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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북, 우끼시마마루 폭침은 조선민족말살정책의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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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9-08-24 07:5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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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우끼시마마루 폭침은 조선민족말살정책의 연장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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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년 전 8월 24은 일제가 귀향길에 오른 7천여명의 조선사람들을 태운 일본해군수송선 <우끼시마마루> 폭침을 감행한 날이다. <우리민족끼리>는 일본이 우발적 사고로 미화하고 있는 이 사건은 철두철미 일제의 조선민족말살정책의 연장선에서 벌어진 의도적이며 계획적인 대집단살인범죄라고 고발하였다. 


일본이 일제에 당한 조선인들의 사무친 원한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기어히 하지 않겠다면 우리 민족이 하도록 해줄 것이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오늘도 들려오는 피의 절규

 


74년이라는 기나긴 세월이 흘렀지만 오늘도 우리 민족의 기억속에 생생히 남아 증오의 피를 끓이게 하는 《우끼시마마루》폭침사건.


조국해방의 대사변으로 온 민족이 환희와 기쁨속에 설레이고있던 1945년 8월 24일 일제는 귀향길에 오른 수많은 조선사람들을 태운 일본해군수송선 《우끼시마마루》를 폭침시키는 야수적인 살인만행을 감행하였다.


왜나라땅에 끌려가 식민지노예로 온갖 불행과 고통을 당한것만도 억울한데 고향으로 간다고 오른 배에서 이런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였으니 실로 통탄할 일이 아닐수 없다.


《우끼시마마루》폭침사건은 일제가 감행한 천인공노할 조선인대집단살륙만행으로서 그 규모와 잔인성에 있어서 전대미문의 살륙범죄행위이다.


당시는 물론이고 지금도 일본반동들이 《우끼시마마루》폭침사건을 《우발적사고》로 미화분식하면서 저들의 죄악을 인정하려하지 않고있지만 이것은 철두철미 일제에 의해 조작감행된 계획적이며 의도적인 또 하나의 조선인집단학살만행이다.


그것은 우선 일본당국이 직접 나서서 조선사람들을 고향에 보내준다고 하면서 거의나 강제로 승선시킨 사실을 놓고 잘 알수 있다.


당시 《우끼시마마루》의 조선인승선과 출항은 일본당국의 허가와 지시밑에 군부에 의하여 이루어진것이였다.


일본은 조선사람들에게 배가 부산으로 가는데 조선으로 가는 배편은 이것밖에 없다고 회유절반, 강박절반으로 사람들을 배에 태웠다.


결과 《우끼시마마루》는 정원을 훨씬 초과하는 수천명의 조선사람들을 태우고 오미나또항을 떠나게 되였다.


또한 《우끼시마마루》는 당시 조건에서 일본당국의 승인이 없이 출항할수 없었다.


당시로 말하면 련합군의 명령으로 일본령해에서 100t급이상되는 선박들의 항행이 중지되여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 000t급이 훨씬 넘는 《우끼시마마루》에 대한 승선과 출항이 승인되고 무난하게 이루어진것은 고향으로 돌아가는 조선사람들을 집단적으로 바다에 수장시키려는 일본의 의도적인 살인음모가 꾸며졌다는것을 말해주는것이다.


《우끼시마마루》의 항로를 놓고보아도 이 폭침사건의 모략적진상을 똑똑히 알수 있다.


일본인들을 비롯한 여러 증언자들의 고발에 의하면 《우끼시마마루》는 처음부터 부산이 목표가 아니라 폭침장소인 마이즈루항 앞바다로 항로를 정하고 떠났다.


1945년 8월 22일 조선사람들을 태우고 군항을 떠난 《우끼시마마루》가 부산으로 간다고 하면서 일본의 서부해안선을 따라 남하하다가 마이즈루항가까이에 이르러 키를 돌린것은 일본의 말대로 물을 실으려고 한것이 아니였다.


그때 배에는 부산으로 가는데 필요한 연료가 턱없이 부족하였다. 이것은 애당초 배가 부산항까지 갈 계획이 아니였다는것을 명백히 말해준다.


폭발직전에 배에 탔던 일본인들이 부랴부랴 뽀트를 타고 달아난것도 폭침흉계를 사전에 통보받았기때문이라는 또 하나의 증거이다.


이에 대해서는 일본이 입이 열개라도 변명할 여지가 없다.

현실은 《우끼시마마루》폭침사건이 철두철미 일제의 조선민족말살정책의 연장선에서 벌어진 의도적이며 계획적인 대집단살인범죄사건이라는것을 만천하에 고발하고있다.


일본은 야수적인 집단수장만행을 비롯하여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만고죄악에 대해 인정하고 성근하게 반성하며 그에 따르는 사죄와 배상을 해야 함이 마땅하다.


하지만 그때로부터 오늘날에 이르는 장구한 세월 이 사건은 물론 저들의 과거죄악에 대한 성근한 사죄와 배상은커녕 인정조차 하지 않고있다.


최근에만도 일본의 아베일당은 남조선에 대한 경제침략을 감행하면서 군국주의를 부활시키고 나아가서는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시켜보려고 미쳐날뛰고있다.


일본은 저들의 과거죄악을 그 무엇으로써도 감출수 없고 외곡할수도 없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마이즈루의 검푸른 바다에서 한을 품고 숨진 수많은 조선인령혼들은 오늘도 이렇게 부르짖고있다.

《살인악마 일제의 죄행을 절대로 잊지 말라!》

《불구대천의 천년숙적 일본을 천백배로 복수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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