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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인간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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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9-07-26 06:3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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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향기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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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은 시련과 난관이 겹쌓인 어려운 조건에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펼치고 있는 지금 만리마시대의 전형을 주제로 한 지상연단을 마련하여 참가한 독자들의 소감들을 소개하고 있다. 26일에는 인간의 향기라는 윤철희의 글을 소개하였다. 그는 대중의 정신력을 분출시켜야 하는 일꾼들은 뜨거운 인간적 사랑과 믿음으로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리고 "사람의 마음의 문을 여는 길은 여러 갈래일수 있지만 유일한 통행증은 진심뿐"이라고 피력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인간의 향기

 


예로부터 인정미를 인간의 향기라고 일러왔다. 향기로운 꽃에 벌과 나비가 많이 날아들듯이 뜨거운 인정미를 지닌 일군일수록 군중이 믿고 따르게 되며 그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게 된다.

 

《모든 단위를 단합되고 전진하는 애국집단으로 만들자!, 이것은 현시기 우리 당이 제시한 전투적구호이다. 당의 의도대로 모든 사람들을 애국적인 근로자로 키우고 자기 단위를 덕과 정으로 굳게 결합된 집단으로 만드는데서 앞장선 선구자들이 만리마시대의 전형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이와 성격, 수준이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그릇은 진정뿐입니다.

 

대중의 신망은 저절로 얻어지는것이 아니다. 뜨거운 인간적사랑과 믿음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틀어쥘 때 그들로부터 존경을 받게 된다. 사람의 마음의 문을 여는 길은 여러 갈래일수 있지만 유일한 통행증은 진심뿐이다.

 

만리마시대 전형들은 하나와 같이 집단과 동지들을 위해 자기의 진정을 깡그리 바친 참된 인간전형이다. 사람들의 마음속그늘을 가시여주는 좋은 일을 하고도 응당한것으로 여기고 결함이 있거나 과오를 범한 사람일수록 더 진심으로 대해주고 믿어주며 아름찬 과제가 나서도 남먼저 팔을 걷어붙이고 대오의 앞장에서 모범을 보인 사람들이 만리마시대의 전형들이다. 모든 사람들을 로동을 사랑하고 집단을 귀중히 여기는 적극분자로 키우고 자그마한 긍정의 싹, 미풍의 싹, 혁신의 싹도 적극 찾아 애지중지 가꾸어 애국의 거목으로 자래우며 집단적혁신을 일으키는데서 불씨가 된 전형들의 고상한 미풍에 떠받들려 일터마다에서 기적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된것이다.

 

물론 어렵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도와주고 이끌어주며 진정을 다 바친다는것이 말처럼 쉬운것은 아니다. 만리마시대 전형들이라고 하여 생활이 넉넉하고 괴로움이 없는것도 아니다. 그러나 자기보다 남을 먼저 걱정하고 잠은 좀 못 자고 휴식은 덜해도 동지들의 사업과 생활을 구석구석 보살피며 그들이 혁명임무에 충실하도록 하는데서 긍지와 보람을 찾는 뜨거운 심장을 지니였기에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자기 단위를 당정책관철에서 쇠소리나는 집단, 창조와 혁신으로 들끓는 열정의 집단, 사랑과 정이 차넘치는 화목한 집단으로 만들수 있었다. 여기에 만리마시대 전형들의 인간적향기가 있다.

 

오늘 우리는 시련과 난관이 겹쌓인 어려운 조건에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벌려나가고있다. 지금 군중이 바라는것은 요란한 뜬소리나 구호가 아니라 진심이고 인정이며 그 어느때보다도 당일군이건 행정일군이건 초급선전일군이건 모두가 군중의 친혈육이 되여 마음과의 사업, 감정과의 사업에 큰 힘을 넣어야 할 때이다. 오늘의 자력갱생대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자고 해도 대중의 심장에 창조의 불길, 혁신의 불길, 경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하고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나선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자고 해도 대중의 정신력을 총분출시켜야 한다. 그러자면 일군들이 만리마시대 전형들의 모범을 본받아 대중에게 진정을 다 바치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만리마시대 전형들처럼 집단을 혁명적으로 각성시키고 분발시키는 인간개조의 선구자, 뜨거운 인정미와 다정다감한 품격의 소유자가 되여 자기 단위를 단합되고 전진하는 애국집단으로 만들어 우리 조국의 전진속도를 배가해나가야 할것이다.

 

윤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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