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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 | 《발전도상국》지위를 포기하게 만든 장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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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9-11-05 08:5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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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도상국》지위를 포기하게 만든 장본인

 최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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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당국이 세계무역기구에서의 《발전도상국》지위를 포기한다는것을 공식발표하면서 남조선사회가 쑤셔놓은 벌둥지처럼 되였다.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을 비롯한 진보민주정당들과 농민회총련맹, 농축산련합회 등 농민단체들은 론평, 성명발표를 통하여 경악을 금할수 없다고 개탄하면서 당국에 농업지원대책을 시급히 세워줄것을 요구해나섰다. 남조선당국의 《발전도상국》지위포기는 가뜩이나 허약한 농업분야와 2중3중의 생활난에 쪼들리고있는 농민들을 더욱 어려운 처지에 몰아넣는 행위로서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


문제는 남조선당국의 《발전도상국》지위포기가 미국상전의 끈질긴 압력과 강요에 의한것이라는데 있다. 미국은 《발전도상국》지위문제에서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거나 조금이라도 불리하다고 생각되는 나라와 지역들에 대해서는 실정이 어떠하든 무작정 포기를 강요하고있다.


그야말로 오만과 전횡의 극치라고 해야 할것이다.


알려진것처럼 세계무역기구에서 《발전도상국》지위를 인정받으면 산업 및 농업보호를 위한 고률관세부과조치, 보조금지불 등 여러가지 혜택을 받을수 있다고 한다. 미국은 다른 나라와의 무역관계에서 저들의 리익이 침해당한다고 판단되면 《발전도상국》지위를 박탈하고있다. 지난 7월 남조선을 비롯한 11개의 나라와 지역들이 《발전도상국》지위를 리용하여 많은 혜택을 누리고있다고 심술을 부리며 그 지위를 포기하지 않으면 그와 관련한 대우를 일방적으로 철회하겠다고 강박해나선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남조선을 저들의 배를 기름지워주는 비게덩이, 식민지노복으로 치부하는 미국으로서는 자기 하수인이 저들과의 무역거래에서 리득을 얻는 《발전도상국》지위가 매우 못마땅하고 눈에 든 가시처럼 여겨졌던것이다.


결국 미국의 강요에 못견디여 남조선당국은 석달만에 울며 겨자먹기로 《발전도상국》지위를 포기한다는 립장을 밝히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던것이다. 남조선이 《발전도상국》지위를 포기하게 됨으로써 쌀과 마늘, 참깨, 인삼 등 수입산농산물에 매기던 고률관세가 대폭 낮아졌으며 이로하여 가뜩이나 허약한 농업과 농민들의 처지는 더욱 쇠퇴몰락하게 되였다.


미국이 《발전도상국》지위포기를 강요한것은 남조선인민들이야 죽든 말든 저들의 리속만 채우면 된다는식의 파렴치한 날강도적행위이다.


이로써 남조선을 저들의 리익실현을 위한 식민지로 얽어매두고 갖은 고통과 불행만을 강요하는 미국의 더러운 몰골, 추악한 본색이 다시금 적라라하게 드러났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 도처에서 《발전도상국》지위포기는 미국의 끈질긴 압력이 빚어낸 결과이다, 대미굴종이 가져온 치욕중의 치욕이다, 더는 속수무책으로 당하지만 않을것이라는 규탄과 분노의 절규가 날로 높아가고있다.


남조선을 강점하고 치외법권적인 특권, 특전, 특혜를 누리며 오만가지 범죄를 저지르는것도 성차지 않아 저들의 더러운 목적과 리익을 위해 《발전도상국》지위포기까지 강요함으로써 불행과 고통, 피해와 재난만을 들씌우는 미국을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은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출처: 우리민족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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