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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일화] 개구리요리로 명절을 쇠며 미래를 낙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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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9-08-20 17:2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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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 개구리요리로 명절을 쇠며 미래를 낙관하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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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항일혁명투쟁으로 고난과 시련의 고비를 헤쳐나가던 1940 5월1 대원들과 함께 개구리요리로 명절을 보낸 김일성주석의 일화를 소개하였다. 눈물겨운 성찬 앞에서적들이 지금 우리를 어째보겠다고 발악하고있지만 우리는 절대로 굴하지도 않고 주저앉지도 않을것이다, 우리모두 래일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조선민족의 자부심, 혁명가의 자부심도 드높이 일제침략자들을 때려부시고 조국을 해방하기 위해 굳세게 싸워나가자 김일성주석의 뜨거운 말씀을 듣는 대원들의 얼굴마다에는 혁명승리에 대한 낙관이 넘쳐흘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미래에 대한 락관

 

력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고난과 시련의 천만고비를 뚫고헤쳐나가야 했던 항일혁명투쟁의 길에는 만사람을 감동시키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새겨져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개구리료리로 명절음식을 대신한 1940년 5.1절날도 나는 대원들을 혁명적락관주의와 필승의 신념으로 교양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감회깊이 회고하신것처럼 주체29(1940)년의5.1절은 조선인민혁명군에 있어서 참으로 어려운 시련의 시기에 맞는 명절이였다.일제놈들의 비행기가 어지러운 삐라를 뿌리면서 미친듯이 돌아쳤고 놈들이 유격대를 토벌하기 위해 포위환을 좁히며 덤벼들었다.그중 가장 문제로 되는것은 식량난이였다.그리하여 5.1절날 개구리잡이를 하게 되였다.

온 부대가 명절분위기로 흥성거렸다.잡아온 개구리로 5.1절의 특식이 준비되였다.별다른 조미료도 없었던지라 군용밥통에 개구리를 넣고 맹물에 푹 삶은 눈물겨운 《성찬》이였다.

그러나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한식솔마냥 모여앉은 대원들에게 있어서 개구리료리는 그 어떤 진수성찬과도 대비할수 없는것이였다.

그날 저녁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등불을 크게 피우도록 하시고 대원들과 이야기를 나누시였다.

혁명에 대한 이야기, 조국에 대한 이야기, 고향의 부모형제들에 대한 이야기로 모두들 시간가는줄 몰랐다.밀림속의 밤은 깊어가도 누구 하나 자리를 뜨려 하지 않았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원들에게 오늘은 비록 개구리료리로 5.1절을 쇠였지만 일제를 타도한 다음에는 평양에 가서 대동강의 숭어료리로 조국해방을 경축하자, 적들이 지금 우리를 어째보겠다고 발악하고있지만 우리는 절대로 굴하지도 않고 주저앉지도 않을것이다, 우리모두 래일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조선민족의 자부심, 혁명가의 자부심도 드높이 일제침략자들을 때려부시고 조국을 해방하기 위해 더 굳세게 싸워나가자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절절한 말씀을 받아안은 대원들의 얼굴마다에는 혁명승리에 대한 락관이 넘쳐흘렀다.그들은 모두 중첩되는 곤난을 락관과 용기로 이겨내고 빼앗긴 조국을 기어이 되찾고야말겠다는 결의와 신심에 넘쳐있었다.

상기된 대원들의 모습을 바라보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린시절에 즐겨부르시던 모란봉에 대한 노래를 나직이 부르기 시작하시였다.대원들은 저도모르게 황홀한 심경에 휩싸였다.은은한 그이의 노래소리에 실려 평양의 모란봉이며 대동강, 부모형제 기다리는 고향마을이 눈앞에 삼삼히 떠올랐다.

참으로 뜻깊은 락관의 밤이였다.

그때의 일을 회고하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개구리를 잡아 명절음식을 마련하라는 지시가 떨어졌을 때 전우들이 모두 환성을 지르며 두팔을 걷고 떨쳐나선것이라든가 자신께서 우등불앞에서 밤새도록 혁명의 전도와 관련된 말을 할 때 그들이 그 말에 심취되여 자신의 곁을 떠나지 않은것은 자기 사령관의 모습에서 혁명승리에 대한 굳은 신념과 그 어떤 고난앞에서도 드놀지 않는 배짱을 느꼈기때문이라고 추억하시였다.

정녕 위대한 수령님께서 심어주신 필승의 신념과 락관이 있었기에 항일혁명투사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며 일제를 쳐물리치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할수 있었던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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