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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북, 속에 품은 칼을 버리지 않고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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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9-08-13 08:1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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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에 품은 칼을 버리지 않고서는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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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끼리> 12속에 품은 칼을 버리지 않고서는제목의 논평을 통하여 판문점선언이행을 위한 군사분야합의서을 위반하며 북침전쟁연습과 무력증강책동에 매달리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처사를 비난하였다.  그리고 《대화있는 대결》을 떠들며 남북관계의 파국과 대결의 악순환을 초래한 이명박, 박근혜 정권의 무모한 동족대결행태를 상기시켰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속에 품은 칼을 버리지 않고서는

 

우리의 대범하고 적극적이며 아량있는 노력에 의해 긴장완화와 평화번영에로 나아가던 조선반도정세가 남조선당국의 무모한 북침전쟁연습과 무력증강책동에 의해 교착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


다 아는바와 같이 북과 남은 판문점선언리행을 위한 군사분야합의서에서 상대방을 겨냥한 무력증강을 하지 않기로 확약하였다.


하지만 남조선당국은 앞에서는 《정세완화》와 《평화》에 대해 떠들고 돌아앉아서는 북남선언들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란폭하게 짓밟으면서 동족을 겨냥한 무력증강책동에 계속 광분하고있다.


남조선당국자는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에 서명한지 보름도 안된 지난해 5월 11일 《국방개혁》토론회라는데서 《남북관계가 좋아졌다고 하더라도 불특정하고 다양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국방력이 필요하다.》고 력설하면서 무력증강에 총력을 다할것을 지시하였다.


그에 따라 며칠후 남조선군부호전세력들은 《안보상황이 변해도 군의 사명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대비태세를 더욱 확고히 해나갈것이다.》고 떠벌이면서 유사시 우리측 지역에 대한 상륙작전에 동원될 대형수송함 《마라도호진수식》이라는것을 벌려놓았는가 하면 지난해 9월 북남수뇌상봉을 눈앞에 둔 14일에도 남조선당국자의 참가하에 《잠수함진수식》놀음을 벌려놓고 그 누구의 《전방위적인 위협에 대응할수 있는 전략무기체계》라고 떠들어댔다.


남조선당국은 《2019년 국방부업무계획》과 《2019-2023 국방중기계획》에 따라 우리를 《선제타격》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미국에서 스텔스전투기 《F-35A》를 련이어 끌어들이고있으며 《P-8A포세이돈》해상초계기, 《패트리오트》미싸일, 특수작전용무인기, 해상고고도요격미싸일 《SM-3》, 공중급유기를 비롯한 첨단무장장비들을 새로 구입하기로 결정하고 그 실현에 본격적으로 달라붙었다. 그리고 《전력공백》을 메운다고 하면서 잠수함성능개량과 경항공모함건조, 각종 구축함과 전투기개발을 적극 추진하고있다.


어디 이뿐인가.


올해 정초 유사시에 대비하기 위한 륙군지상작전사령부라는것을 조작한데 이어 스텔스전투기 《F-35A》와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를 운용하는 부대들과 우리 내부에 신속히 침투하여 주요대상들을 타격하기 위한 《신속대응사단》, 《선견작전대대》 등을 내오려 하고있으며 얼마전에는 2020년도 국방예산을 올해보다 8% 증가시켜 50조 4 000여억원으로 《국회》에 제출하였다.


현실은 남조선당국이 말로는 군사적긴장상태완화와 신뢰구축이 조선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를 보장하는데 필수적이라고 하면서도 실제로는 동족을 적대시하는 편견과 관념, 관습과 관행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민족의 화해단합과 조선반도의 평화기류에 역행하여 무력증강책동에 필사적으로 매달리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속에 품은 칼을 버리지 않고서는 진정한 화해와 단합을 도모해나갈수 없고 설사 그 어떤 합의가 이루어져도 하루아침에 백지장이 되고만다는것이 곡절많은 북남관계사가 보여주는 심각한 교훈이다. 더우기 남조선군부세력의 광란적인 무력증강소동은 《대화있는 대결》을 떠들며 북남관계의 파국과 대결의 악순환을 초래한 리명박, 박근혜보수《정권》들의 무모한 동족대결망동을 방불케 하고있다.


평화와 전쟁책동은 절대로 량립될수 없다.


남조선당국의 광란적인 무력증강소동은 조선반도의 항구적평화를 바라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규탄과 배격을 면치 못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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