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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 | 사대의 늪에서 헤여나오지 못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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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9-11-12 08:0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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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의 늪에서 헤여나오지 못한다면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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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와 외세의존이 망국의 길이라는것은 우리 민족이 오랜 수난의 력사를 통해 새긴 피의 교훈이다.


시대가 바뀌고 많은것이 변하여도 이 력사적교훈은 우리 겨레 누구나 마음속깊이에 간직하고 사고와 행동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


외세가 강요한 민족분렬을 끝장내고 평화와 번영을 이룩해나가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해결하자고 해도 이것은 매우 절실한 요구로 나선다.


하지만 오늘까지도 남조선당국은 력사의 교훈을 망각하고 북남관계문제와 조선반도평화보장문제를 외세에 청탁하여 해결해보려는 시대착오적인 인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당국자는 해외에서 《〈한〉반도비핵화와 항구적평화는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없이는 이루어질수 없다.》고 하면서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구걸해나섰다.


외세의 힘을 빌어야 북남관계개선도, 조선반도평화도 이룰수 있다고 보는 이러한 사고방식은 아직도 사대의 늪에서 헤여나오지 못하고있는 남조선당국의 실상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민족이 주인이 되여 해결해야 할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평화보장문제를 외세의 승인과 힘을 빌어 풀어보려는 남조선당국의 그릇된 사고방식과 처사로 하여 북남관계가 교착상태에 빠져있다는것이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일치한 견해이다.


사대와 외세의존은 어제도 그러했지만 오늘도 민족을 비굴하고 어리석게 만드는 위험한 사상독소이다.


남에 대한 의존심을 버리지 못하면 민족문제를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풀어나갈수 없는것은 물론이고 종당에는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외세의 아구리에 통채로 밀어넣는 결과밖에 가져올것이 없다.


민족문제는 그 누구의 힘을 빌어서가 아니라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여 해결해나가야 한다.


사대와 외세의존에서 벗어나는것, 이것이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평화보장을 위한 첫 걸음이다.


[출처: 우리민족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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