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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 |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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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9-11-16 08:3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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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가리고 아웅하는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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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조선당국이 임기절반이 된것을 계기로 저들의 치적을 크게 광고해대고있다.


《2년 6개월동안 상상 못할 변화가 이루어졌다.》, 《〈한〉반도평화의 길을 만들었다.》, 《대화와 외교를 통해 〈한〉반도평화번영질서를 새롭게 대전환시키고있다.》, 《우발적인 충돌을 차단하고 전쟁가능성을 현저히 감소시켰다.》…


그야말로 가랑잎으로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격의 발언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남조선당국이 동족에 대한 초보적인 신의마저 저버리고 외세와의 공조와 북침전쟁소동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역행해왔다는것은 누구나가 다 아는 사실이다.


지금 내외언론들과 국제사회는 화해와 평화의 길로 나아가던 조선반도의 정세가 교착국면에 처하게 된것은 똑똑한 주견도 없이 대화와 제재압박, 평화와 북침전쟁연습 등 도저히 량립될수 없는 문제들을 뒤섞어놓은 현 남조선당국때문이라고 일치하게 평하고있다.


현실적으로 갈수록 더 첨예해지고있는것이 바로 조선반도의 정세이다.


남조선당국은 지난해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을 연기한다고 발표해놓고서는 돌아앉아 남조선과 그 주변수역에 미국의 핵항공모함을 비롯한 전략자산들을 끌어들이며 정세를 고의적으로 격화시키는 행위를 서슴지 않았다. 올해에도 남조선당국은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을 계속 벌려대고있는가 하면 《F―35A》스텔스전투기들을 비롯한 각종 첨단무기들을 미국으로부터 끌어들이고있으며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에 대비한다는 미명하에 각종 불장난소동들을 끊임없이 벌리고있다. 뿐만아니라 외세에 의존하여 북남관계개선문제, 조선반도평화보장문제를 해결해보려고 어리석게 놀아대고있다.


이것을 두고 어떻게 《전쟁가능성의 현저한 감소》니, 《평화》니, 《번영》이니 하고 말할수 있단 말인가.


앞에서는 《평화》를 떠들고 뒤에 돌아앉아서는 미국상전과 공모하여 북침열을 고취하고있는 현 당국의 태도를 놓고 남조선내에서도 《<한>반도정세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고있다.》, 《〈정부〉의 이중적태도에 환멸을 느낀다.》, 《예속적인 〈한미동맹〉, 〈한미일공조〉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한〉반도평화와 남북관계개선도 기대할수 없다.》는 비난의 목소리들이 련일 울려나오고있다. 특히 남조선각계는 현 당국이 초불민심에 의해 태여났다는것을 망각한채 미국의 비위나 맞추면서 굴욕외교에만 급급하고있다고 하면서 《북남관계를 개선하겠다고 하면서도 〈한미동맹〉을 우선시하는 낡은 타성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은 리명박, 박근혜〈정권〉의 전철을 그대로 답습하고있다.》고 분노를 표시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바라는 겨레의 념원에 역행한 저들의 죄악을 숨기고 《평화》니, 《번영》이니 하는 보자기를 씌워 광고나 해댄다고 하여 그것을 곧이 믿을 사람은 하나도 없다.


죄는 지은데로 가고 덕은 쌓은데로 간다.


남조선당국이 지난 보수《정권》시절과 별로 차이가 없는 저들의 치적을 광고하며 오그랑수를 쓸수록 그것은 오히려 내외의 더 큰 조소와 비난만 초래할뿐이다.


[출처: 우리민족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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