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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 리준무 우륵심포니 가을음악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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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9-10-07 10:1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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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준무 우륵심포니 가을음악회 성황리 개최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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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륵교향악단이 2019년 10월5일 (토)  저녁8시 뉴욕 맨하탄 67가 멀킨 홀(Merkin Concert Hall)에서 122회 정기공연을 개최하였다.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주최로 열린 우륵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공연에 김현환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회장은 축하의 인사말을 보냈다.

김현환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륵교향악단의 연주를 들으면 그리운 조국산천이 떠오른다고 하며 코리아반도와 세계평화에 중요한 조미공동성명이행촉구를 위한 활동이 활발이 벌어지고 있는 이때 뉴욕에서 우륵교향악단의 가을 음악회는 평화를 사랑하는 전세계 음악애호가들과 시민들에게 큰 의미가 있다고 하였다. 또한 모짜르트교향곡과 조선의 교향곡을 연주할 우륵교향악단의 가을공연이 성공하기를 기원한다고 하며 지휘자 리준무선생과 단원들에게 심심한 고마움을 전한다고 하였다.

수술을 앞두고 있어 참석하지 못한 박문재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수석부회장은 우리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는 자주의 원칙을 지켜나가자면서 이번 가을 음악회는 그런 음악회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번 가을음악회에서는 <인민의 환희>,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 <인민이 사랑하는 우리 영도자> 등의 조선의 음악과 모짜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 가장조(K. 219)와 교향곡 40번 등이 연주되었다.

바이올린 협주곡 5번 가장조(K. 219)는 1775년 작곡된 곡으로 터키풍의 운율이 묻어나 일명 터키협주곡으로 잘 알려진 이곡은 바이올린 솔로의 여러 가지 선율이 돋보이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잘 드러나 청중의 심금을 울렸다. 

모짜르트 바이올린독주를 선보인 강지선 솔리스트는 5년간 우륵교향악단 악장을 역임한 재원이다. 강지선 솔리스트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줄리아드 음대를 졸업하고 맨하탄 매니스 음악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가을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는 뛰어난 바이올린 연주로 청중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모짜르트의 교향곡 40번은 1788년에 작곡되었으며 너무나 인기있는 곡이며 이후 영화주제곡으로도 사랑받은 곡이다.  

모짜르트의 곡과 함께 조선음악 <인민의 환희>,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 <인민이 사랑하는 우리 영도자>을 처음 접한 일부 관객들은 흥겹고 곡들이 매우 좋다며 외국인들도 좋아하는 조선의 훌륭한 곡을 소개해준 리준무단장의 탁월한 음악적 안목이 새삼 뛰어나다는 것을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리준무단장은 뉴욕에서 열린 가을음악회를 위해 워싱턴디씨, 엘에이등 멀리 타지역에서 오신 동포들과 뉴욕동포들에게 대단히 고맙다고 하였다. 더불어 이번 공연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준 동포들에게 대단히 감사하며 음악을 사랑하고 조국의 평화번영통일을 바라는 뜻을 같이하는 동포들이 있어 힘이 난다고 하였다.

가을 음악회에는 재미동포들과 현지 미국인들 등 400여명 이상이 공연장을 가득매워 대성황을 이루었다. 뉴욕 뉴저지의 동포들이 많이 참석하였지만 이번 공연에 참석한 주유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표부 관계자들과 가족들도 참석하였다. 또한 관객들중에 중국주재 유엔대표부 외교관들을 비롯하여  뉴욕주재 로씨야, 벨라루씨, 우주베끼스딴 동포들도 많이 참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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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음악회를 개최한 리준무단장(오른쪽에서 2번째)과 재미동포전국연합회를 대표하여 참석한 안정현 부회장(왼쪽)


재미동포전국연합회를 대표한 안정현 부회장은 차로 4시간이나 떨어진 워싱턴디씨에서 참석하였다. 안정현 부회장은 이번 음악회는 타국 생활하는 동포들에게 신심을 안겨주고 통일에 대한 확신을 안겨주는 격높은 음악회가 되었다고 하면서 동포들에게 세계적인 명곡을 안겨준 리준무단장에게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뉴욕에서 참석한 관람객은 우륵교향악단의 연주를 들으며 고향을 생각하고 조국을 생각하는 참으로 뜻깊은 시간이되었다고 하였다. 그리고 비록 참석은 못했지만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엘에이, 보스톤, 시카고, 시애틀, 미네아폴리스, 디트로이트, 휴스톤, 메릴랜드등에 있는 동포들도 리준무단장에게 연락을 하여 성공적인 가을 음악회 개최 축하와 노고를 전했다. 

매년 참석했지만 개인 사정으로 이번에 참석하지 못한 휴스톤의 동포는 가을 음악회 사진을 보면서 "리 준무선생님, 너무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건강하셔서 ...그냥 죄송하고.. 눈물이 납니다."고 전했다고 한다. 

마지막곡 <인민의 환희>가 연주될때는 노래의 선율과 리듬에 맞추어 관객들이 박수를 보내며 악단과 호흡을 맞쳐 공연의 절정을 이루었다. 연주가 끝나자 관객들은 우뢰와 같은 박수와 함성으로 화답하기도 했다.

10.4선언 12돌을 맞이하며 열린 이번 가을음악회는 조미관계를 정상화하여 코리아반도에 전쟁을 가시게 하고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공연이었다. 또한 가을음악회는 세계적인 명곡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조국의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였으며 동포들과 미국인이 함께한 관객들도 조선의 음악에 깃든 평화를 사랑하는 모습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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