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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 [내 마음의 교향곡 7] 《김정일장군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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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9-08-24 08:5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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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교향곡 7] 김정일장군의 노래》

편집국


재미동포동부광역지역 회장이며 우륵교향악단 지휘자로 활동하는 리준무 선생의 저서 <내 마음의 교향곡> 2012년 평양출판사에서 출판된 후 북의 음악전문잡지인 <음악세계>에 최근까지 절찬리에 연재되었다.


리준무 선생이 이끄는 우륵심포니는 매년 뉴욕에서 서너 차례 정기공연을 하고 있으며지난 4월 공연이 121회 공연이었다그가공연때마다 세계 유명음악뿐 아니라 북의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는 것은 “북과 미국이 대결을 멈추고 평화 친선의 관계로 발전하기를 소망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음악으로 통일의 새시대를 열고자 하는 그의 애국적 노력은 국내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북의 음악에 대해 좀더 알고자 하는 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음악세계>에 실린 <내 마음의 교향곡>을 연재한다.




내 마음의 교향곡

 


리준무(재미동포, 2012년에 쓴 글)

 

1. 위인송가

희세의 음악정치가 김정일장군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

 

 

백두산줄기내려 금수강산 삼천리

장군님 높이 모신 환호성 울려가네

태양의 위업 빛내신 인민의 령도자

만세 만세 김정일장군

 

대지의 천만꽃도 그 사랑을 전하고

동서해 푸른 물도 그 업적 노래하네

주체의 락원 가꾸신 행복의 창조자

만세 만세 김정일장군

 

강철의 담력으로 사회주의 지키여

내 나라 내 조국을 세상에 떨치시네

자주의 기치 높이 든 정의의 수호자

만세 만세 김정일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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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초는 이전 쏘련이 해체되고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도 무너져 국제질서가 무척 복잡하고 어지러운 상태였다.

이렇게 국제정세가 복잡하게 돌아가고있을 때 이북에서는 김일성주석이 서거하는 국상을 당하게 된다.


1994년 7월 8일 김일성주석의 서거는 이북전역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김일성주석의 령전은 물론 만수대언덕과 나라 곳곳에 있는 김일성주석의 동상과 추모행사장에는 이북동포들은 물론이고 해외동포와 외국인들의 추모행렬이 끝없이 이어지고있었다.


온 나라가 비통해하며 피눈물을 흘리며 슬픔에 잠겨있고 련이은 대자연재해로 엄청난 시련을 겪고있을 때 미국의 클린톤행정부는 《녕변핵시설》을 타격하기 위한 소위 《5026작전계획》을 세워놓고 이남과 제국주의련합세력들까지 동원하여 이북을 옥죄여오기 시작하였다.


미국은 북조선이 빠르면 3일 혹은 3달, 늦어도 3년이면 붕괴된다는 소위 《3, 3, 3붕괴설》을 퍼뜨리면서 악랄한 방법을 총동원하여 이북을 고립시키기 위한 정치적압력과 군사적위협, 경제적제재를 모두 발동하였다.


세계의 관심은 조선이 과연 엄청난 제재를 돌파하고 일어설수 있을것인가, 다가오는 험한 난국을 어떻게 헤쳐나갈것인가에 대해 집중되고있었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은 제국주의에 맞서 사회주의수호전에 돌입하도록 하시였다.


령토의 크기로 보나 인구수로 보나 엄청난 차이가 있는 조선이 남북으로 대치하고있는 조건에서 미국을 상대로 전쟁을 불사하는 결심을 내리신것이다.


남쪽에서는 민심이 매우 뒤숭숭했다. 제국주의충복인 보수언론들은 《사회주의는 종말이 왔다.》고 대대적인 선전에 련일 열을 올리고있었다.


이러한 때에 김정일국방위원장은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라는 론문을 발표하여 《북조선붕괴설》을 내돌리는 제국주의세력들의 궤변을 단호히 분쇄해버리시였다. 파문은 대단했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은 론문 서장에서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무너진것은 과학으로서의 사회주의의 실패가 아니라 사회주의를 변질시킨 기회주의의 파산을 의미한다. 사회주의는 기회주의에 의하여 일시 가슴아픈 곡절을 겪고있지만 그 과학성, 진리성으로 하여 반드시 재생되고 종국적승리를 이룩하게 될것이다.》라고 주장했으며 《사람위주의 사회주의,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는 가장 과학적이고 가장 우월하며 가장 위력한 사회주의이다. 사회주의는 그 과학성과 진리성으로 하여 반드시 승리한다.》고 강력한 톤으로 사회주의필승을 예견하는 신심에 찬 론문을 종결하시였다.


준엄했던 그 시기에 총대중심의 선군정치가 전면적으로 확립되였고 인민들은 령도자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핵보다 강력한 일심단결의 공고성을 더욱 다지였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은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기 위하여서는 《우리는 조선민족제일주의교양을 계속 강화하여 인민들이 높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조선민족의 위대성을 더욱 빛내여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혁명과 건설을 자기식으로 하는것은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해나가기 위한 기본요구이다.》, 《제국주의, 지배주의를 반대하고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해나가기 위해서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국제적단결과 협조를 강화하여야 한다.》라고 늘 강조하시였다.


사회주의수호전이 벌어지던 시기 북조선에서는 혁명의 수뇌부 결사옹위하리라는 애국의 홰불이 타오르고 인민들은 령도자의 위대성을 격동적으로 노래하였다.


만세만세! 김정일장군! 김정일국방위원장을 따르는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의 웨침이 온 강토를 뒤덮었다.


이러한 격변하는 사회력사적환경속에서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가 세상에 태여나게 되였다.


1절에서는 백두의 혁명전통을 계승하여 발전시킨 령도자에 대한 믿음, 인민들의 긍지와 환희를 노래했고 2절에서는 특출한 령도력으로 인민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주었다는 사랑과 의리를 노래하였으며 3절에서는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든 김정일국방위원장이 있는 북조선은 전세계 진보적인민들이 우러러보는 선망의 대상으로 되였고 천지풍파가 밀려온대도 사회주의조선의 승리를 막을자는 아무도 없다는 신념을 노래했다.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는 조선인민군협주단소속의 신운호가 가사를 쓰고 같은 소속의 설명순이 곡을 붙였다.


설명순에게는 영생불멸의 혁명송가와 같이 인민들의 사랑을 받는 많은 창작곡을 내놓을수 있었던 뜨거운 사연이 있다.


1963년 5월 어느날 설명순은 김일성종합대학 정문에서 김정일국방위원장을 만나뵙는 영광을 니게 되였다. 그 자리에서 김정일국방위원장은 《가마마차 달린다》를 지은 작곡가라고 못내 반가와하시며 그가 음악창작을 하면서 고심하던 문제들을 일일이 들어보고나서 음악을 우리 인민의 감정과 정서에 맞게 창작할데 대한 귀중한 지침을 주시고 앞으로 음악공부를 더해서 좋은 노래들을 많이 지으라고 뜨겁게 고무해주시였다.


그후 설명순은 평양음악대학(당시) 작곡학부에서 음악창작교육을 받았으며 1970년대부터는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지도와 가르치심을 받으며 시대정신이 맥박치는 수많은 명곡들을 내놓았다.


설명순은 김일성상계관인이고 로력영웅, 인민예술가이며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를 비롯한 사상예술성이 높은 명곡들을 많이 창작하여 이북민중들의 사랑을 받는 작곡가로 성장하였다.


그는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충실한 전사의 의리를 가슴에 새겨안고 김정일국방위원장이 다녀간 최전방초소와 공장과 농촌으로 나가 전사들과 민중들의 절절한 목소리를 들으며 그속에서 새롭고 독특한 선률의 새로운 싹을 찾고 한음한음 적어나갔다.


김정일장군의 노래》는 1997년 2월 처음으로 세상에 알려지게 되였는데 그 시연은 그해 김정일국방위원장의 탄생기념 중앙보고대회장에서 있었다.


송가는 연주될 때마다 심장을 격동시키고있다.


1998년 12월 6일이였다. 이날에 미국땅에서 처음으로 《김정일장군의 노래》를 중심으로 하는 송가음악회를 열었다.

나의 마음은 공연시작전부터 긴장되여있었다. 공연반응이 어떠하겠는가 하고 초조해있었다. 그러나 막상 공연의 막이 오를 때 나는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뉴욕의 연주회장안은 관람자들로 꽉 차있었다. 나는 민족의 자긍심과 억제할수 없는 격정을 안고 흥분되여 《김정일장군의 노래》를 지휘하기 시작하였다.


연주가 끝나자 장내에서는 우렁한 박수와 환호소리가 터져나왔다. 공연은 끝났어도 사람들은 오래도록 자리를 뜰줄 몰랐다. 많은 사람들이 나를 찾아와 훌륭한 노래를 지휘해준데 대해 진심어린 격려를 하여주었다.


나는 미국에서 송가음악회가 이렇듯 큰 성황을 일으키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하였다.


김정일장군의 노래》는 재미동포들과 타민족음악애호가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여기에서 자신감을 얻은 나는 그해 12월 16일에는 벌가리아의 쁘리챠예술극장에서 력사적인 태양찬가를 공연하였고 1999년과 2000년 2월과 12월을 비롯한 뜻깊은 계기들마다 송가음악회를 열었다.


세계10대교향악단의 하나로 200여년의 력사를 가진 로씨야국립교향악단의 지휘단상에도 서보았고 벌가리아방송교향악단도 지휘해보았다. 1995년 5월에 있은 국제교향악축전에 초청되여 브람스의 《교향곡 2번》과 드보르쟈끄의 《교향곡 8번》도 지휘해보았다.


그러나 미국에서 공연한 송가음악회처럼 내자신이 격동되고 관객을 흥분에 휩싸이게 한 공연은 경험하지 못하였다.


김정일장군의 노래》에 대한 나의 흥분과 관객들의 감동은 곧 하나의 조국을 지지하는 뜨거운 성원이였다. 지금도 나는 미국에서 진행하였던 태양송가음악회들이 단순한 연주회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지구촌에 메아리쳐가는 우리 민족제일주의의 노래소리였고 미국의 전역에 폭풍처럼 울려간 《김정일장군의 노래》는 강성국가로 부상하는 조선의 필승불패를 알리는 뢰성벽력이였으며 조선의 통일과 세계의 자주와 정의를 안아올 홰불이였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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