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김정은위원장, 습근평주석을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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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9-06-21 06:26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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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위원장, 습근평주석을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영접
[김정은위원장의 2019년 혁명활동 67]
편집국

김정은위원장이리설주 여사와 함께 6월 20일 국가방문하기 위해 평양에 도착한 습근평주석과 팽려원여사를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맞이한 데 대하여 <로동신문>이 보도하였다.
두 정상은 낮 12시160여 일만에 평양에서 또다시 상봉하게된 기쁨을 금치 못하면서 두손을 뜨겁게 잡고 정깊은 인사를 나누었다.
21발의예포 발사와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 사열 등의 공식환영의식이 진행된 후 두 정상이 탄 무개차는 시민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으며 려명거리를 지나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도착하였다. 수많은 시민들로 가득한 연도는 환영열기로 뜨거웠으며, 궁전광장은 여성취주악단의 경쾌한 율동연주와군중들의 화려한 춤바다가 펼쳐졌다.
신문은 습근평주석의평양방문은 반제자주, 사회주의를 위한 공동의 투쟁에서 뜻과 정으로 맺어진 두 당, 두 나라 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관계를더욱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로 되며 우리 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대한 지지와 고무로 된다고 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우리 나라를 국가방문하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평양에 도착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습근평동지를평양국제비행장에서 영접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의 초청에 의하여 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습근평동지가 우리 나라를국가방문하기 위해 6월 20일 전용기로 평양에 도착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습근평동지를맞이하시였다.
조중외교관계설정70돐이 되는 뜻깊은 해에 진행되는 습근평동지의 우리 나라 방문은 반제자주, 사회주의를 위한 공동의 투쟁에서 뜻과 정으로맺어진 두 당,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로 되며 우리 인민의 정의의위업에 대한 지지와 고무로 된다.
평양국제비행장에는조중친선의 새로운 년대기를 수놓으며 평양을 방문하는 습근평동지를 뜨겁게 맞이하기 위하여 수많은 군중들과 어린이들, 학생소년들이 두 나라 기발과 꽃다발을 들고 나와있었다.
국기게양대에는우리 나라 국기와 중화인민공화국 국기가 나붓기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녀사와 함께 비행장에나오시였다.
환영군중들은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조중친선의 새로운 개화기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조선로동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와 당과 정부의 간부들인 리만건동지, 리수용동지, 최휘동지, 김영철동지, 리용호동지, 김여정동지, 중화인민공화국주재 우리 나라특명전권대사 지재룡동지가 비행장에 나와있었다.
김수길동지, 리영길동지, 노광철동지를 비롯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이 나와있었다.
또한 주조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리진군동지를 비롯한 대사관 성원들이 나와있었다.
낮 12시,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와 감격적인 상봉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올해 정초의 뜻깊은 만남에 이어 습근평동지와 160여일만에 평양에서또다시 상봉하게 된 기쁨을 금치 못하시면서 두손을 뜨겁게 잡으시고 정깊은 인사를 나누시였다.
습근평동지는고대하던 평양방문이 이루어진 소감을 피력하면서 조선인민이 이렇듯 성대하게 환영해주는데 대하여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시하였다.
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서기처 서기이며 판공청 주임인 정설상동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외사사업위원회판공실 주임인 양결지동지,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왕의동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부주석이며 국가발전 및 개혁위원회 주임인 하립봉동지, 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송도동지, 중화인민공화국 상무부장 종산동지,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정치사업부 주임 묘화동지와 그밖의 수행원들이 함께 왔다.
습근평동지와팽려원녀사에게 귀여운 어린이들이 꽃다발을 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습근평동지에게 영접나온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을소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중국측 수행원들과 인사를 나누시였다.
습근평동지를환영하는 의식이 진행되였다.
중화인민공화국국가와 우리 나라 애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는 속에 21발의 례포가 발사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안내를 받으며 습근평동지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를 사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와 습근평동지는 사열대에오르시여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의 분렬행진을 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 함께 습근평동지는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어린이들, 학생소년들과 군중들의 앞을 지나며 답례를 보내였다.
습근평동지가탄 전용차는 모터찌클의 호위를 받으며 숙소인 금수산영빈관으로 향하였다.
우리 인민에대한 형제적중국인민의 따뜻한 친선의 정을 안고 온 습근평동지를 순안구역과 련못동, 룡흥네거리, 4.25문화회관광장을 비롯한 연도의 곳곳에서 평양시민들이 열렬히 환영하였다.
습근평동지가탄 차가 련못동입구에 들어서자 군중들은 조중외교관계설정 70돐이 되는 올해를 뜻깊게 장식하며 오래고도 깊은 력사적뿌리를 가지고있는 두 나라사이의친선관계의 공고발전을 위하여 우리 나라를 방문하는 습근평동지에 대한 각별한 존경심과 친근감을 안고 조중 두 나라 국기와 꽃다발을 흔들면서 반갑게맞이하였다.
《조중친선》, 《환영합니다.》의 환호가 울려퍼지는 연도는 사회주의한길에서 굳게 손잡고 고락을 함께 하여온중국인민에 대한 우의의 정과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습근평동지와 함께 룡흥네거리에서무개차에 옮겨타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와 습근평동지께서 타신 무개차가 지나는 려명거리의 연도에서 군중들은 사회주의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려정에서 특별한 친분관계를 맺으시고조중친선의 불멸의 년대기에 진정한 우애와 단결의 장을 끊임없이 펼쳐가시는 조중최고령도자동지들을 우러러 열광의 환호를 터치였다.
김정은동지께서와 습근평동지는 시민들에게 손저어주시며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조중최고령도자동지들께서타신 무개차는 환영의 인파가 설레이는 려명거리를 지나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 도착하였다.
조중친선의 고귀한 전통을 마련해주시고 참다운 혁명적의리로 소중히 가꾸어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금수산태양궁전의 광장은 조중관계사에 빛나는 계승과 발전의 서사시를 수놓아가시는 두 당, 두 나라 최고령도자동지들에 대한 다함없는 신뢰와 흠모의 정에 넘쳐있었다.
습근평동지를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와 조선로동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재룡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수도의 당, 정권기관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차에서 내린습근평동지와 팽려원녀사에게 녀성예술인들이 꽃다발을 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습근평동지에게 당과 정부의 간부들을 소개하시였다.
《조중친선은영원하리라》의 주악이 울려퍼지는 광장에 녀성취주악단의 경쾌한 률동연주와 군중들의 화려한 춤바다가 펼쳐졌다.
두 나라 최고령도자동지들께서 타신 차는 손에손에 두 나라 국기와 꽃다발을 든 시민들의 열렬한환영을 받으며 금수산태양궁전광장을 떠나 숙소인 금수산영빈관에 도착하였다.
금수산영빈관종업원들이 습근평동지와 팽려원녀사에게 꽃다발을 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리설주녀사와 함께 습근평동지와 팽려원녀사를 숙소로 직접 안내하시고담소를 나누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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