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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분명해진 《새로운 길》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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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9-12-14 09:3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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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해진 《새로운 길》 2020

 

 

 리준식(재독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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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반동세력들의 반북책동에 단호한 조선     

 

 2019년 마지막 달인 12월 초부터 조미관계가 심상치 않다. 우리 자주겨레와 세계 진보적 자주정의평화인사들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나토70주년기념회의에 참가해 122일 나토사무총장과 만난자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과정에 “필요하면 조선에 무력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 발언과 주체조선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로켓맨》 에 비유했기 때문이다.

 

 124일 박정천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은 담화(전문참고)에서 “우리 무력의 최고사령관도 이 소식을 매우 불쾌하게 접한 사실, 지금 이시각도 조미관계는 정전상태라는 사실, 자국이 보유한 무력을 사용하는 것은 미국만의 특권이 아니라는 사실, 만약 미국이 우리를 상대로 무력을 사용한다면 신속한 상응행동과 미국에 매우 끔찍한 일이 될 것”을 명백히 밝히고 있다.

 

 125일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의 담화(전문참고)“공화국 최고 존엄에 대해 정중성을 잃고 비유법을 망탕(함부로)쓴 데 대한 인민들의 증오의 격파에 불쾌함을 자제할 수 없다는 점. 만약 2년 전(2017)을 연상시키는 표현의 등장이 의도적이고, 계산된 도발인 사실이 확인될 경우 맞대응한다는 점, 우리 국무위원장은 아직 그 어떤 표현도 하지 않는 점“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사회주의조선의 인민군대 총참모장의 무력에는 무력이라는 단호한 대답과 외무성 제1부상의 담화는 국제사회에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 외교적으로 인격과 교양의 빈곤한 철학적 인식을 전 세계에 똑똑히 확인시켜주고 있다. 오죽했으면 전 6자회담 미국대표와 주한 미 대사를 지낸 크리스토퍼 힐마저 트럼프대통령과 행정부 고위관료들이 조선의 정치역사문화에 대한 무지가 부른 화라고 비판하겠는가.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우선주의의 패권적 정책과 오만한 정치적 발언이 국제정치외교무대에 일으킨 장사꾼 기질의 불협화음은 이번 나토회의를 야바위판으로 만들어 조롱과 비웃음의 대상이 되었고, 나토국가들에게도 체면을 잃었을 뿐만 아니라, 결정적 실수는 자신의 치적으로 자랑해 온 조미관계에 까지 찬물을 끼얹은 것이다.

 

 유엔주재 김성 조선대사는 7(뉴욕), “향후 조미관계에 관한 성명”에서 “지금은 미국과 대화할 필요가 없으며 《비핵화》 는 이미 협상테이블에서 사라졌다.”고 한 성명을 AP통신과 로이터통신이 전하면서 “조선을 질식시키려는 《적대정책》 을 이어가고 있고, 미국이 추구하는 지속적이고 상당한 대화는, 국내정치적 ‘어젠다(2020년대선)’로 조미대화를 편의주의 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시간벌기 속임수(time saving trick)" 라고 속을 꿰뚫어보듯 정면으로 비판하고 있다.

 

 같은 날 트럼프대통령도 기자들이 김성 대사의 성명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김 위원장과는 사이가 매우 좋다. 조선이 적대적으로 행동한다면 놀랄 것이다. 김 위원장은 2020년 대선을 방해하고 싶어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지켜봐야 한다.’물론 어느 정도 ‘적대감이 있다. 그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강조하면서 북과 남의 관계가 매우 좋은지는 모르겠다. 우리는 알아볼 것이다.라는 횡설수설에 미국의 호전세력들과 국내반동세력들의 반북책동은 1231일을 코앞에 두고 조미관계악화책동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남측에 나타나 전쟁설을 고조시키는 미 전략정찰기들   

 

 조미대화에 평화징조가 보이면 기다렸다는 듯이 국내외에서 나타나는 전쟁분위기공작은 분명 미 호전세력들의 각본과 연출에 따른 역할분담 속에 일사분란하게 추진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할 때 오바마 대통령은 북조선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지역이라고 했고, 많은 사람들은 전쟁을 예측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전쟁을 완화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자화자찬이 시험대에 오르며 세계가 우려하고 있다.  

 

 미국의 저명한 전기 작가 더그 웨이가 쓴 책 “트럼프의 백악관 안에서(Inside Trumps White House)에 따르면, ”조미간의 전쟁에 최대 1억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다고 한다. 트럼프는 동맹이라는 것에 회의를 느끼고 ”그들은 친구가 아니라 우리를 벗겨 먹는다(They are ripping us off)“고 했으며,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않은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까지 보여줬다“고 했다. 그리고 가장 나쁜 대목이 이들이 바로 ”우리 ‘동맹이라는 사실에 대한 자각이란 걸 강조한 것과 ‘안보무임승차’를 콕 집어 지적하면서 우리가 얻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불평을 늘어놓았다는 대통령 트럼프.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안보보좌관은 6일 폭스뉴스와의 대담에서 “북조선이 올 연말까지 그들의 요구가 타결되지 않으면 핵 시험과 장거리탄도미사일 발사에 있다는 우려에 관한 질문에 “트럼프대통령은 개인적 외교와 그리고 신중한 무력적용(judicious application of force)이나 항공모함들을 그 지역에 보내는 무력과시(show the force)를 통해 일련의 만남조성을 가능케 할 수 있었다면서 대통령은 김 위원장을 세 번 만났다고 설명을 하면서 우리는 조선에 희망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은 하면서 실제적 행동은 군사적 행동을 하고 있다.

 

 최근 부쩍 남측에 나타나는 미국의 전략자산인 정찰기들의 출현을 의도적으로 공공연하게 정체를 노출시키는 이유는 무엇인가


 민간항공추적사이트 에어 크래프트 스폿(Air craft spots)에 따르면 126일 오후 3(서울)를 전후해 미 공군 대형정찰기(RC-135V)리벳조인트가 수도권 상공을 약 31천피트를 비행하며 감시활동을 펼치는가 하면, 이날 오전 10시를 전후해서는 코브라 볼(RC-135S)정찰기1대가 오키나와 가데나 미 공군기지에서 출발해 동해상공 약 31천피드를 비행하며 정찰활동을 수행했다. 하루 전인 5일에도 미 공군 주력 통신감청정찰기(RC-135)리벳조인트가 남측상공을 정찰비행 했고 1127일 경부터 특히 수도권과 한반도 상공에 하루가 멀다 하고 E-8C 조인트 스타즈, (RC-135U)컴뱃젠트 등 최신 미국정찰전략자산들의 출동이 이를 반증하고 있다

 

 이러한 미 전략자산들인 정찰기 출동에 대해 일각에서는 북의 미사일 등에 대비해 감시강화차원이라고 해석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위치를 노출시키지 않기 위해 위치정보장치(ADS-B)를 끄고 활동하는데 비해, 정찰기의 위치를 의도적으로 노출시킨 채 감시정찰비행을 감행하는 것은 《전쟁위협》 설을 최대한으로 끌어 올려 북조선에 경고성 압박을 강화하는 한편 탄핵정국도 피하고 미국의 호전세력들이 11월 대선에서 자신에게 지지표를 던지게 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승리전략이라는 분석을 하고 있다

 

 아울러 남측에 전쟁공포를 조성해 확실하고 말 잘 듣는 차기친미정권을 세우려는 기획이 해리 해리슨 주한 미 대사의 관저에서의 발언, “방위비 5억 달러 요구와 문재인 대통령이 종북좌파에 둘러싸여 있다는 것이 사실이냐?는 발언을 거리낌 없이 내뱉는 오만무례에도 불구하고 관저에 초청받은 정치권 여야인사들 중 누구하나 대사로서 금도를 넘은 발언에 대해 지적하는 인물이 없다보니 황교안과 전광훈이 내란을 선동하고 탈북자들이 청와대습격난동을 부리는 참담한 지경에까지 이르고 있다.

 

 문제는 국내외의 호전세력들이 제아무리 전쟁을 부추기고 전쟁설을 내돌려도 코리아반도에서 전쟁은 역설적으로 북조선의 핵으로 인해 일어나지 않는다.


 지난 50년대 핵도 없고 창건한지 3년도 못되는 북측을 상대로 미국이 16개국을 동원시켜 침략전쟁에 내몰았음에도 패한 침략에 핵을 보유하고 ICBM, SLBM은 물론, 세계가 알지 못하는 최신무기까지 보유한 북측과 전쟁을 한다는 미친 짓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세계사에 핵을 가진 나라들과의 전쟁은 전무한 이유가 이를 설득력 있게 증명하는 가운데 128일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과학원 대변인의 발표를 보도하고 있다.

 

  12 7일 오후 서해위성발사장에서는 대단히 중대한 시험이 진행되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과학원은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이번시험의 성공적 결과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 보고하였다.

 이번에 진행한 중대한 시험의 결과는 머지않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략적 지위를 또한번 변화시키는데 중요한 작용을 하게 될 것이다.

     

국방과학원 대변인의 발표를 두고, 고체엔진 시험이냐 액체엔진 시험이냐를 놓고 갑론을박하는 가운데 7일과 8일 트럼프대통령은 기자회견과 트윗을 통해 “북조선이 적대적으로 행동한다면 사실상 모든 것을 잃을 것”이라는 위협적이고 감정적인 발언에 대해, 129일 리수용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은 담화(전문참고)에서 “얼핏 누구에 대한 위협처럼 들리지만, 매우 불안하고 초조해하며 내놓는 발언들이 심리적으로 겁을 먹었다는 뚜렸한 방증이라고 지적하면서, 얼마 않있어 년말에 내리게 될 우리의 최종판단과 결심은 국무위원장이 하게 되며 국무위원장은 아직까지 그 어떤 립장도 밝히지 않은 상태에 있다. 또 누구처럼 상대방을 향해 야유적이며 자극적인 표현도 쓰지 않고 있다.는 점잖은 말로 트럼프 대통령의 막말을 경고하고 있다.

 

 같은 날 김영철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도 담화(전문참고)에서 “다시한번 확인시켜 주지만 우리 국무위원장은 미국대통령을 향해 아직까지 그 어떤 자극적인 표현도 하지 않았다. 트럼프의 이상한 목소리를 듣고 우리가 앞으로 할 일에 대해 고려할 의사가 전혀 없으며 걱정 또한 하지 않을 것이다. 트럼프는 조선에 대하여 너무나 모르는 것이 많다. 우리는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사람들이다. 미국이 더 이상 우리에게서 무엇을 빼앗는다 해도 굽힘 없는 우리의 자존과 우리의 힘, 미국에 대한 우리의 분노만은 뺏지 못할 것이다. 년말이 다가오고 있다. 격돌의 초침을 멈춰 세울 의지와 지혜가 있다면 그를 위한 진지한 고민과 계산을 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 하는 것이 지금처럼 웃기는 위세성, 협박성 표현들을 골라보는 것보다 더 현명한 처사일 것이다. 시간 끌기는 명 처방이 아니다. 미국이 용기가 없고 지혜가 없다면 흘러가는 시간과 함께 미국의 안전위협이 계속해 커가는 현실을 안타깝게 지켜보는 수밖에 없을 것이다.라며 재앙을 불러올 조미파국의 책임에 대해 다시금 충고를 하고 있다.

 

단언컨대 말싸움 대결에서도 미국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사물과 색깔에 대해 풍부하고 다양한 형용사로 표현해 낼 수 있는 세계제일의 조선어를 결코 이길 수 없다. 또한 핵 대 핵 대결에서도 인민들은 수령, , 대중이 일심동체가 되어 위대한 주체사상과 뜨거운 정으로 금강석 같은 일심단결로 무장한 세상에 없는 최강의 물리력을 이길 수 없음은 자명하다. 이 엄중한 상황에서 트럼프의 적은 바로 트럼프 자신임을 보여주고 있다. 애당초 군산업체의 이익을 대리하는 워싱턴 정치주류세력들의 반대를 뚫고 백악관을 차지한 자체가 기적임에도 불구하고 그 기적을 믿지 못하고 정치적 반대세력들에게 투항하려는 기회주의로 재선계산기를 두드리는 자체가 위험천만한 위기적 운명이 아닐 수 없다

 

 -사회주의주체조선의 진실

 

 김영철 아태위원장도 담화에서 언급했듯이 “미국은 조선에 대하여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고 했다. 5천년의 유구한 문화문명을 자랑하는 조선에 대해 미국이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는 것은 불행이고 비극이다.


 강도 일제를 쳐부수기 위해 맨손으로 《연길폭탄》 을 만들어 강도일제를 타승한 《조선인민항일혁명군대장 김일성장군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주석》 으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영생탑》 이 마음의 탑이며 인민들이 생의 숨결로 심장에 새기고 영원불멸할 사회주의주체조선의 백두혁명정신과 혁명전통을 세기와 년대를 잇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경해하는 최고령도자동지로 높이 모시는 주체조선의 《최고 존엄》 의 역사를 모르고서는 시대의 낙오자가 된다.

 

 그 이유는 21세기 새로운 시대의 사변적 변화가 자본주의역사에서 사회주의역사로 대 전환이 시작된 역사적 과정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사회주의조선의 역사는 인간미, 인간성이 없는 메마른 자본주의사회가 아니라 사회주의인덕과 인정으로 어머니의 손길로 촉촉이 적셔주는 생활을 보여주어 자본주의사회에서 상처받고 버림받은 기층민들로부터 멸시와 착취가 없이 동등하게 인권이 상처받지 않는 평등한 사회제도에 대한 부러움과 선망은 인류의 불변하는 숙망이며 이 지구상 200여 나라 민중들의 한결같은 꿈이며 요구인 것이기 때문이다.  

       

 자본주의세상의 어머니들이 무엇보다 부러워하는 것이 사회주의조선에서 직장마다 전문교육을 받은 보육원선생들로 갖춰진 애육원, 탁아소, 유치원에 사랑하는 자기아이들을 맡기고 마음 놓고 일하다 젖 먹일 시간이 되면 아이에게 달려와 젖을 먹이고 이러한 아이들의 엄마는 법적으로 출퇴근 시간까지 배려해 주는 고마운 사회주의제도가 전쟁 시기는 물론, 90년대 그 엄혹한 고난의 행군시대에도 단 한 번도 멈추지 않았다는 사회주의주체조선의대가정의 숭고한 사랑의 역사를 미국이 세상에 이간질하고 깎아 내려도 오늘날 세계는 사회주의주체조선의 이민위천 사랑의 진실을 눈과 귀로 매일 보고 듣고 있다.

 

 - 분명해진 《새로운 길》 2020    

 

 조선의 국방과학원에서 무엇을 시험했는지도 모르면서 조선국방과학원의 《전략적 지위 변화》 라는 표현만으로 미국은 12월 순회 의장국 자격으로 11(뉴욕) 유엔안보리 공개회의를 소집한 결과, 미국은 우리 8천만 겨레에게 “분명해진 《새로운 길》 2020”을 제시해주었다. 의장국 미국대사가 진행한 안보리회의는 유엔이란 기구가 미국의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대변기구. 미국의 압력이 강력하게 작동하는 예속기구라는 부끄러운 불명예를 다시금 보여주었음을 조선 외무성 대변인이 폭로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방아꾼들이 조, , 러 세 나라의 찰떡궁합의 결과라고 입을 삐쭉거리지만, 국익을 최우선시 하는 냉정한 국제정치외교무대에서 타국의 지지를 얻는 기본가치는 《정의평화》 의 가치다. 사회주의주체조선의 정의평화역사는 미국과 서구연합의 야만적인 제재와 봉쇄에 굶어죽고, 얼어 죽는 한이 있어도 무릎 꿇지 않는 자력갱생정신이 쟁취한 반제자주정의평화의 사회과학적진리가 독보적이고 세계사적 정의평화가치인 “조선의 정의를 이길 힘은 이 세상에 없다”는 만고불변의 진리를 이번 안보리 공개회의에서도 온 세상에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

 

 미국 유엔대사의 발언 중 주요행간을 인용한다. “북조선이 새로운 길을 가겠다고 위협하며 ICBM 기술을 사용하는 우주발사체를 발사하거나 실제 ICBM을 쏘아도, 사거리와는 관계없이 지역안보와 안정을 훼손하는 유엔제재를 위반하는 이러한 행동은 미래를 향한 더 나은 길을 찾는 기회의 문을 닫을 위험이 있다. 1년 반 동안 미국은 북조선과 지속적인 협상을 해왔다. 지난해 싱가포르회담 합의를 향해 구체적인 조치를 병행적이고 동시적으로 취할 준비가 되어 있다. 우리는 어떻게 접근할지에 있어 유연하게 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북조선의 장거리탄도미사일발사 가능성을 견제하는 동시에 《비핵화 전 제재완화는 없다》 는 입장을 고수했음에도 마치 커다란 아량이라도 베푸는 양, 북조선과의 협상”의지를 강조하고 있다.     

 

한편 중국의 유엔대사는 회의에서 “대 조선제재는 그 자체로 목적을 이루는 수단일 뿐이다. 가능한 한 빨리 대 조선제재 결의의 가역(되돌릴 수 있는 조항)을 적용해 대 조선제재완화를 요구하며, 조미대화를 뒷받침하는 것이 최우선사항이라면서 조선은 그동안 핵 시험과 ICBM 발사를 중지하는 선의의 조치를 취한 만큼 대 조선제재를 완화해 조미협상을 촉진해야한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역제안을 하고 있다.

 

유엔주재 러시아 대사도 “지난해의 긍정적인 조미협상이 있었지만 안보리차원에서는 부족했다. 지금 유일하게 필요한 것은 대 조선제재를 완화하는 정치적 결단으로 상호 단계적 조치, 행동대 행동원칙을 강조하면서 북조선의 협력을 이끌어 내야하는 중요함”을 역설하고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 담화(전문)

 

 년말 시한부가 하루하루 다가오고 있는 속에 미국이 우리에 대한 도발수위를 높이고 있다.

 10일 미국무장관 폼페오가 유엔제재결의를 철저히 리행해야 한다고 떠벌린데 이어 11일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공개회의라는 것을 벌려 놓고 우리의 자위적인 무장현대화조치들을 걸고드는 적대적도발행위를 또다시 감행하였다.

 국제평화와 안전보장을 기본사명으로 하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주권국가의 자위적인 조치들을 걸고 든 것은 유엔헌장에 명시된 자주권존중의 원칙에 대한 란폭한 유린이다.

 이것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미국의 리해관계에 따라 움직이는 정치적도구에 불과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방증하여 준다.

 우리는 지금과 같은 예민한 때에 미국이 우리문제를 론의하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공개회의를 주도하면서 대조선압박분위기를 고취한데 대하여 절대로 묵과하지 않을 것이다.

 자위적군사력을 키우는 것이 국제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행위로 된다면 모든 나라들의 국방력강화조치들도 다같이 문제시되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저들은 때없이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쏘아 올려도 되고 우리는 그 어느 나라나 다하는 무기시험도 하지 말아야 된다는 주장이야 말로 우리를 완전히 무장해제 시켜보려는 미국의 날강도적인 본성을 적라라하게 보여주는 대목이다.

 미국이 입만 벌리면 대화타령을 늘어놓고 있는데 설사 대화를 한다 해도 미국이 우리에게 내놓을 것이 없다는 것은 너무도 자명하다.

 미국이 이번 회의에서 《상응한 대응》 이니 뭐니 떠들었는데 이미 천명한바와 같이 우리는 더 이상 잃을 것이 없으며 미국이 선택하는 그 어떤 것에도 상응한 대응을 해줄 준비가 되어 있다.

 미국은 이번 회의소집을 계기로 도끼로 제발 등 찍는 것과 같은 어리석은 짓을 하였으며 우리로 하여금 어느 길을 택할 것인가에 대한 명백한 결심을 내리게 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었다.

 주체108(2019) 1212

 평양

 

 북조선 외무성 대변인 담화는 1990년대 미제와 서구세력들이 공모 결탁하여 구소련과 동구권 사회주의를 동반 몰락시키고 《체제경쟁은 끝났다》 고 만세를 부르면서 사회주의주체조선에 계속되는 자연재해에 인도적 지원은커녕, 오히려 북조선의 운명이 3,3,3년》 이라는 악의적인 333정치프로파간다를 저들의 손안에 장악된 언론방송들을 통해 계획적으로 국제사회에 주입시키는 천인공노할 야만적 만행을 서슴지 않았고 70여 년의 경제제재봉쇄로 사회주의주체조선의 숨통을 조여 온 반인륜적이고 비인도적인 제재만행에도 불구하고 자력갱생의 《핵 무력 완성》 에 이어 강력한 《주체무기》 들을 완성시켜 놓았음에도 여전히 군사제국주의의 패권유혹에 빠진 트럼프 행정부안의 호전적 인물들에게 시간은 미국 편이 아니라는 경고와 충고를 보내며 전쟁과 평화 중 무엇을 택할지를 결정한 결심을 밝히고 있다.

 

 해 솟을 무렵이 제일 어둡다고 했다.


 깜깜하고 어두워 알 수 없으나 자연의 섭리는 붉고 둥근 해를 어김없이 세상 어둠을 뚫고 하늘로 솟아오르게 할 것이다. 특히 2020년 새해는 조국의 통일을 그 주인들인 우리 민족의 힘과 지혜로 자주적 통일을 선언한 6,15공동선언 20주년이 되는 역사 민족사적인 새해다.


 우리 8천만 겨레의 조종의 산, 혁명의 성산 백두산정에 붉게 솟아오르는 2020년 새해 태양이 온 누리에 자애롭고 온후한 평화번영정의의 길, 새로운 길을 남북해외가 한마음으로 가는 민족사적인 승리의 새해이기를 두 손 모아 소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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