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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조선혁명의 심장을 보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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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0-01-09 07:3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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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러운 주체혁명사와 더불어 영생하는 충신들 

 조선혁명의 심장을 보위하라

혁명투사 오중흡동지의 한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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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엄했던 항일전의 나날 위대한 수령님을 조선의 운명,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목숨으로 옹위한 오중흡동지,


그가 지녔던 숭고한 수령결사옹위정신은 오늘도 이 땅에 세차게 맥동치며 당의 부름따라 정면돌파전에 떨쳐나선 천만의 가슴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손길아래에서 혁명의 진리를 깨닫고 투쟁의 길에 나선 오중흡동지는 자기 운명을 전적으로 수령님께 의탁하고 수령님을 목숨으로 견결히 옹호보위하였으며 수령님께서 맡겨주신 혁명임무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관철하였습니다.》


함경북도 온성군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여난 오중흡동지는 어린시절부터 낯설은 이역땅에서 망국노의 설음을 뼈아프게 체험하면서 반일애국의 뜻을 품고 투쟁의 길에 나서게 되였다.


오중흡동지는 주체19(1930)년 9월 왕청현 석현에서 마음속으로 그처럼 흠모해마지 않던 위대한 수령님을 처음으로 만나뵙게 되였다.


탁월한 예지와 투철한 자주신념, 담대한 배짱과 필승의 신심을 지니신 우리 수령님의 걸출한 위인상에 그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이시야말로 겨레의 운명이시고 혁명의 태양이시라는것을 심장으로 절감한 오중흡동지의 가슴속에는 일편단심 수령님만을 충직하게 받들고 결사옹위해나갈 억척같은 신념이 깊이 뿌리내렸다.


주체25(1936)년 10월 오중흡동지를 주력부대에 편입시켜 7련대 2중대 정치지도원으로 임명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에게 자신께서 애용하시던 싸창까지 안겨주시며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으로 그의 성장을 따뜻이 보살펴주시였다.


그후 위대한 수령님의 높은 신임에 의하여 7련대장으로 임명받던 날 오중흡동지는 눈굽을 적시며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7련대 전체 성원들은 언제나 사령관동지와 혁명앞에 충실할것입니다.》


오중흡동지가 다진 이 맹세는 혁명의 수령을 목숨바쳐 옹위해나갈 비상한 각오와 열정으로 충만된 그의 피끓는 심장에서 세차게 뿜어진것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 자신께서는 김혁이나 차광수를 잊을수 없듯이 오중흡을 잊을수 없다고, 오중흡은 자신께 있어서 혁명전우이고 동지인 동시에 생명의 은인이기도 하다고 쓰시였다.


오중흡동지는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신변안전을 지켜드리는것을 혁명전사의 첫째가는 의무로 간주하였으며 혁명투쟁의 전기간 사령부의 안전을 위하여 한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고 방패가 되였다.


만강부근에서 전투가 벌어졌을 때 적탄이 비발치는 속에서 전투를 지휘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을 한몸으로 막아나선것을 비롯하여 오중흡동지는 단두산전투 등 수많은 전투들에서 무비의 희생성을 발휘하여 혁명의 사령부를 억척같이 보위하였다.


항일의 불길속에서 굳건히 다져지고 공고화된 오중흡동지의 수령결사옹위정신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울리시는 총소리까지도 알아맞추는 끝없이 진실하고 열렬한것이였다.


적들의 총탄이 비발치는 가렬한 격전장에서 오중흡동지는 대원들에게 늘 이렇게 당부하였다.


《사령부를 보위하는것은 곧 조선혁명의 심장을 보위하는것임을 잊지 말아야 하오.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사령관동지의 명령에 무한히 충실할뿐아니라 사령관동지의 안전을 보위하기 위하여 목숨바쳐 싸워야 하오.》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오중흡동지의 무한한 충실성은 조선혁명앞에 엄혹한 시련이 닥쳐왔던 고난의 행군시기에 더욱 높이 발휘되였다.


고난의 행군의 간고한 나날 그는 자진하여 자기 련대를 사령부로 가장하고 적의 주력부대를 유인하여 끌고다니면서 하루에도 몇차례씩 전투를 벌리였다. 혹 적들이 따라오지 않으면 수십리길도 되돌아가 적을 뒤에 달고 다시 어려운 행군과 전투를 하면서 사령부의 안전을 보장하였다. 엄혹한 강추위와 굶주림이 걸음걸음 뒤따르고 적들과 치렬한 싸움을 벌리며 한치한치 혈로를 열어나가야 했지만 오중흡동지는 모두다 사령부를 지켜 앞으로 나아가자고 대원들을 고무하면서 나팔소리를 더 높이 울리도록 명령하였다.


오중흡동지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시는 명령과 지시를 크나큰 신임의 표시로, 더없이 신성한 의무로 간주하고 1분1초도 어기지 않고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였으며 쉬운 일감을 맡았을 때보다 어려운 과업을 받았을 때 더 기뻐한 진짜배기혁명가였다.


국내진공작전을 구상하신 위대한 수령님으로부터 수백벌의 군복과 식량을 해결할데 대한 과업을 받았을 때에도 오중흡동지는 지체함이 없이 불과 30여명의 성원들을 데리고 온갖 어려움과 간난신고를 이겨내며 결사적인 투쟁을 벌려 제기일내에 후방물자들을 준비함으로써 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결사관철하였다.


언제인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오중흡동지의 한생에 대하여 추억하시면서 그는 언제 어떤 환경에서나 자기 사령관의 사상을 무조건적으로 옹호하였으며 그 사상과 배치되는 현상에 대해서는 맹호가 되여 투쟁하였다고 교시하시였다.


주체27(1938)년 엄혹했던 시기 남패자의 수림속에서 오중흡동지는 혁명의 변절자 리종락과 대면하게 된적이 있었다.


추운 산중에서 고생이 많겠다고 지껄이며 시계를 선사하려는 그자를 바라보는 오중흡동지의 눈에서는 증오의 불이 번쩍이였다.


오중흡동지는 그자에게 시계는 하나를 기준해야지 오늘은 혁명시계를 차고 래일은 반동시계를 차는 식으로 해서야 되겠는가고 면박을 주었다.


이것은 그자의 반역행위에 대한 신랄한 비판인 동시에 모진 시련속에서도 굴함없이 혁명의 한길만을 걸어갈 철석같은 신념의 발현이였다.


이렇듯 혁명승리에 대한 신념이 투철한 오중흡동지였기에 그는 한몸이 그대로 성새, 방패가 되여 혁명의 사령부를 결사보위할수 있은것이다.


사령부를 보위하는것은 곧 조선혁명의 심장을 보위하는것임을 잊지 말라!


치렬한 격전장에서 원쑤들의 흉탄에 쓰러지는 마지막순간까지 투사의 심장속에 맥박친 이 신념의 메아리는 오늘도 끝없이 울리며 온 나라 인민을 수령결사옹위의 성전에로 부르고있다.


피어린 항일전의 나날 혁명의 사령부를 한몸바쳐 옹위한 오중흡동지의 고결한 정신과 빛나는 자욱을 이어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수령결사옹위의 기치를 높이 들고 승리만을 떨쳐가려는것이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철석의 의지이다.


[출처: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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