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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북, [수 필] 자기 힘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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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9-08-12 08:1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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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필] 자기 힘에 대한 생각

 노동신문 손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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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아침출근길에서였다. 손전화기로 《로동신문》기사들을 보면서 여러 사람이 이야기를 나누고있었다. 그날 당보에 실린 기사들중에는 5개년전략목표수행 증산돌격운동에서 앞장선 천내리세멘트공장 일군들과 로동계급에 대한 기사도 있었는데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생산활성화의 지름길을 열어가는 내용이였다. 사람도 그 사람, 설비도 그 설비이지만 생산공정을 기술개조하여 세멘트생산량을 훨씬 늘이고 쓸모없이 버리던 페설물의 재자원화를 실현함으로써 나라살림살이에 크게 이바지하고있는 미더운 주인공들.


기사를 읽어내려가며 사람들은 이런 속생각을 터놓는것이였다.


《힘이 있는 공장이요.》, 《자책되는바가 크구만. 우리와 조건상차이는 별로 없는데 정말 많은 일을 해놓았거던.》…

평범한 대화였지만 평범하게 들려오지 않았다. 거기에는 철학이 있었다. 힘에 대한 철학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자강의 정신이 강하면 어떤 역경에 처하더라도 굴하지 않고 투쟁하여 화를 복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시키며 기적을 창조할수 있습니다.》


사전에서는 힘을 물체가 서로 작용하여 정지 또는 운동상태를 변하게 하는 요인, 운동 등을 가능하게 하는 능력으로 해석하고있다. 하다면 이들이 나눈 대화속의 힘은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힘, 화를 복으로 만들어내는 힘, 어려움속에서도 웃을수 있게 하는 힘 등이다.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으로 우리에게 부족한것, 어려운것은 많다. 하지만 겹쌓이는 고난과 계속되는 도전속에서 우리는 결코 주저앉지 않았다. 제힘으로 조국의 부강번영을 앞당기기 위한 대진군은 적대세력들 보란듯이 더욱 가속화되고있다. 어느 지역, 어느 단위에서나 자기 땅에 있는 자기것을 가지고 더 좋은 우리의것을 창조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삼지연군건설장과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장들에서 타오르는 창조의 불길과 더불어 온 나라에 건설열풍이 휘몰아치고있다.


그렇다. 이 땅에서는 해마다 놀라운 현실이 펼쳐지고있다. 그처럼 어렵던 고난의 행군시기에도 그랬고 오늘날에는 더욱 그렇다.


화를 복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켜온 력사의 순간마다에 우리가 뼈에 새긴 진리가 있다.


제힘이 강하면 승리요, 약하면 죽음이라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올해 신년사에서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틀어쥐고 자력갱생, 견인불발하여 투쟁할 때 나라의 국력은 배가될것이며 인민들의 꿈과 리상은 훌륭히 실현되게 될것이라고 하시였다.


우리 혁명의 영원한 힘, 번영의 보검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이 땅의 모든 공민들의 가슴마다에 심어주신 말씀이다.


나는 다시금 세계를 둘러보았다. 제국주의자들의 원조와 협조타령에 속아 외세의존의 길을 선택했다가 노예가 된 나라들은 한둘이 아니다. 자기의 자원, 자기의 인재들로 충분한 발전을 이룩할수 있는 나라들이였다. 하지만 그들은 노예가 되였다. 그것은 힘이 없었기때문이다.


무엇이 힘인가. 자원도 인재도 중요한 인자이다. 그러나 가장 관건적인것은 자체의 힘으로 번영을 이룩하려는 정신이다.


나는 그날 출근길에서 그것을 새롭게 생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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