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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 <내 마음의 교향곡 9> 가요 《대를 이어 충성을 다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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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9-09-07 11:1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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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교향곡 9>   가요 《대를 이어 충성을 다하렵니다》 편집국


재미동포동부광역지역 회장이며 우륵교향악단 지휘자로 활동하는 리준무 선생의 저서 <내 마음의 교향곡> 2012년 평양출판사에서 출판된 후 북의 음악전문잡지인 <음악세계>에 최근까지 절찬리에 연재되었다.


리준무 선생이 이끄는 우륵심포니는 매년 뉴욕에서 서너 차례 정기공연을 하고 있으며지난 4월 공연이 121회 공연이었다그가 공연때마다 세계 유명음악뿐 아니라 북의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는 것은 “북과 미국이 대결을 멈추고 평화 친선의 관계로 발전하기를 소망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음악으로 통일의 새시대를 열고자 하는 그의 애국적 노력은 국내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북의 음악에 대해 좀더 알고자 하는 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음악세계>에 실린 <내 마음의 교향곡>을 연재한다.




내 마음의 교향곡

리준무 (재미동포, 2012년에 쓴 글)

 

 

가요 《대를 이어 충성을 다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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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여년전 김일성주석은 항일투쟁의 엄혹한 정세속에서 이룩된 혁명전통에 기초하여 당을 창건하시였다.

이것은 우리 민족의 운명에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오게 된 력사적인 사변이였다.

이북은 로동계급의 전위대인 조선로동당이 창건되면서 지도부가 더욱 강화되였고 나라를 발전시키기 위한 승리의 길을 걸어올수 있게 되였으며 반만년민족사에 번영의 시대를 펼쳐나가게 되였다.

김일성주석은 새 조국건설에서 민주주의중앙집권제원칙을 정확히 지키도록 하였고 한편으로는 당조직들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고 조직성원들의 규률과 원칙을 확립하여 수령의 사상으로 유일적령도체계를 확립하시였다나아가서 당지도부는 광범한 대중속에 뿌리박고 민중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자애로운 어머니당의 건설을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결정하였다.

이북은 일관성있게 자주로선을 지켜오면서 혁명위업의 승리를 락관적으로 내다보았다혁명전통의 계승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며 김일성주석의 이민위천의 사상과 혁명전통을 후손만대에 길이 빛내이기 위해 김정일국방위원장은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였다.

몇해전 북은 《로동신문》사설에서 혁명은 력사적계승속에 전진하며 완성된다고 지적했다혁명은 개척의 력사도 중요하지만 계승의 력사는 더욱 중요하다고 하였다계승이 없는 혁명은 미래가 없는 혁명이라고 경계했으며 위대한 계승이 있어야 혁명이 세대와 세대를 이어 승승장구하게 된다고 하면서 전통과 계승의 중요성을 비중있게 다루었다.

또한 혁명위업계승이 가장 공고하고 순결한 계승으로 되자면 그것을 참답게 이어갈 위대한 계승자가 있어야 하는것은 필수적이라고 하면서 아무리 훌륭한 위업도 위대한 계승자를 추대하지 못한다면 한갖 력사의 유산으로 남게 된다고 후계자선정의 중요성을 심각하게 부각시켰다.

전통과 계승은 기초를 확립한다.

김일성주석이 조선로동당을 창건하고 발전시켜온 력사적과정은 결코 순탄한 행로가 아니였다고 한다.

세계의 정치정세가 복잡하게 돌아가고있는 속에서 현대수정주의자들의 온갖 궤변과 배신행위로 여러 나라들에서 로동계급의 사상과 투쟁업적이 무참하게 짓밟히고 란도질당하는 사태가 벌어졌던(쏘련의 흐루쑈브등장과 동유럽사회주의가 붕괴되는)시기에도 이북은 끄떡하지 않고 건재하였다.

동유럽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붕괴될 때에도 동요하지 않고 력사의 모진 시련과 풍파속에서도 사회주의위업을 안정적이고 승리적으로 이끌어올수 있었던것은 자주로선을 확고하게 견지해왔기때문이였다고 이북의 민중들은 믿고있다.

이때에 발표된 김정일국방위원장의 론문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는 동유럽에서 일어난 사회주의나라들의 붕괴는 과학으로서의 사회주의의 실패가 아니라 사회주의를 변질시킨 기회주의의 파산을 의미한다고 예리하게 파헤쳐서 조목조목 과학적으로 증명하였으며 《사회주의종말론》을 내돌리던 제국주의세력들에게 철퇴를 안겼다.

이북은 주체사상체계의 확립을 방해하는 온갖 이색적인 사상요소가 틈타 들어오는것을 조금도 용납하지 않았으며 사상사업을 힘있게 벌려 수령중심의 유일적사상체계를 확립하였다김정일국방위원장은 이렇게 김일성주석의 혁명사상을 틀어쥐고나가는것을 절대적원칙으로 하고 이북의 혁명을 백전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면서 강성국가건설과 주체혁명위업을 더욱 확실하게 완성하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그래서 이북의 민중들은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수령관에 립각한 실천적모범을 그대로 따라하는것이 당건설의 절대불변의 원칙이라고 믿었고 그대로 따르며 실천했다.

가까운 앞날에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강성국가건설의 위업을 이룩하려는 북조선민중들의 결심과 의지는 대단해보인다.

2010 10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창건 65돐 경축행사가 그것을 보여주었다바로 그 10월의 광장은 행복의 광장이였다.

10 10일 아침 평양의 하늘은 무척이나 푸르렀다이날 김일성광장에 운집한 수십만의 평양시민들은 2010 9월에 진행된 당대표자회에서 민중들의 한결같은 의사에 의하여 변함없이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추대된 김정일국방위원장을 축하하는 한없는 긍지와 흥분속에 휩싸여있었다.

이날 진행될 조선로동당창건 65돐 경축행사를 통해 북조선의 참모습을 온 세계에 생방송으로 중계하기 위해 평양에 온 BBC, CNN 등 서방의 언론들의 모습들도 화면에 선명하게 보였다이들은 모처럼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듯 카메라의 초점을 이리저리로 분주하게 돌려대고있었다.

이윽고 광장안이 조용해지더니 천지를 진동하는 폭풍같은 만세소리가 하늘을 찌를듯 터져올랐다나는 이날 만세를 부르는 평양시민들의 모습에서 확고한 승리의 환희를 보았고 전도가 양양한 조국의 앞날을 보았다군민이 함께 웨치는 대교향곡의 우렁찬 함성은 10월의 푸른 하늘가에 그리고 온 세계의 진보적인류를 향하여 끝없이 퍼져나가고있었다.

 10월의 교향곡은 정녕 조선의 위대함을 세계에 알리는 일심단결의 우렁찬 전주곡이였고 세계가 북조선을 주목하지 않으면 안되는 승리의 서곡으로 장엄하게 울려왔다.

드디여 주석단에 환한 미소를 지으신 김정일국방위원장과 온 세계의 지대한 관심속에 있던 김정은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미소를 머금은 빛나는 눈빛과 친근한 모습으로 평양시민들의 열광적인 환호에 박수로 답례를 하면서 름름하게 등장하고있었다.

와서 보고 말하라이북은 자본주의세계의 훼방군들에게 이렇게 말을 한다.

《도도히 흐르는 혼연일체의 대하에서 밀려난 몇방울의 거품을 보고 어리석은 〈진단〉을 내리는 가소로운자들, GDP니 뭐니 하는것밖에 현실을 평가할 자막대기가 없는 자본의 노예들은 이 땅에 와보지 않는 한 죽을 때까지도 조선의 강대성의 수수께끼를 풀수 없을것이다.

자기들과 대화를 하려면 10월의 광장에서 지축을 울린 열병대오의 척척척 발걸음소리에서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해나가는 힘찬 진군소리를 들어보라고 하며 통일강성국가건설에 대한 포부를 기어이 활짝 꽃피워놓을 백두산장군들의 맹세를 들어보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서양식만 고집하지 말고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의 모습도 와서 보고 리해하는 조건에서자기들의 령도자를 우러러 만세를 부르며 흘리는 뜨거운 눈물의 순결함과 충정의 무게당을 어머니라 부르며 온 나라가 하나의 대가정을 이루고 사는 한식솔의 특유한 가풍을 보고난 다음에야 자기들을 리해할수나 있을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리고 조선로동당의 선군정치인덕정치광폭정치와 이 땅의 개개인들의 운명이 어떻게 피줄처럼 련결되여있는가를 알아야 하며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는 성새가 되고 방패가 되리라는 이 나라 천만심장의 고동이 어떻게 뛰는가를 똑똑히 들어야 한다고 하였다.

그들은 흥분된 가슴을 억누르며 《기다리라 래일이여똑똑히 보라 세계여아침해가 빛나는 동방의 아름다운 나라조선은 강대하고 위풍당당하며 풍요하고 살기 좋은 사회주의무릉도원주체의 강성국가로 반드시 솟아오르게 될것이며 우리의 후손만대는 이 땅에서 길이길이 무궁번영을 누려가게 될것이다.》라고 말하고있다.

이러한 민중의 나라무궁번영할 조국을 이끌어나가는 령도자를 흠모하여 이미 1970년대초에 노래 《대를 이어 충성을 다하렵니다》가 나왔다노래 《대를 이어 충성을 다하렵니다》는 조선인민의 절절한 흠모의 마음을 반영한 노래중의 하나이다.

 

노을이 피여나는 이른 아침에

인자하신 그 미소를 생각합니다

고요한 밤하늘에 별이 웃을 때

따사로운 그 사랑이 그립습니다

 

정다운 그 품속을 멀리 떠나도

그리움은 가슴속에 넘쳐납니다

언제나 어데서나 가슴속깊이

자애로운 그 모습을 그려봅니다

 

노래가 나올 당시 조선인민은 김정일국방위원장을 김일성주석의 후계자로 추대할데 대한 청원서와 수많은 편지들을 당중앙위원회에 보내였다고 한다.

청원서와 편지들에는 그이의 령도를 받들고 김일성주석께서 개척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 백성들의 한결같은 결의들이 담겨있었다고 한다.

바로 40년전의 2월은 북조선민중의 한결같은 소망과 의지가 실현된 력사적인 달이였다.

그 당시 《친애하는 지도자동지》라는 최고의 존칭이자 애칭으로 불려지던 때 나온 《대를 이어 충성을 다하렵니다》의 노래를 음미해보면 그 당시 민중들의 뜨거운 마음을 알수 있듯이 오늘 《발걸음》노래를 부르는 이북민중들의 김정은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에 대한 애정과 존경의 정서가 그때와 조금도 다르지 않음을 알게 될것이다.

가요 《발걸음》은 김정은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을 존경하는 이북민중들의 마음을 담은 노래로 오늘 널리 애창되고있다.

 

척척척척척 발걸음 우리 김대장 발걸음

2월의 정기 뿌리며 앞으로 척척척

발걸음 발걸음 힘차게 한번 구르면

온 나라 강산이 반기여 척척척

 

척척척척척 발걸음 우리 김대장 발걸음

2월의 기상 떨치며 앞으로 척척척

발걸음 발걸음 힘차게 한번 구르면

온 나라 인민이 따라서 척척척

 

척척척척척 발걸음 우리 김대장 발걸음

2월의 위업 받들어 앞으로 척척척

발걸음 발걸음 더 높이 울려퍼져라

찬란한 미래를 앞당겨 척척척

 

행복은 눈앞에 있다.

요즘 이북에서는 평범한 로동자들이 양복에 넥타이를 매고 프로그람을 짜고 콤퓨터를 하는것이 일상생활로 되고있다고 하며 이제는 온 나라에 퍼진 CNC화가 무인화단계에 본격적으로 들어섬으로써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있다고 한다만족의 척도와 내세우는 목표의 높이가 근본적으로 달라지고있는것이 이북의 현실이라고 한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은 한번도 높은 연단에 올라 연설하신적이 없었지만 이북의 근로대중은 그분이 펼쳐놓은 창조의 선경들에서 그 포부와 리상을 알고 자기들을 위해 바쳐온 무한대한 사랑과 헌신의 세계를 되새겨보면서 영원히 높이 모실 결의를 다지고 실천하고있으며 이것은 곧 이북민중들의 기백이고 정서로 되였다고 말할수 있다.

이남의 반통일세력들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미국과 일본에 추종하여 시대와 력사의 흐름에 역행하는 반통일적이며 반민족적인 동족대결론전쟁대결론에 매여달리고있는데 이것을 보며 세상이 비웃고있다북을 몰라도 너무나 모르고있다는것이다혹시 그런 말을 하고싶더라도 와서 본 다음에 이야기를 해보라는것이다.

북에는 오늘 자기들의 국력이 력사이래 최절정에 올라있다는 철석같은 믿음이 있다수뇌부에 《대를 이어 충성을 다하렵니다》라고 맹세하는 이북민중에게 심리적교란을 목적하는 전단을 뿌려봐야 무슨 효과가 있겠는지 심사숙고해봐야 할 일이다.

평화를 원한다면 대결보다는 대화를 해야 한다대결정책과 외세공조의 틀을 박차버리고 민족화해의 정의로운 길로 한시바삐 나와야 한다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6.15공동선언의 기치아래 하나로 단결하여 조국통일의 성업을 꼭 이루어내야 할것이다.   (다음호에 계속)


[출처: 음악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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