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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연재] 주석님과 성구속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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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9-10-17 16:1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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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님과 성구속담(1)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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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사회를 개조하기 위한 투쟁과정에 근로인민대중의 창조적지혜에 의하여 만들어진 성구속담은 민족의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우리 인민들이 생활과정에 얻은 귀중한 경험과 교훈을 짧은 형식에 담아 형상적으로 표현한 성구속담에 대한 깊은 조예와 해박한 지식을 지니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적중한 표현을 찾아서 잊혀지지 않도록 우리 일군들과 군인들, 인민들의 가슴속에 깊이 심어주시였다.


우리 민족의 고유한 문화와 풍습, 지혜와 슬기가 깃들어있는 성구속담들을 적극 활용하심으로써 사물의 본질과 내용을 더욱 뚜렷하게, 쉽게 리해할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위대한 주석님.


우리 인민들과 세계인민들로부터 백과사전과 같은 두뇌를 지니신분으로, 다방면적이고 해박한 지식을 소유하신분으로 높은 칭송을 받고계신 위인중의 위인이신 김일성주석님께서 생전에 현지지도의 나날과 사업과 생활과정에 일군들과 인민들, 외국인들과 이야기를 나누시면서 몸소 쓰신 성구속담가운데서 그 일부를 련재로 내보낸다.

 

 

명장에게는 약졸이 없다.

 

주체82(1993)년 12월 22일이였다.


이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어느 한 비행장을 찾으시였다.


일군들의 안내를 받으시며 걸음을 옮기시던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어느 한 곳에 이르시여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최고사령관으로 모신것이 어제같은데 벌써 2년이 되였다고하시며 김정일동지를 최고사령관으로 모신 이후에 우리 혁명무력을 강화하는 사업에서는 새로운 전환이 일어났다고 감회깊은 어조로 교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주석님께서는 온 사회에 군사를 중시하고 성실히 배우며 인민군대를 아끼고 성심성의로 원호하는 기풍이 차넘치고있으며 전군에 최고사령관의 령도체계가 확고히 서고 인민군대의 전투준비와 전투력을 강화하는 사업에서도 큰 성과가 이룩되였다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명장에게는 약졸이 없다는 말이 있는데 김정일최고사령관의 령도밑에서 인민군대간부들과 지휘관들이 몇해사이에 몰라보게 준비되였습니다.


순간 일군들의 가슴은 파도처럼 설레이며 최고사령관복을 누려가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한껏 부풀어올랐다.


이러한 자기들의 마음을 담아 한 일군이 우리는 정말 최고사령관복이 있다고 위대한 주석님께 말씀올렸다.


일군들을 미더웁게 바라보시던 주석님께서는 그렇다고, 인민군대는 김정일동지를 최고사령관으로 모시고있는 한 언제나 필승불패할것이라고 힘주어 교시하시였다. …


그렇다!


명장에게는 약졸이 없다!


일군들은 마음속으로 이렇게 웨치며 위대한 주석님의 영상을 숭엄히 우러렀다. (계속)

 

 

*  명장에게는 약졸이 없다 :    

지략이 있고 지휘능력이 있는 유능한 지휘관은 군사를 잘 쓸줄 알기때문에 그에게는 무능한 군사나 약한 병사가 따로 없다는 뜻으로 령도예술의 의의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



[출처: 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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