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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노동신문, 뜨거운 인정미 중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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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9-05-13 09:1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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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뜨거운 인정미 중요성 강조

 

편집국

 

▲ 3월 6일 제2차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 모습

 

김정은위원장이 지난 3월 전국당초급선전일꾼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군중을 애국주의로 교양하고 자력갱생의 힘을 불러일으키려면 그들의 “친혈육이 되어 마음과의 사업, 감정과의 사업을 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로동신문>은 13일 논설에서 “초급선전일군들이 뜨거운 인정미를 지니는것은 초급선전일군들에게 있어서 단순히 품성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당의 로선과 방침관철에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키는가 못하는가 하는 사활적인 문제”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그리고 어려운 여건에서 “자기보다 남을 먼저 걱정하고 고락을 함께 하는 뜨거운 인정이면 목석이라도 감화되지 않을수 없을것”이며, “서로 돕고 이끄는 고상한 미풍이 차넘치는 화목하고 단합된 집단으로 만들 것”이라며 뜨거운 인간미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사람들에게 인정미는 메마른 거친 땅을 촉촉히 적셔주는 비와 같고, 특히 약육강식의 살벌한 생활양식 속에서 질식할 것 같은 사람들을 편안하게 숨 쉬도록 해주는 산소 같은 것이다. 상대의 마음을 여는 것은 능력이나 대화기술 때문이 아니라 뜨거운 인정미라는 것은 누구나 공감하는 사실이다. 그러기에 인정미는 어느 사회에서나 모두가 지니고 실천해야 할 중요한 품성이다.

 

논설 전문은 다음과 같다.


 

 

뜨거운 인정미는 당초급선전일군들이 지녀야 할 중요한 품성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힘찬 투쟁이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당의 목소리를 전하는 당초급선전일군들이 자기의 역할을 더욱 높여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당초급선전일군들이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영예로운 사명을 훌륭히 수행해나가자면 높은 정치실무적자질과 함께 뜨거운 인정미를 지니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초급선전일군들은 뜨거운 인정미를 가지고 사업하여야 합니다.》

 

인정미는 인간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지니고 다른 사람들과 정을 나눌줄 아는 미덕이다.인간을 귀중히 여기고 정으로 대하면서 성의를 다해 도와주는 과정을 통하여 사람들사이의 관계는 더욱 깊어지게 되며 나아가서 온 사회에 덕과 정이 차넘치게 된다.인정미는 인간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자양분과도 같으며 그것으로 하여 사회가 더욱 화목하고 아름다와지게 된다.

 

예로부터 인정미를 인간의 향기라고 일러왔다.향기로운 꽃에 벌과 나비가 많이 날아들듯이 풍부한 인정미를 지닌 일군일수록 군중이 믿고 따르게 되며 그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게 된다.혁명하는 시대에 살며 투쟁하는 일군이라면 마땅히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을 혁명과업수행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킬줄 아는 수완과 능력이 있어야 하며 그러자면 뜨거운 인정미를 지니고 사람들을 대하여야 한다.

 

뜨거운 인정미를 지니는것은 당초급선전일군들에게 있어서 더없이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오늘 우리 당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총돌격전, 총결사전에로 전체 인민을 부르고있다.우리 당초급선전일군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직접 선전선동활동을 벌리는 당사상전선의 전초병이며 정치활동가이다.당사상사업의 성과여부는 중요하게 초급선전일군들의 품성 특히 그들이 지닌 인정미와 관련되여있다.초급선전일군들이 불같은 사랑과 정을 지니고 선전선동사업을 마음과의 사업, 감정과의 사업으로 전환시켜나갈 때 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이 남김없이 분출되고 오늘의 혁명적진군에서 대비약, 대혁신이 일어나게 된다.뜨거운 인정미를 지니는것은 초급선전일군들에게 있어서 단순히 품성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당의 로선과 방침관철에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키는가 못하는가 하는 사활적인 문제로 나선다.

 

당초급선전일군들이 뜨거운 인정미를 지니는것은 대중을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그 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사람들의 사상과 감정을 대상으로 하는 선전선동사업은 그자체가 사람들과 친숙해질것을 요구한다.선전선동사업의 실효를 최대로 높이는 비결은 언제나 대중속에서 그들과 한치의 간격도 없이 흉금을 터놓고 생활하는데 있다.만약 초급선전일군들이 자신을 교양자로 생각하고 대중을 교양대상으로만 여긴다면 그들을 공감시키고 불러일으킬수 없으며 그런 사상사업은 열백번을 해도 무의미하다.

 

대중을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무장시키고 불러일으키는데서 초급선전일군들이 불같은 열정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활동하는것도 중요하다.사상사업은 그자체가 고도의 창조적인 사업인것만큼 초급선전일군들이 능동적으로, 창발적으로 일해나갈것을 요구한다.대중의 심금을 울리지 못하는 사상사업, 현실과 동떨어진 선전선동사업은 그것이 아무리 새롭고 혁신적인것이라 하더라도 그 위력이 발휘될수 없다.뜨거운 인정미를 지니고 대중을 진정으로 대할 때라야 선전선동활동이 은을 낼수 있고 초급선전일군들의 노력과 열의도 훌륭한 결실을 맺을수 있다.

 

항일유격대 공작원들은 일제의 악선전에 속아 곁을 주지 않던 사람들도 혈육의 정으로 대하고 돌봐줌으로써 광범한 대중을 항일의 기치아래 굳게 묶어세웠다.그들이 사람들의 그릇된 관점과 편견을 바로잡고 적들의 통치구역에 혁명의 포대를 높이 쌓을수 있은것은 바로 인민들을 자기 부모형제들을 대하듯이 진심으로 위해주었기때문이다.나이와 성격, 수준이 서로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그릇은 진정뿐이다.정이 통하면 뜻이 통하고 뜻이 통하면 동지로 되는 법이다.군중의 친혈육이 된 항일유격대 공작원들의 꾸준한 교양속에 수많은 사람들이 사상적으로 무장하고 계급적으로 각성되여 조국해방성전에 떨쳐나설수 있었다.

 

오늘 아무리 조건이 불리하고 애로와 난관이 많다 하여도 항일무장투쟁시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지금 우리 인민들의 사상정신상태는 대단히 좋으며 그들의 혁명적자각과 애국적열의도 매우 높다.초급선전일군들이 항일선렬들의 모범을 따라배워 뜨거운 인정미를 지니고 선전선동사업을 참신하고 실속있게 진행해나갈 때 당사상전선에서는 보다 큰 성과와 전진이 이룩될것이다.

 

당초급선전일군들이 뜨거운 인정미를 지니는것은 자기 단위를 단합되고 전진하는 애국집단으로 만들기 위한 절실한 요구이다.

 

오늘 우리 당은 모든 초급선전일군들이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애국적인 근로자로 만들고 자기 단위를 단합되고 전진하는 애국집단으로 추켜세운 천리마시대의 선전원, 선동원들처럼 살며 일할것을 바라고있다.자기가 사업하고 생활하는 단위를 당정책관철에서 쇠소리나는 집단, 창조와 혁신으로 들끓는 열정의 집단, 사랑과 정이 차넘치는 화목한 집단으로 만들자면 초급선전일군들이 뜨거운 인정미를 지니는것이 중요하다.

 

그 어느 단위를 막론하고 준비된 사람들로만 무어진 집단은 없으며 그속에는 힘들어하는 사람도 있고 뒤떨어진 사람도 있다.대중을 하나로 묶어세워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자면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는것과 함께 진정을 바쳐야 한다.그래야 군중의 마음속고충과 생활상애로도 헤아릴수 있으며 당을 따라 변함없이 한길을 꿋꿋이 걸어가도록 떠밀어줄수 있다.남보다 잠은 좀 못 자고 휴식은 덜해도 뒤떨어진 사람들의 사업과 생활을 구석구석 보살피고 그들이 혁명임무에 충실하도록 하는데서 긍지와 보람을 찾는 일군이 바로 우리 당이 바라는 진짜배기 초급선전일군이다.

 

천리마시대 붉은 선동원이였던 리신자영웅은 하루일을 마친 저녁이면 작업반원들의 집집을 찾아다니며 그들이 걱정하는 일을 알아보고 땔나무가 떨어진 집에는 나무를 해다주고 위생문화사업이 안되는 집에는 청년들과 같이 가서 집일도 해주며 반원들을 위해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였다.그의 이와 같은 헌신적인 노력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으며 뒤떨어진 사람들을 로동을 사랑하고 집단을 귀중히 여기는 적극분자로, 모범농장원으로 만들었다.모든 초급선전일군들이 이처럼 뜨거운 인정을 지니고 사업한다면 자기 단위를 혁명과업수행에서도 앞장서고 서로 돕고 이끄는 고상한 미풍이 차넘치는 화목하고 단합된 집단으로 만들수 있다.

 

물론 어렵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도와주고 이끌어준다는것이 말처럼 쉬운것은 아니다.초급선전일군들이라고 하여 생활이 넉넉하고 괴로움이 없는것은 아니다.그러나 자기보다 남을 먼저 걱정하고 고락을 함께 하는 뜨거운 인정이면 목석이라도 감화되지 않을수 없을것이며 우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은 더욱 반석같이 다져지게 될것이다.

 

모든 당초급선전일군들은 당과 혁명앞에 지닌 사명과 임무를 언제나 명심하고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북소리를 더 높이 울림으로써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가속화해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다.

 

서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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