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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9-07-16 08:5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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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조선자주정치에 탄복하는 세계

 리준식(재독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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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간청한 조미판문점회담 

세계의 모든 언론은2019년 일본오사카 주요20개국 회의보다 COREA의 조미판문점회담소식을 더 비중 있게 다뤘다.  

1953년 정전협정이후, 세계전쟁사에 없이 66년 동안 전쟁을 쉬는(?) 비정상의 군사분계선(MDL) 2019 630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안내로 트럼프대통령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갔다 되돌아 온 자체만으로도 지난 2월 하노이회담에서 미국의 강제적 요구가 발생시킨 파행후유증으로 재선가도에 경고등이 켜진 트럼프 대통령이 간청한 조미판문점회담을 통해 2018 612일 싱가포르공동성명선언정신을 공고화하는 사변적 주체조선자주정치에 탄복하는 세계의 시선은 더욱 더 평양으로 쏠리고 있다.   

 

트럼프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 제가 급작스레(29) 트위터로 알렸을 때, 김 위원장께서 오시지 않기로 결정했다면 제 체면이 서지 않을 것이고 가슴 아팠을 것”이라는 소회에 대해 김정은 위원장은 “우리 사이에 존재하는 훌륭한 관계가 아니라면 하루 만에 이런 상봉이 전격적으로 이뤄지지는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맞 딱 드리는 난관과 장애를 견인하고 극복하는 신비로운 힘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과거를 청산하고 앞으로 더욱 좋은 미래로 나아가자.”라는 화답은 트럼프 행정부내부에서의 불협화음이전투구사정을 배려하고 감싸 안는 광폭의 포용력으로

두 나라 사이의 담벼락에 쌓여 있는 불신과 적대의식을 녹여내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정치외교예술에 감동하고 있다.

 

역사적인 630일 조미판문점회담을 지켜본 남측의 노회한 정치인 박지원 의원이 KBS라디오와의 대담에서,

“이제 36세인 북측최고지도자가 세계의 대통령인 미국대통령과 대등하게 정치하는 것을 보면 김정은 위원장이 참 대단한 분이라고 생각된다.”는 말은 남녘 정치의 어지러운 상황을 에둘러 표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전 세계가 지켜본 조미판문점회담은 이민위천의 사랑으로 사회주의조선을 건국한 김일성 주석의 유훈을 받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주체사회주의선군혁명이 김정은 국무위원위원장으로 계승되고 불멸의 주체사상이 《김일성-김정일주의 세계관》으로 승화되어 당과 국가 군대가 인민을 하늘처럼 섬겨온 사회주의주체조선의 초지일관사랑의 정치가 유감없이 발휘하는 전민의 자주성, 창조성, 의식성정신이 민족과 조국의 운명도 자신들의 자력갱생혁명승리에 달려있다는 불굴, 불패의 정신으로 일심단결 된 전당전군전민이 혼연일체를 이룬 조선에 반해, 군사력을 앞세운 야수적인 침략전쟁을 저들의 국가이익생존방법으로 삼아온 미제국의 야만적인 군사패권을 솔직하게 조선 앞에 내려놓지 않고서는 본토자체가 위험한 엄중한 상황을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는 절박한 위험에 처해 있다.

 

워싱턴에서는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존 볼턴을 <전쟁광> , <촌충>으로 부르는 흉악한 인사이며, 지난 2월 하노이 회담을 망친 주동적 인물이다. 영국 기자 로이터즈 특파원이 볼턴의 외교문서에 대해 2019 329일 단독 보도한 것을 보면, 하노이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건낸 문제의 <노란 봉투>에 담겼던 비밀을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1. 현존하는 모든 핵 활동 중단과 새로운 핵 시설 건설 중단.

2. 자기의 핵 프로그람에 관한 포괄적 선언(comprehensive declartion)을 한다.

3. 핵무기와 핵물질을 미국으로 이전한다.

4. 핵무기와 핵물질을 미국으로 넘길 뿐만 아니라 핵 기반시설, 핵탄도미사일, 미사일발사차량, 관련시설들, 생화학무기프로그람을 완전히 해체fully dismantle)한다. 

5. 미국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찰단에게 핵 폐기 현장에 대해 완전한 접근(full access)한다.

6. 모든 핵 과학자들과 기술자들을 비군사적 직종으로 전환시킨다.

 

세계는 하노이 회담을 말아먹은 볼턴과 폼페오 교체는 물론, 겉과 속이 다른 이중적인 인물들의 경질을 강력히 요구하며 미국 측의 실무협상은 물론, 일절 협상에 나서지 않고 있는 가운데 412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 회의 시정 연설 《현 단계에서의 사회주의 건설과 공화국정부의 대내외정책에 대하여》를 통해 천명하고 있는 미국관련 부문을 잊지 않고 기억한다. 

 

(중략) 최근 우리 핵무장력의 급속한 발전현실앞에서 저들의 본토안전에 두려움을 느낀 미국은 회담장에 나와서 한편으로는 관계개선과 평화의 보따리를 만지작거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경제제재에 필사적으로 매여달리면서 어떻게 하나 우리가 가는 길을 돌려 세우고 선 무장해제 후 제도전복의 야망을 실현할 조건을 만들어 보려고 무진 애를 쓰고 있습니다.

 

(중략) 최근 미국이 제3차 조미수뇌회담을 또다시 생각하고 있으며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을 강력히 시사하고 있지만 새로운 조미관계 수립의 근본방도인 적대시정책철회를 여전히 외면하고 있으며 오히려 우리를 최대로 압박하면 굴복시킬 수 있다고 오판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물론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해결을 중시하지만 일방적으로 자기의 요구만을 들이 먹이려고 하는 미국식대화법에는 체질적으로 맞지 않고 흥미도 없습니다.

(중략) 조미사이에 뿌리 깊은 적대감이 존재하고 있는 조건에서 6.12조미공동성명을 리행해나가자면 쌍방이 서로의 일방적인 요구조건들을 내려놓고 각자의 리해관계에 부합되는 건설적인 해법을 찾아야 합니다.

 

그러자면 우선 미국이 지금의 계산법을 접고 새로운 계산법을 가지고 우리에게 다가서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금 미국이 제3차 조미수뇌회담개최에 대해 많이 말을 하고 있는데 우리는 하노이조미수뇌회담과 같은 수뇌회담이 재현되는데 대하여서는 반갑지도 않고 할 의욕도 없습니다..  

 

(중략) 미국이 올바른 자세를 가지고 우리와 공유할 수 있는 방법론을 찾은 조건에서 제3차 조미회담을 하자고 한다면 우리로서도 한번은 더 해볼 용의가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 자리에서 생각해 보면 그 무슨 제재해제문제 때문에 목이 말라 미국과의 수뇌회담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쨌든 올해 말까지 인내심을 갖고 미국의 용단을 기다려 볼 것이지만 지난번처럼 좋은 기회를 다시 얻기는 분명 힘들 것입니다.

 

앞으로 조미 쌍방의 리해관계에 다같이 부응하고 서로에게 접수가능한 공정한 내용이 지면에 씌여져야 나는 주저없이 그 합의문에 수표할 것이며 그것은 전적으로 미국이 어떤 자세에서 어떤 계산법을 가지고 나오는가에 달려있습니다.

명백한 것은 미국이 지금의 정치적 계산법을 고집한다면 문제 해결의 전망은 어두울 것이며 매우 위험할 것입니다.

나는 미국이 오늘의 관권적인 시점에서 현명한 판단을 내리리라고 기대하며 가까스로 멈춰 세워놓은 조미대결의 초침이 영원히 다시 움직이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조선은 하노이회담을 파탄시킨 볼턴과 폼페이오 교체는 물론, 겉과 속이 다른 이중적인 인물들에 대한 경질을 강력히 요구하며 실무협상은 물론 일절협상에 나서지 않고 관망하고 있는 가운데 사회주의주체조선의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동지의 역사적인 시정연설 앞에 당사자인 미국으로서는 도둑이 제 발 저리 듯, 누구보다 오금이 떨리고 저리는 가운데 조미판문점회담에 목을 매왔다.    

 

세계의 모든 언론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한 시간에 가까운 53분 동안 단독회담을 하고 2, 3주 안에 실무협상단을 구성하기로 했다는 발언에 미국의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630일 스티븐 비건 특별대표가 귀국 비행기 안에서 비 보도를 전제로 “모든 대량살상무기(WMD) 프로그램의 완전한 <동결>이 당면과제라고 밝히면서 상응조치로 제재완화는 고려하지 않지만, 인도적 지원과 인적 교류, 연락사무소 개설 등이 가능하다는 유화책을 또다시 강조하고 있다. 

 

이는 지난 619(워싱턴) 미 싱크 탱크 애틀란틱 카운슬과 동아시아재단이 개최한 전략대화행사 기조연설질의응답에서 조미양측은 모두 협상에 있어 유연한 접근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있다. 우리는 이 문제를 푸는데 실패했던 <지난25년간의 공식을 뛰어 넘어야 한다.> 미국은 비핵화에 있어의미 있고 의미 있고 검증 가능한 진전을 기대한다는 것은 진전을 기대한다는 것을 분명히 해왔고, 북조선의 입장에서도 이것이 가능하다고 이해하고 있다.

 

“체제보장과 모든 관계개선을 위한 광범위한 논의로 나갈 필요가 있다. 조미가 합의한 싱가포르공동성명조항들을 이행하고 논의할 준비가 되어있다. 특히 조미실무협상재개에 아무런 조건이 없고, 협상을 향한 문이 활짝 열려 있으니 가까운 날에 실질적인 방식으로 대화를 희망한다.”는 말의 재탕이다. 뉴욕타임스도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 <동결>을 첫 번째(frist step)로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에, 볼턴 국가안보조좌관은 즉각 국가안보회의(NSC)내 누구도 “핵동결 타결을 논의 하거나 들은바 없다는 트윗을 올린 것은 볼턴이630일 판문점회담에서 배제 된데 대한 불편한 심기를 스스로 노출하고 있는 반증”인 동시에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소멸되어 가는 자신의 존재감에 대한 불평으로 언론은 지적하고 있다.

 

74(워싱턴)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시 로건은 스몰딜(small deal)이 대북조선협상에서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외교경로>라는 주장은 김정은 국무위원장-트럼프대통령의 630일 판문점회동이후 달라진 워싱턴 정가의 달라진 기류를 반영하고 있으며 스몰딜로 알려져 있는 단계적 접근(step-by-stepapprooch)의 귀환이라는 주장한데 이어, 78일 제프리 루이스 미들베리 국제학 연구소 동아시아 비확산프로그람 소장의 기고칼럼에서  《북조선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겐 그것도 괜찮아 보인다》 라는 제목의 글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조선을 핵 보유국으로 인정하고 대화”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

 

75(백악관) 트럼프 대통령이 전용헬기 마리 원에 오르기 직전 기자들이 630일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판문점회동에 대해 “전 부통령 바이든이 어제 밤 당신을 불량배라고 지칭한데 대해 묻자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한 일을 본다면, 나는 그것을 오바마-바이든의 엉망진창난장판이라고 부르겠다.“면서,  ”지금 우리(김정은 위원장)는 매우 좋은 관계다. 우리는 많은 일을 해냈다. 우리의 인질이 돌아오고, 유해가 돌아오고 있다. 그리고 더 이상 핵 시험도 없다. 오바마 시절 그들은 핵 시험을 했다. 그들은 미사일을 쐈다. 그러나 지금은 모든 게 좋고 조용하다. 이제 무슨 좋은 일이 일어날지 기다려 보자“는 낙관적인 말을 남기고 전용헬기에 올랐음을 전하고 있다.

 

79(워싱턴) 미 국무부 오데이거스 대변인도 “핵 동결(freeze)에서 시작해 대량살상무기(WMD)제거로 끝나는 한반도 비핵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앞으로 진행될 실무회담이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닐 것이란 점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미 세상에 공개된 정보들이어서 새삼스러울 것도 없으나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가는 심정으로 다시 살펴본다. 

 

1994년 제네바합의(Agreed Frame)를 일방적으로 불이행하며 의도적으로 무시한 것이 미국이라는 것과 민주당이 미 연방의회를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다는 핑계로 내세운 명분의 진짜속내는 “구 쏘련과 동구권사회주의 몰락과 붕괴도미노가 곧 북조선에게도 덮칠 것이라는 희망적 망상과 주관적 집착으로 북조선이 항복하리라는 오판을 절대화 하는 제국주의적 오만과 독선의 자가당착을 포기하기는커녕, 오히려 핵 선제공격을 공공연히 내돌리며 조선을 위협, 공갈로 압박해온 클린턴-부쉬-오바마 정권의 실패한 침략정책결과의 역설이 2017 1129일 조선이 국가 핵 무력완성(ICBM+SLBM)을 세계에 공표하게 한 일등공범들인 동시에 트럼프 대통령이 조선의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관계개선을 하지 않고서는 미국의 안전과 안정을 담보할 수 없게 한 절박한 시대적 소명을 진실한 성찰을 바탕으로 한 실무회담이 되길 희망한다.   

 

현 트럼프 행정부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인물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트럼프 행정부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인물들을 지피지기측면에서 살펴본다.

먼저 630일 판문점회담에선 밀려난 백악관국가안보보좌관인 볼턴 이란 자는 2002년 당시 미국무부차관보로 켈리특사의 평양방문이후 조선을 악마 화 한 불량국가로 평가하고 미국의 대조선 제재를 주도적으로 추진한인물이며, 2005 3년의 6자회담을 통해 어렵사리 도출해낸<9.19공동성명>발표 단 하루 만에 마카오 방코텔타아시아(BOA)은행에 예치된 25백만달러를 위폐사건으로 조작해<9.19공동성명>을 파탄시킨 주범이다. 2006년 조선이 첫 핵 시험을 하자 유엔대사자격으로 이를 국제적인 제재로 확대시킨 주역이기도 하다. 최근 미국이 키워온 자칭 대통령 과이도를 앞세워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의 합법정부를 전복하려한 행위와 오만만 부근에서의 원유운반선2척 공격에 대해 이란을 범인으로 몰아갔으나 국제여론은 싸늘하게 냉담했고, 이란영공을 침범한 무인정찰기가 이란혁명수비대에 격추되자 이란을 보복하는 전쟁행위발발 한 시간 전에 트럼프대통령의 전쟁중지 명령으로 다행히 무산된 침략전쟁행위미수범, 호전적전쟁광으로 국제사회에 악명을 떨치는 볼턴이 여전히 백악관에 똬리를 틀고 있는 것이 불편하다.

 

그리고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을 두고, “때리는 시어미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라는 말이 생각난다.

지난 2월 하노이회담에서 일방적이고 강도적인 빅딜을 요구하는 볼턴의 손을 들어준 것이 폼페이오 라는 뒷말이 무성하다. 폼페오는 미 육사를 최우등으로 졸업하여 네오콘들과 군산복합체기업들로부터 주목을 받는 가운데 대위로 예편하자 곧바로 군 관련 기업체 책임자로 발탁되었고 하버드 로스쿨을 거쳐 변호사로 활약한다. 3번의 하원의원을 거쳐 CIA국장으로 추천된 배경도 네오콘들과 군산복합체기업들뿐 아니라 공화당의 최고 돈줄로 알려진 코크형제가 실질적인 후견인인으로 힘을 썼다는 후문과CIA국장재임시절 <김정은 암살작전>을 직접지휘하고, 한국군도 이에 동참하라고 압박한 폼페오가 트럼프 이후 공화당 대선후보의 야망을 품고 있다는 전언 역시 우리를 불편하게 한다.     

 

최근 남녘의 청년대학생들이 해리 해리슨 주한 미 대사를 <식민지 총독>으로 규탄하며 즉각 대사직을 사퇴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원래 호주 대사로 예정된 것을 폼페이오가 강력히 주장하여 서울로 오게 했다고 한다. 미 태평양 사령관 출신으로 부임하여 처음 만난 자가 독립군을 토벌한 친일장교 <백선엽>이었다는 것과 친일친미사대정치집단인 자유한국당 대표 황교안은 지난 422일 해리 해리슨 미 대사를 찾아가 “한미동맹 공고화를 위해 긴밀한 소통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머리를 조아리는 황교안을 향해 해리 해리슨은 “한미동맹은 여전히 매우 강력하지만 더욱 돈독하게 유지될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대답한 해리 해리슨 대사의 어머니가 일본인이라는 사실과 아베가 말도 않되는 수출규제 조치 3가지 중, 고순도불화수소(에칭가스)의 행방에 대해 근거 없이 북조선을 끌어들이는 반동적 정치공세를 기다렸다는 듯이 깨 춤을 추는 극우언론 조중동과 극우정치집단(자한당)의 용서 못할 반역행위와 721일 참의원선거에서 이를 적극 활용하라는 극우 아베정권의 야욕이 남측의 정권교체목표로 까지 진전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과는 지금 <중재할 때가 아니다>라는 미 대사 해리 해리슨에 대한 상황적 의심들이 끊이지 않고 터져 나오고 있다.     

 

미국은 조선이 사회주의라는 한 가지 이유만으로 조선에 불량국가 딱지를 뒤집어 씌웠다. 그리고 조작한 거짓 정치프로파간다와 악의적인 정치적 마타도어를 서구에 유포시킬 때마다 이를 적극적으로 정치에 이용한 인물들이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와 일본의 극우정권들이었다. 이렇게 황교안으로 이어지는 자한당의 반북정치는 태극기와 미국기를 나란히 들고 <문재인 타도> , <박근혜 석방> 을 주장하는 우리공화당의 시대착오적인 폭력적 광화문 불법천막자체가 남측의 사대매국적인 반북반공대결현실의 잔재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패권국 야욕으로 조선을 시험하려는 미국      

 

해방과 함께 미국이 남측에3년의 점령군으로의 군정은 미군에 의한 유엔군사령부라는 편법기구로 현재까지 무소불위의 실질적 권한을 휘두르면서 미국의 정치군사경제사회문화에 철저히 복종한 친일매국노들을 미국국익실현의 첨병들로 기용하면서 친일친미반북반공정치세력들에 의해 장악된 70여 년 반민족적인 외세의존역사를 청산하지 못한 고질적악순환이 현재진행형으로 문재인 정부를 정치군사에 이어, 산업경제부문까지 위기에 몰아넣고 있다. 정치군사는 미국에게, 산업경제는 일본에게 종속되어 있는 태생적이고 구조적인 병폐를 대대적으로 수술하고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동시에 이 위기를 하늘이 내린 기회로 알고 진정한 자립기틀의 첫 발을 담대하게 떼기를 바란다.

 

친일로 시작된 기득권세력들이70여 년 조성, 조장해온 미국자유민주주의체제교육은 무자비한 시장경제체제에 순응해야 입에 풀칠을 하는 존재로 인식하는 우민화된 물질만능주의에 온 사회가 무비판적으로 휩쓸리고 돈의 힘에 넘어가 가족관계, 인간성, 사회성, 도덕성까지 상실한 인간괴물들에게 일상적으로 성폭력피해를 당하고 하루하루의 삶과 안전이 불안한 나라, 안전 불감증이 구조적으로 만연한 사고와 비극을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체제가 정말 모든 사람이 꿈꾸는 나라인가라고 물었을 때 과연 몇 사람이 자신 있게 <!>하고 대답할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미칠 것 같이 답답한 상황에서 이래저래 죽어나는 것은21세기 전형적인 노예계급으로 공인된 개돼지들뿐이다.

 

630일 조미판문점회담 성사를 위해 보이지 않게 노심초사한 문대통령이 지난 72일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문대통령은 전격적인 <북미판문점회담>에 대하여 “기존의 외교문법 속에서는 결코 일어날 수 없는 <상식을 뛰어 넘는 놀라운 상상력의 산물이 세계를 감동시켰으며 역사를 전진시킬 힘을 만들어 냈다>고 매우 만족해하며 참석한 국무위원들도<상상력을 발휘해 줄 것>을 부탁하는 영상을 보며, 문대통령의 국무회의지시사항 <상식을 뛰어 넘는 놀라운 상상력을 발휘해 실천했어야 할 당사자는 국무위원들의 인사권자인 문재인 대통령 바로 당신>이라고 지적하고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630일 북미 판문점회담은 우리 8천만 겨레에게 민족최고최대의 선물인 자주평화통일조국을 신비로운 힘으로 하루하루 앞당기고 있는 신심을 안겨준다. 그러나 민족의 자주와 평화통일이 반민족세력들에게 사형선고와 다를 바 없기에 민족의 자주평화통일을 달가워하지 않는 반북반공세력들의 사생결단적인 반통일적 준동들과 조직적 책동들은 상상이상이다. 순진하게 이들에게도 민족적 양심이 쥐꼬리만큼이나마 남아 있을 것으로 기대한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착각이었는지 북미판문점회담에 대한 구제불능적 반민족적정치세력들의 비난에 대해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은, <낄 데 안 낄 데를 명확히 가리며 중재자 역할을 훌륭하게 한> 문대통령을 인정하기는커녕, 저들의 당리당략을 앞세운 자한당, 바미당에서 <판문점회담>을 헐뜯고 있는데 대해 개탄하고 있다. 

 

그동안 북측은 개인 필명의 글로 남측 당국의 지나치게 수동적인 자세에 대해 <미국의 눈치를 보지 말고 북남(민족)문제에 당사자 역할을 하라>는 글 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민족자주의 원칙을 벗어나지 않는 애국애족입장으로 일관된 글들에 민족적 양심을 가진 남측 통일인사들의 자괴감은 상당했고, 통일부에 대한 존재이유를 질타했다. 이런 가운데 713일 북측 웹 사이트 <우리 민족끼리>“《소외론》 , 결코 공연한 우려가 아니다”는 제목의 글이 실려 전문을 인용 소개한다. 

 

“최근 력사적인 판문점 조미수뇌상봉을 계기로 남조선내부에서 외교적 고립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판문점 조미수뇌상봉이 끝난 후 남조선에서는 《북과 미국의 단독회담으로 결국 <한국>이 밀려났다. , 《북미수뇌회담에서 무슨문제가 어떻게 논의되었는지 전혀 알수 없다.》 등으로 개탄의 목소리가 계속 울려나오고 있다. 한편 남조선 정계와 전문가, 여론들 속에서는 미국이 북과 직접대화에 나선 이상 남조선은 철저히 배제될 것이라는 평가가 그치지 않고 있다.

 

한마디로 《한국 소외론》이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결코 공연한 우려가 아니다.

이번에 진행된 판문점조미수뇌상봉은 조미 두 나라 사이의 불미스러운 관계를 끝장내고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완화해나가는데서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한 극적인 사변이다.

조미협상의 재개분위기는 남조선에도 유익한 것으로서 이는 환영하고 지지하며 기뻐할 일이지 불안해 할 리유는 하나도 없다.

조미 두 나라가 마주 앉아 량국사이의 현안문제를 논의하는 마당에 남조선이 굳이 끼어들 필요는 없으며 또 여기에 끼어들었댔자 할 일도 없다는 것이 자명하다. 우리로서는 미국의 승인 없이는 한걸음도 움직일 수 없는 상대와 마주 앉아 공담하기 보다는 남조선에 대한 실권을 행사하는 미국을 직접대상하여 필요한 문제들을 론의하는 것이 훨씬 생산적이다.

사실 《한국소외론》 은 북남관계에서 미국의 눈치를 보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는 남조선당국이 스스로 초래한 결과이기도 하다.

사람이 사대주의를 하면 머저리가 되는 것은 력사의 진리다.

우리 민족끼리 지혜와 힘을 합칠 생각보다 외세와의 《공조》 속에서 북남관계문제를 해결해 보려는 황당한 꿈을 꾸면서 세월을 보낸다다면 백날이 가도 자기의 립지를 찾을 수 없게 될 것이다.

남조선 당국이 조선반도문제에 소외되지 않으려면 제정신으로 사고하고 스스로 결단을 내릴 수 있는 자주적인 립장을 가져야 하며 좌고우면하지 말고 북남선언들의 철저한 리행에 과감히 적극적으로 나설 용단을 내려야 한다.  《최 강 림》    

 

몸에 좋은 약은 쓰다지만, 남측당국은 심기가 매우 불편하리라고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대통령의 참모들은 이제라도 결단성 있는 <발상의 전환>으로 남북문제와 민족 문제에 진실한 마음으로 헌신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자한당, 바미당 반민족적패당들의 반역적인 망언망동은 사필귀정의 순리에 따라 자신들의 무덤을 스스로 파는 자살행위임을 명심해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630일 판문점 회담이후 세인들로부터 흘러나오는 목소리는 트럼프 대통령의2020년 재선성공열쇠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쥐고 있다는 풍문이 무더위를 식혀주는 청량한 바람처럼 시원하게 불어온다.

 

인과응보, 역사의 필연이라고 본다.

북조선의 진심을 인정하고 받아들였다면 오늘날 미국인들이 핵 공포에 떨 필요도 없고, 잠도 편하게 잘 수 있는 기회를 제국주의의 군사패권주의에 취해 북조선의 선의를 무시하며 얕보고 깔본 대가로 미전토가 조선의 핵미사일(ICBM/SLBM)사정권 안에 놓이게 되는 최악의 결과를 가져와 미국의 안전을 걱정하며 밤잠을 설쳐야 하는 사상초유의 국면에 처한 현실에서 아직도 군사력으로 핵 문제를 해결하려는 워싱턴의 네오콘들과 군산복합체기업들의 집요한 야욕이 부를 초현대핵전의 끔찍한 피해와 핵 재앙은 핵무기의 개수와 량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필승의 정신자세와 정의의 도덕의지의 반영에 달려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자주평화통일관은 확고부동하다 못해 철의 신념, 숨결 그자체이다.

북조선의 국가 핵 무력완성의 목표는 어디까지나 외세(미일)이지 결코 동족인 남측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다만, 외세와 연합한 침략에는 추호의 용서와 선의는 결코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제국주의적인 패권적 야욕은 버리지 못한와 연합해 수백, 수십만의 무고한 생명까지 죽이는 무모한 침략전쟁을 함부로 감행하지는 못할 것이다.  것 같다.

716일 조선 외무성 대변인은 “공화국을 겨냥한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려는 미국을 규탄”한다는 담화가 이를 반증하고 있다.

 

“미국과 남조선이 오는 8월 우리를 겨냥한 합동군사연습 《동맹19-2》를 감행하려 하고 있다.

미국은 이번 연습이 남조선군이 전시작전통제권을 넘겨받을 능력이 있는가를 검증하기위한 모의훈련이라고 떠들어대고 있지만 유사시 《억제》 와《반공격》 의 미명하에 기습타격과 대규모증원무력의 신속투입으로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타고 앉기 위한 실동훈련, 전쟁시연회라는 것은 불 보듯 명백하다.

 

합동군사연습중지는 미국의 군통수권자인 트럼프 대통령이 싱가포르조미수뇌회담에서 온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직접 공약하고 판문점조미수뇌상봉 때에도 우리 외무상과 미국무부장관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거듭 확약한 문제이다.

 

우리가 핵 시험과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중지하기로 한 것이나 미국이 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하기로 한 것은 어디까지나 조미관계개선울 지향하여 한 공약이지 그 무슨 지면에 새겨 넣은 법률화된 문건은 아니다.

 

우리는 조미공동성명을 리행하기 위하여 이미 취한 중대조치들에 이어 아무런 전제 조건 없이 인도주의적 조치들도 취하였다.

 

그러나 미국은 판문점 수뇌상봉이 있은 때로부터 한달도 못되어 최고위급에서 직접 중지하기로 공약한 합동군사연습을 재개하려 하고 있다.

이것은 명백히 6.12 조미공동성명의 기본정신에 대한 위반이며 우리에 대한 로골적인 압박이다.

우리는 이에 대하여 각성을 가지고 대하고 있다.

사실 지난 7월초 미국이 일본, 남조선 등과 함께 우리를 겨냥한 《전파안보발기》 훈련을 벌리고 첨단전쟁장비들을 남조선에 계속 끌어들이고 있는데 대해서도 할 말이 많다.

 

미국이 일방적으로 자기의 공약을 리행하지 않음으로부터 우리가 미국과 한 공약에 남아 있어야 할 명분도 점점 사라져 가고 있다.

타방은 지키지도 않고 류념조차 하고 있지 않는데 지킨다고 하여 득이 될 것도 없는 판에 일방만 그것을 계속 지켜야 할 의무나 법이 있겠는가.()

 

미국보다 미국에 단호히NO라고 못하는 남측의 측은지심을 가누기 어렵다. 

그야말로 70여 년 사대를 하다 보니 정말 《머저리》 가 되었는가? 

조미실무협상을 눈앞에 두고 있는 긴장되고 예민한 때에 발표된 북측 외무성 대변인의 《담화》 가 차라리 남측의 분석대로 실무협상을 앞둔 《기 싸움》 이라면 좋겠다.

 

그러나 《담화》 의 무게와 행간, 행간에 절제되어 비껴있는 결연한 《의지》 의 무게가 결코 가볍지 않게 느껴진다. 명백한 것은 아직도 패권국 야욕으로 조선을 시험하려는 미국 안의

전쟁세력들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본능적 결단만 남은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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