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주석님과 성구속담(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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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9-10-26 06:1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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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님과 성구속담(9)

사람이 천량이라면 눈은 팔백량
주체41(1952)년 4월 27일이였다.
이날 군의일군들을 만나주신
그러시고나신
《사람에게 있어서 눈은 매우 귀중합니다. 예로부터 사람이 천냥이면 눈은 팔백량이라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사람의 몸에서 눈은 로출되여있으므로 전투환경에서 손상당하기 쉽고 제때에 치료하지 않으면 시력을 상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폭발력이 센 무기들이 많이 적용되는 현대전의 특성에 맞게 눈보호대책을 잘 세워야 합니다.》
위대한
* 사람이 천량이면 눈은 팔백량 :
사람에게서 눈이 매우 중요하다는것을 강조하여 이르는 말.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여야 보배
어느날
위대한
농호가 세집밖에 안되는 등판이나 골짜기에도 조직은 다 들어가있었다. 그런 동네에도 통신원을 시켜 짤막한 글쪽지 한장만 보내면 사람들은 자다가도 벌떡벌떡 깨여나 혁명군이 10리밖에 와있는데 우리 마을에 와서 식사를 하겠다고 한다, 어서빨리 차비를 해서 그분들께 더운밥을 지어 드리자고 하면서 부리나케 식사준비를 하군 하였다. ...
위대한
《우리 나라 속담에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여야 보배라는 말이 있다. 서간도에 살고있던 그 개개의 사람들은 다 구슬에 비길수 있는 귀중한 존재들이였다. 그 구슬을 보배로 만든것이 바로 서간도를 우리 세상으로 만든 조국광복회조직이였다.》
그러시면서
*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여야 보배 :
구슬이 하나씩 흩어져있어서는 보배로서의 쓸모가 없고 한줄에 꿰여야 치레거리로 쓸 가치가 있다는 뜻으로 아무리 좋은것이 많아도 그것을 쓸모있게 다듬고 정리해야 가치가 있다는것을 비겨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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