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주석님과 성구속담(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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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9-10-25 09:39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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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님과 성구속담(8)

주체76(1987)년 5월 어느날 일군들의 협의회를 지도하시던
당시 일부 일군들은 이전 쏘련사람들이 어느 한 강철공장을 합영하자고 하는데 기대를 가지고 제3차7개년계획의 강철생산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고있었다.
위대한
우리 나라에서 어느 한 금속공장을 건설할 때에 있은 일이였다.
공장에 놓을 설비들을 계약할 때와는 달리 그 나라에서는 설비들을 제때에 보내주지 못하였다. 물론 설비생산이 잘 추진되지 못한데도 원인이있었지만 차일피일 미루면서 15년나마 세월이 흘러서야 겨우 계약되였던 설비를 다 받을수 있었다. 만일 이런 식으로 질질 끌면 그 강철공장도 설비를 10년동안에 보내주겠는지 20년동안에 보내주겠는지 알수 없는 일이였다.
위대한
그러시고는 우리 일군들이 강철공장을 자체로 건설할 생각은 하지 않고 남만 믿다가는 망하고말수 있다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시였다.
《우리는 고무풍선처럼 허공에 떠서 바람이 부는대로 움직여서는 안됩니다. 우리 당은 지난날에도 그랬고 오늘도 무슨 일에서나 허공에 뜬 일을 하지 않습니다.》
그이의 교시를 들으며 일군들은 새로운 결심을 굳히였다.
바람이 부는대로 움직이는 고무풍선이 될것이 아니라 자기힘을 믿고 자력갱생할 때만이 일군의 본분을 다해나갈수 있다는것을. …
* 고무풍선 :
생활에 발을 든든히 붙이지 못하고 둥둥 떠서 바람이 부는대로 이리저리 움직이는 그릇된 현상을 이르는 말.
[출처: 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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