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에서 이루어진 조미수뇌상봉, 세계의 경탄속에 새 력사를 쓴다 > 새 소식

본문 바로가기

본회는 동포들의 북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돕고자 북녘 매체들의 글을 "있는 그대로" 소개합니다. 이 글들이 본회의 입장을 대신하는 것은 아님을 공지합니다. 

 
새 소식

해외 | 판문점에서 이루어진 조미수뇌상봉, 세계의 경탄속에 새 력사를 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9-07-02 09:41 댓글0건

본문


판문점에서 이루어진 조미수뇌상봉, 세계의 경탄속에 새 력사를 쓴다 

조선반도를 평화외교의 무대로


조선신보 김지영기자

세계의 이목이 또다시 판문점에 집중되였다.


서로 총부리를 겨누는 교전쌍방이며 세기를 이어 핵대결전을 벌려온 조선과 미국. 그 두 나라 수뇌분들께서 조선반도의 허리를 가로지르는 분단의 선에서 만나 악수를 나누시였다. 전쟁과 대결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어낼 수뇌분들의 의지가 력사의 화폭으로 가시화된 순간이였다.


undefined
김정은원수님께서 6월 30일 오후 도날드 트럼프 미합중국 대통령의 제의에 따라 판문점에서 력사적인 상봉을 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그것은 바로 1년전 조미수뇌분들께서 서명하신 싱가포르공동성명 정신의 실천이다. 수뇌합의의 핵심은 《조선의 일방적 핵포기》가 아니다. 새로운 조미관계의 수립, 조선반도에서의 평화체제구축 그리고 조선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두 나라의 공동노력을 통한 새로운 미래의 개척이다. 그 의지의 가시화는 조미관계개선을 반대하는 강경파, 싱가포르공동성명리행에 훼방을 놓는 패권주의자들에게 있어서 커다란 타격으로 된다.


작년 4월에는 북남수뇌분들께서 판문점에서 상봉하시였다.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손에 손잡고 분단의 선을 함께 넘으시였다. 외세에 의해 분단의 고통을 강요받았던 조선민족이 민족자주, 민족자결의 원칙을 실천하여 평화와 통일을 이룩해나갈 의지를 내외에 과시한 순간이였다. 4.27 판문점, 6.12 싱가포르에서 맺어진 수뇌합의가 리행되여나갈 때 분단의 선에서 벌어진 두 장면이 하나로 잇닿아 력사의 다음 한페지, 보다 격동적이며 아름다운 화폭이 펼쳐지게 된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판문점선언과 싱가포르공동성명이 리행되여 북남관계와 조미관계의 진전이 련동되여나갈 앞날을 내다보고계신다. 올해 신년사에서는 정전협정당사자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조선반도의 현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다자협상을 적극 추진하여 항구적인 평화보장토대를 실질적으로 마련할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판문점에서의 조미수뇌상봉에 앞서 김정은원수님의 초청에 의하여 정전협정당사자인 중국의 최고령도자 습근평총서기가 처음으로 조선을 국가방문(6월 20, 21일)하였다. 습근평총서기는 방문에 앞서 조선의 신문들에 기고한 글에서 《조선반도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할수 있는 쉽지 않은 력사적기회가 마련》되였다며 중국이 《조선동지들과 함께 손잡고 노력하여 지역의 항구적인 안정을 실현하기 위한 원대한 계획을 함께 작성할 용의》가 있다고 표명하였다. 그리고 원수님께서 습근평총서기와 평양에서 회담하시고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갈것을 서로 확인하시여 평화외교에 가속도가 붙었다.


일본 오사까에서 G20수뇌회합(6월 28, 29일)이 개최된것을 계기로 습근평주석이 트럼프대통령을 만나 중미수뇌회담이 진행되였다. 김정은원수님과의 친서교환을 통해 힘과 용기를 얻은 트럼프대통령은 오사까체류중에 트위터를 통해 판문점 조미수뇌상봉을 제안하였다. 그리고 G20가 끝나자 곧 남조선을 방문하여 서울에서 문재인대통령과 회담을 하였으며 이튿날(6월 30일)에는 판문점에서 조미수뇌상봉이 이루어졌다.


1950년대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치른 북,남,중,미의 수뇌들이 같은 무대에서 잇달아 회담을 진행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평양비행장에서 습근평총서기를 뜨겁게 환영, 환송하시였을 때부터 트럼프대통령과 판문점에서 악수를 나누실 때까지의 10일간은 말그대로 세계의 경탄속에서 새 력사가 씌여진 10일간이였다.


낡은 대결구도를 허물어내는 력사의 소용돌이의 중심에는 조선의 최고령도자께서 계신다. 그이의 탁월한 외교수완이 남김없이 발휘되고있다. 국가핵무력을 완성한 새로운 전략국가 조선의 국제적지위향상과 지역의 력학구도변화에 의해 오늘의 격동이 일어났다. 판문점과 싱가포르의 수뇌합의로 시작된 평화의 흐름은 우여곡절이 있어도 불가역적이다. 그리고 6.30 조미수뇌상봉 이후 새 국제질서를 세워나가는 당사자들사이의 외교는 급물살을 타게 된다.


[출처: 조선신보]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정론] 주체조선의 절대병기
서초동광화문 군중은 예수를 죽이라고 외친 좀비군중
김영철 아태위원장, 한미합동군사훈련 강행하면 충격적인 응징으로 대응
조선 외무성 일본담당 부국장이 아베에게 참교육 시전
앞에서는 《평화》타령, 뒤에서는 군비증강
왜 감정과 본능의 추종을 문제시하는가?
조미 《평화협정》 체결의 웅대한 전략승리
최근게시물
울지 말라시며 우시다
윤곽을 드러내는 새로운 길과 북미정상회담(2)
[론설]  우리 당의 2019년혁명실록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다
강추위에도 높아가는 반미투쟁열기
난국 돌파를 위해 트럼프가 즉시 평양행을
2020-2025; Epochal Peninsular Development
[제목으로 보는 노동신문] 12월 10일(화)
유투브로 보는 조선중앙텔레비젼 보도 12월 9일(월)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12월 10일(화)
리수용 부위원장, 재앙적 후과를 초래하는 트럼프의 막말발언 중지
영원한 자주민주통일 지도자 오종렬 선생 추모의 밤
김영철 아태위원장, 트럼프의 허튼 발언은 안전위협만 초래
Copyright ⓒ 2000-2019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