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대북전쟁연습을 당장 중단해야한다 > 새 소식

본문 바로가기

본회는 동포들의 북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돕고자 북녘 매체들의 글을 "있는 그대로" 소개합니다. 이 글들이 본회의 입장을 대신하는 것은 아님을 공지합니다. 

 
새 소식

북녘 | 북, 대북전쟁연습을 당장 중단해야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9-04-18 10:01 댓글0건

본문

북, 대북전쟁연습을 당장 중단해야한다

 

 위찬미 기자

 

 

판문점선언의 이행으로 남북군사분야합의서를 채택한 지 6개월도 못되어 남측군부가 미국군대를 끌어들여서 동족과의 전쟁연습을 거의 매일 벌이고 있다.

 

<우리민족끼리>는 18일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는 무분별한 군사적망동”이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이 사실을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대결과 전쟁위기를 조성하려는 무분별한 망동”이라고 규탄하며, “남조선군부당국이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리행할 의지가 꼬물만큼도 없다는것을 스스로 드러내보인것”이나 같다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저들의 무분별한 행태가 초래할 엄중한 후과를 똑바로 알고 이제라도 심사숙고하여 처신하는것이 좋을것”이라고 경고하였다.

 

남북의 두 정상이 코리아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번영을 자주적으로 실현하자는 선언문을 발표했을 때 온겨레가 환호하였다. 또 남북의 군부가 9월 19일 군사분야합의서를 채택했을 때 이것을 판문점선언의 실천이라고 보았다. 그런데 또다시 대북침공훈련이라니, 민족과 겨레 앞에 선포한 문재인정부의 약속이란 것이 겨우 6개월도 못 넘기는 허접한 것이었는가. 그러면서 왜 또 남북정상회담을 언급하는가. 문재인대통령이 5.1경기장에서 평양시민들 앞에서 눈물을 머금으며 한 연설은 단지 정치적 쇼였는가. 말만 번드르한 기만적인 정상회담이나 공동선언문은 더 이상 필요없다. 새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하고 새로운 약속을 하기 전에 판문점선언과 남북군사분야합의서 이행으로 이미 했던 약속을 실천하는 모습부터 보여주어야 한다.

 

논평전문은 다음과 같다.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는 무분별한 군사적망동

 

 

최근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전쟁열을 고취하고있어 내외의 커다란 우려와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경상북도 포항일대에서 륙, 해, 공군합동상륙훈련을 벌려놓았다. 또한 지난 3월초부터 하와이에 있는 미태평양해병대를 끌어들여 각종 형태의 대조선침투훈련을 강행하고있다.

 

이것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대결과 전쟁위기를 조성하려는 무분별한 망동이 아닐수 없다.

 

초보적인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남조선에서 벌어지고있는 상륙훈련과 침투훈련이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전쟁연습이라는것을 알고도 남음이 있을것이다.

 

우리는 이미 여러 차례에 걸쳐 이러한 불장난소동의 엄중성과 초래할 후과에 대해 명백히 경고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남조선군부호전세력은 화약내나는 전쟁연습을 매일이다싶이 벌려놓으며 전쟁열을 고취하고있다.

 

이것은 남조선군부당국이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리행할 의지가 꼬물만큼도 없다는것을 스스로 드러내보인것이나 같다. 또한 남조선군부가 떠들어대는 《단독훈련》, 《축소훈련》타령이 한갖 내외여론을 기만하기 위한 속임수에 불과하다는것을 명백히 시사해주고있다.

 

관계개선과 군사적위협, 평화와 전쟁책동은 절대로 량립될수 없다.

 

외세와 야합한 남조선군부의 북침전쟁연습소동으로 항시적인 전쟁위기에 처해있던 보수집권 9년은 서로의 불신을 야기시키는 군사적책동이 계속되는 속에서는 절대로 북남관계가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전진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지금 온 겨레는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이 철저히 리행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가 열리기를 간절히 바라고있다.

 

이러한 때에 남조선군부당국의 군사적도발책동은 민족의 지향과 념원에 역행하는 반민족적이며 시대착오적인 망동이 아닐수 없다.

 

현실은 군사적적대관계를 근원적으로 청산하지 않고서는 북남관계에서의 진전과 평화번영의 그 어떤 결실도 기대할수 없다는것을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앞에서는 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리행을 력설하면서 뒤에 돌아앉아서는 동족을 해칠 불장난소동을 일삼고있는 남조선군부당국의 안팎이 다른 태도에 온 겨레가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한것이다.

 

남조선군부당국은 조선반도정세를 악화시키는 저들의 무분별한 행태가 초래할 엄중한 후과를 똑바로 알고 이제라도 심사숙고하여 처신하는것이 좋을것이다.

 

장길성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A New Socialist Movement Must Oppose Both Capitalism and Imp…
북은 왜 <우리국가제일주의>를 외치는가?
In the era of peace, dissolve the UNC, the relic of the Cold…
조러정상회담을 시작으로 새로운 길로 들어서려고 한다.
미국외교협회와 대통령
[KANCCTV]김정은 위원장의 러시아연방 방문외 5편
세계를 재편하는 조선의 “새로운 길”
최근게시물
[연재 13] 김일성-김정일주의 연구 입문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어떤 과정을 거쳐 창시되었는가?
[기획연재] 5.18과 미국 (3) 미국이 5.18광주에 개입한 까닭
북, 불패의 군사력으로 사회의주의 강국 건설 강조
[일화] 류례없는 최고사령관명령 외 5편
북에 반정부시위가 없는 것이 폭압정치 때문인가
트럼프씨, KO뻔치맞고 뻗기전에 조선에 배상물고 평화조약 맺으라요
LA 5.18민중항쟁39주년 기념행사 진행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5월 20일(월)
[제목으로 보는 노동신문] 5월 20일(월)
유투브로 보는 조선중앙텔레비젼 보도 5월 19,18일(일,토)
5.18항쟁 39주년… 금남로 가득 메운 “자유한국당 해체”
낯뜨거운 생떼질, 적반하장의 극치
Copyright ⓒ 2000-2019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