으시였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물으심인지라 어느 일군도 선뜻 대답을 올리지 못하고있었다.


한참후에야 한 일군이 옆의 일군들의 귀띔을 받으며 명령주, 사기주, 오십케이, 혼쏠주 등이 있다고 보고드리였다.


그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혼쏠주라는것이 혹시 누구를 혼쌀내라는 혼쌀주가 아닌가고 우스개말씀을 하시였다.


순간 마음속으로 은근히 긴장해있던 일군들은 저도 모르게 유쾌한 웃음을 터치지 않을수 없었다.


[출처: 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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