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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북, 제34차 전국과학기술축전에 출품된 농업과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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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9-05-11 12:2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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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제34차 전국과학기술축전에 출품된 농업과학기술

 

위찬미 기자

 

김정은위원장은 제14기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백방으로 강화할 것과 농업에서 과학적 방법을 적극 받아들일 것을 제시한 바 있다.

 

자력갱생의 정신으로 인민경제의 주체성과 자립성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투쟁을 과학기술적으로 뒷밫침하는 중요한 계기로 되는 제34차 전국과학기술축전이 얼마전 3대혁명전시관에서 열렸다.

 

이번 축전은 전력, 금속, 화학, 기계, 경공업, 농업, 정보기술분과 등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농업발전에 이바지하는 가치있는 과학기술성과들도 전시되었다. 출전에 출품된 전시물들 중 <조선의오늘>사이트가 선택한 농업과학기술성과 세 개를 소개한다.

 

 

논벼 새 품종 《올벼24》호

 

 

 

《올벼24》호는 서해안지대의 두벌농사에서 실천적 의의가 큰 논벼 새 품종이다. 북의 농업연구원에서 육종한 이 품종은 생육기일이 짧고 비료를 적게 요구하며 논뒤그루조건에서 소출이 높은것으로 하여 서해안에 위치한 협동농장들에서 호평을 받고있다.

 

《올벼24》호는 생육기일이 짧지만 이삭 수가 많고 천 알당 무게와 여문률이 높으므로 논뒤그루조건에서 정보당 많은 소출을 낼 수 있다.

 

국가품종으로 등록된 《올벼24》호는 지난해 평양시와 평안남도, 황해북도안의 여러 협동농장에서 논뒤그루로 재배되어 높은 소출을 냈다고 한다. 또한 벼강화재배에서 높은 소출을 낼 수 있는 적합한 품종이라는 것이 확증되었다.

 

[조선말대사전]에 따르면 뒤그루농사는 한해에 같은 밭에 두 가지 작물을 심는 이모작을 말한다. 흔히 보리를 벤 밭에 강냉이를, 올감자 뒤에 채소를 심는다.
 

 

경제적 효과성이 높은 우렁이유기농법

 

 

 

북에서 우렁이유기농법을 먼저 받아들이고 오늘도 그 앞장에서 나아가고 있는 염주군 룡북협동농장의 농사경험이 축전참가자들과 참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최근년간 농장에서는 물속에서 풀을 잘 먹는 열대성연체동물인 우렁이의 특성을 이용하여 논벼농사에서 살초제를 전혀 쓰지 않고 논김매기영농공정을 없앴으며 비료를 아주 적게 쓰면서 논의 지력과 유효아지비률을 높여 많은 알곡을 생산하였다.

 

이곳 기사장 최영일의 말에 의하면 지난해 농장에서는 모든 논에 우렁이유기농법을 도입함으로써 정보당 많은 소출의 벼를 수확하였다고 한다.

 

실수률이 높은 2만t 감자저장방법

 

 

 

감자는 생산성이 매우 높은 다수확작물이지만 저장하기가 쉽지 않다. 그것은 단백질이 1~3. 7%정도 들어있는 감자를 저장하는 경우 쌓아둔 더미속에서 열과 습기, 탄산가스 등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에서는 우리 나라 실정에 맞는 독특한 방법으로 2만t에 달하는 감자를 99. 1%라는 높은 실수률로 저장하고 있다.

 

실로 놀랍기 그지없는 우월한 감자저장방법을 연구한 과학자는 혜산농림대학 과장 공훈과학자 부교수 정금천선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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