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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 [내 마음의 교향곡 6] 《동지애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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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9-08-19 08:5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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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교향곡 6] 《동지애의 노래》

편집국

재미동포동부광역지역 회장이며 우륵교향악단 지휘자로 활동하는 리준무 선생의 저서 <내 마음의 교향곡> 2012년 평양출판사에서 출판된 후 북의 음악전문잡지인 <음악세계>에 최근까지 절찬리에 연재되었다.


리준무 선생이 이끄는 우륵심포니는 매년 뉴욕에서 서너 차례 정기공연을 하고 있으며지난 4월 공연이 121회 공연이었다그가공연때마다 세계 유명음악뿐 아니라 북의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는 것은 “북과 미국이 대결을 멈추고 평화 친선의 관계로 발전하기를 소망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음악으로 통일의 새시대를 열고자 하는 그의 애국적 노력은 국내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북의 음악에 대해 좀더 알고자 하는 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음악세계>에 실린 <내 마음의 교향곡>을 연재한다.






내마음의 교향곡


리준무(재미동포, 2012년에 쓴 글)


1. 위인송가

희세의 음악정치가 김정일장군

《동지애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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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 감명을 주고 민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되면 그런 노래는 인민들의 요구에 의해 합창곡이나 관현악곡 또는 협주곡으로 다시 편곡되여 애호가들의 곁으로 바싹 다가서게 된다.

그러나 《동지애의 노래》는 노래 그자체가 감동이여서 그런지 관현악과 합창으로 편곡된 리종순 작사, 성동춘 작곡, 리정언 편곡의 《동지애의 노래》가 가장 규모가 큰 곡으로 알려져있고 《조선은 하나다》나 다른 가요처럼 기악곡이나 협주곡으로는 편곡되여있지 않다.

《동지애의 노래》는 예술영화 《조선의 별》의 주제가이며 1980년에 창작되였다.

《동지애의 노래》는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애창곡으로 알려져있다.

 

가는 길 험난하다 해도 시련의 고비넘으리

불바람 휘몰아쳐와도 생사를 같이하리라

천금주고 살수 없는 동지의 한없는 사랑 

다진 맹세 변치 말자 한별을 우러러보네

 

돌우에 피여나는 꽃은 그 정성 키운것이고

죽어도 잃지 않는 생은 그 사랑 주신거라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가야 할 혁명의 길에

다진 맹세 변치 말자 한별을 우러러보네

 

북조선은 오늘도 김일성주석이 개척한 주체혁명의 길을 따라 전진하고있다.

새 세기 이북의 표대는 김일성주석의 한생을 상징하는 붉은기이며 백승을 이어가는 만능의 보검은 혁명적동지애라고 한다.

《조선말대사전》에서는 《동지애》는 《같은 사상과 목적을 위하여 싸우는 혁명동지들사이에 서로 아끼고 도와주는 가장 고상하고 가장 귀중한 사랑 또는 그러한 정신과 품성》이라고 설명하고있다.

이북에서 《동지애》는 생명에 비유되는 무게있는 단어이며 고매한 인격과 도덕적품성 그리고 고결한 의리로 표현되는 가장 고상한 낱말이라고 할수 있다.

조선예술영화 《조선의 별》은 김일성주석의 초기혁명활동을 사실적으로 그린 북조선의 유명한 예술영화이다. 《동지애의 노래》는 예술영화 《조선의 별》의 주제가로 더욱 널리 알려져있으며 영화를 본 사람들에게는 물론이고 노래만 들어본 사람들에게도 큰 감동을 주고있다. 오늘날 《동지애의 노래》는 세계적판도에서 애창되고있는 명곡이다.

2008년 12월 15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동지애의 기치높이 억세게 전진하자》에서 지적된 기사내용의 일부를 소개하려고 한다.

《우리의 동지애는 선군혁명의 불길속에서 이루어지고 선군위업과 더불어 높은 경지에 오른 고결한 사상감정이다. 그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사상정신적특질로,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의 초석으로, 조선혁명의 강력한 추진력으로 되고있다.》

그러면서 신문은 이 고귀한 사상정신적재부를 혁명적동지애라고 자랑스럽게 부르고있다고 전재하면서 수백만의 혁명동지들이 령도자의 두리에 하나로 굳게 뭉쳐 싸워나가는 자기들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빛날것이라는 강한 자신심을 나타내였다.

이것을 보면 북에서 말하는 동지애는 우리가 흔히 일컫는 우정과는 다른 차원에 있음을 알수 있다.

《수령이 위대하면 작은 나라도 위대한 시대사상의 조국으로, 사상의 강국, 정치대국으로 온 누리에 빛을 뿌릴수 있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이 명언에는 위대한 수령을 모셔야 작은 나라도 사상과 정치 등 모든 면에서 세계를 압도할수 있다는 심오한 사상이 담겨져있다. 다시말하면 수령이 위대하면 작은 나라도 위대하고 강한 나라로 된다는 뜻이다.

수령이 시대의 지도사상을 창시하여 조국과 혁명의 앞길을 밝혀주고 위대한 정치로 나라와 민족을 빛내여준다.

이 세상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자기 민족이 위대하고 강대한 나라로 되는것을 원하고있을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바란다고 하여 실현되는것이 아니며 요구한다고 하여 이루어지는것은 더욱 아니다.

이북은 비록 큰 나라는 아니지만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이 있고 혁명과 건설에서 불멸의 업적을 이루어놓은 김일성주석의 사상과 령도를 변함없이 빛나게 계승발전시켜오신 김정일국방위원장의 령도가 있었기에 사상강국, 정치대국, 군사강국의 지위에 오를수 있었으며 그것은 자기 수령, 령도자와 혼연일체가 되여 떨쳐나선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의 생명력으로 되였다.

예술영화 《조선의 별》에서 본 인상적인 장면이 기억속에 오래 남아있다. 한명의 동지를 얻기 위해 수백리 밤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가는 김일성주석의 젊은 시절의 모습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였다.

동지는 과연 목숨을 무릅쓰고 찾아갈만큼 귀중한것이였던가. 동지는 정말 천금을 주고도 살수 없고 생사를 같이할만큼 가치가 있는것일가?

모든 해답을 영화속에서 찾았고 실제로 이북사회를 보면서 확인할수 있었다.

2004년 4월 7일 일군들을 만난 자리에서 김정일국방위원장은 동지를 얻는것으로부터 시작한 조선혁명은 동지들에 대한 사랑과 믿음에 기초한 일심단결의 힘에 의하여 승리적으로 전진하여왔다고 하면서 자신의 동지관에 대하여 이렇게 밝히시였다.

《혁명은 동지를 얻는것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진리는 내가 대를 이어 물려받은 고귀한 유산입니다. 나는 이 유산을 귀중히 여기고 혁명동지들을 제일 사랑하며 나자신처럼 믿습니다. 동지들이 있기에 김정일이도 있고 동지들이 없으면 김정일이도 없다는것이 나의 사상적신조이며 나는 곧 그대이고 그대는 곧 나라는 동지에 대한 믿음, 이것이 나의 동지관입니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은 자신이 《동지애의 노래》를 특별히 좋아하는것도 동지를 귀중히 여기기때문이라고 하면서 자신은 총잡은 군인들을 단순히 최고사령관의 전사라는 군직관계에서가 아니라 사상과 뜻을 같이하는  혁명동지로 보고 그들을 끝없이 사랑한다고, 나는 군인들이 있는 곳이라면 아무리 멀고 험난한 곳이라고 해도 찾아가 믿음을 주고 정을 주며 사랑의 한품에 안아 선군혁명동지로 내세워주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일심단결은 동지애의 사랑속에서 싹터온 선군조선의 상징이며 백승의 기치이다.

조선혁명은 동지의 사랑속에 자라온 일심단결로 개척되였고 그 일심단결의 위력은 언제나 백승을 떨쳐왔다. 조선혁명의 력사적뿌리로 되는 《ㅌ.ㄷ》의 전통도 동지애속에서 자라온 일심단결의 전통이며 북조선을 이 세상 그 어떤 폭풍속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국으로 세워놓을수 있었던것도 통일단결의 전통을 굳건히 이어온데 있다고 볼수 있다.

일심단결은 하나의 중심, 하나의 사상에 기초한 사상의지적단결이며 혁명적동지애와 의리로 굳게 뭉친 도덕적, 혈연적단결이다. 탁월한 수령을 중심으로 하고 위대한 지도사상에 기초하고있으며 숭고한 도덕의리로 결합되여있는 다시말하여 동지애의 기초우에 다져진 단결만이 가장 위력하고 공고한 단결로 될수 있다.

오늘 일심단결의 위력은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총진군길에서 더욱 높이 떨쳐지고있다.

지금 이북에서는 제국주의자들의 악착스러운 제재봉쇄책동속에서도 세상을 경탄케 하는 기적과 혁신이 련이어 창조되고있다. 이 자랑찬 현실은 단결의 기상으로 전진하며 단결의 위력으로 력사의 모진 시련을 과감히 뚫고나갈수 있다는것을 보여준다. 항일의 불길속에서 탄생하여 세기를 이어 꿋꿋이 계승되는 동지애의 전통이야말로 찬란한 미래를 열어나가는 백승의 기치이다.

가요 《동지애의 노래》는 일심단결의 위력을 백배해주고있다.

이북의 사회에는 참으로 아름다운 동지애의 세계가 펼쳐지고있다. 참된 혁명가들사이에 오가는 동지애는 인간사랑의 최고의 미덕으로 인식되고있다. 사람들은 혁명적동지애의 인품이 있는 사람을 가장 고상한 인격자로 내세운다. 그러나 사회의 모든 사람들이 이런 정신적경지에 도달한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북에서는 동지애의 발현이 제한된 몇몇 사람들의 미풍에 그치지 않고 모든 근로대중들사이에 흔히 볼수 있는 일반적인 사회현상으로 보편화되였다. 온 나라가 동지애의 세계로 결속될수 있었던것은 선군령도라는 령도자의 독특한 정치철학이 있고 그 철학을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여 적극적으로 따르며 실천하는 민중들이 있기때문이라고 한다. 이것은 이북사회의 동지적단결이 매우 높은 단계에 이르렀다는것을 말하여준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은 《선군의 기치밑에 혁명동지의 대부대가 자라고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하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이 더욱 굳게 다져지고있습니다.》라고 지적하시였다.


선군혁명은 력사상 가장 숭고한 목적과 리념을 내세운 성스러운 위업이다. 총대로 인민대중의 자주권을 지켜내고 총대의 힘으로 자주적인 새 세계를 건설해나가는 선군위업만큼 고상한것은 없다. 인민과 동지를 위해서는 한목숨 기꺼이 바치려는 동지애의 정열에 불타는 사람들사이에 맺어지는 사랑이기에 더없이 순결하고 진실한것으로 된다.

시련앞에서는 모든것이 분명해진다. 생사를 눈앞에 둔 투쟁에서는 말이나 동정으로 끝나는 《동지애》, 일시적인 감정과 충동으로 이루어진 《동지애》는 통하지 않는다. 혁명의 길에 나선 사람들사이에는 천만번 죽더라도 동지를 배반하지 않는 혁명적의리, 위기일발의 순간에 한몸을 내던져 동지를 구원하는 희생정신, 이 세상 끝까지 동지와 고락을 같이하는 투철한 정신의 소유자만이 참된 동지로 존재할수 있는것이다.

지난 1990년대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은 령도자와 혁명전사들사이의 동지적단결이 더없이 높은 경지에 이른 나날이였다.

나라가 생사존망의 갈림길에 놓여있던 고난의 행군의 그 어려운 시기에 김정일국방위원장은 오직 동지들과 민중을 믿고 그들에게 의거하여 험난한 난국을 앞장에서 헤쳐나가시였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은 근로민중이 있고 병사들이 있는 곳이라면 방방곡곡 그 어디라도 찾아가며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였다.

이때에 태여난 사랑의 서사시는 이루 헤아릴수 없을 정도로 많다. 최전연초소길과 파도사나운 바다길 그리고 북방의 사나운 6 000여리의 눈보라길과 폭양, 폭우가 쏟아지는 삼복철강행군의 로정에서 보인 김정일국방위원장의 동지애의 세계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뜨겁게 격동시키였다고 북의 매체들은 전하고있다.

선군의 기치밑에 다져진 불패의 동지적단결은 발전의 밝은 앞날을 보장하는 열쇠와도 같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은 《혁명적동지애를 떠나서는 우리 당의 존재와 강화발전에 대해서도, 우리의 일심단결에 대해서도 말할수 없고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에 대해서도 생각할수 없습니다.》라고 교시하시였다.

동지애는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변함없는 혁명의 생명선이다. 이북의 모든 발전과 동력은 동지애와 단결에서 나온다고 말한다.

첨예한 반제반미대결의 정세속에서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다그치고있는 이북은 최후의 승리는 천만이 동지애로 뭉쳐나가는 근로대중에게 있다는것을 굳게 믿고있다. 력사에는 막강한 경제력, 군사력을 가지고도 패망한 례는 있었어도 강한 단결력, 정신력으로 뭉친 나라는 패한적이 없었다고 하면서 동지애의 중요성을 력설하고있다.

동지애에 기초한 일심단결은 승리의 상징이다. 지금 이북은 강성국가건설의 전성기를 펼치기 위한 진군을 힘차게 다그치고있다. 이 방대한 목표를 실현할수 있는 강인한 정신력이 있고 그것을 최고로 발휘해나갈수 있는 혼연일체의 위대한 힘이 있다는것을 믿고있다.

이북이 모든 힘을 들여 건설하는 강성국가는 동지애의 위력으로 떠오르는 일심단결의 강국이며 동지애가 전면적으로 꽃펴나는 인간사랑의 락원이라고 한다.

선군혁명동지애라는 최강의 무기가 허물어지지 않는 한 이북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을것이며 부강한 국가건설위업은 반드시 실현될것이다.

선군혁명동지애는 혁명선렬들이 물려준 가장 고귀한 유산으로 잘 보존하고 발전시켜나가야 할 리상이고 영원한 결정체이다. 이 고귀한 유산을 생명과 같이 귀중히 여기고 끝없이 빛내여나가는것은 후대혁명가들에게 지워진 성스러운 사명일것이다.

이북의 근로대중들이 《동지애의 노래》를 높이 부르며 힘차게 전진해나갈 때 최후의 승리는 반드시 이루어질것이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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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교향곡 5]《조선아 너를 빛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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