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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김정은위원장,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을 현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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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9-04-06 07:0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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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위원장,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을 현지지도

[김정은위원장의 2019년 혁명활동 31]

편집국

 

 

 

김정은위원장이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을 5개월만에 또다시 현지지도한 데 대하여 노동신문이 6일 보도하였다.

 

김정은위원장은 공사실적을 구체적으로 살핀 후 특히 지난해말에 지적하였던 결함들이 해결되어 한결 더 멋있어졌다고, 정말 장관이라고 만족해하였다. 그리고 인민들을 위해 막대한 자금과 노력을 들여 마음먹고 건설하는 대상인 것만큼 50년, 100년후에도 손색이 없게 시공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할 것을 강조하고 이곳을 더 잘 꾸리기 위하여 세세한 부분에까지 지침을 주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처럼 방대한 건설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 것을 보며 커다란 고무를 받았다고 하면서, 이것은 결코 조건과 형편이 용이해서가 아니라 자기의 힘, 자기의 피땀으로 진정한 행복과 훌륭한 미래를 창조해가려는 우리 인민의 억센 의지와 투쟁에 의하여 이루어진 결과라고 하였다. 그리고 올해 당창건기념일까지 바삐 그 무엇에 쫓기듯 속도전으로 건설하지 말고 공사기간을 다음해 태양절까지 연장하여 공사를 완벽하게 마감하자고 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 김응복동지가 동행하였다.

 

이른새벽 건설현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지휘부의 지휘성원들이 크나큰 격정속에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건설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공사실적과 시공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건설자들이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세상에 둘도 없는 우리 식의 해안도시로 훌륭히 완공하여 로동당시대의 투쟁본때를 힘있게 과시할 열의드높이 겨울철기간에도 세상에 없는 건설일화들을 창조하며 공사를 힘있게 내밀어 모든 건물들의 골조공사와 내외부미장작업을 거의 끝내고 새로 추가된 신설대상들도 빠른 속도로 해제끼고있을뿐아니라 원림록화도 립체적으로 진행하여 건설장전경이 몰라보게 일신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특히 지난해말에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돌아보면서 건물들사이의 예술적호상성, 호환성, 련결성이 원활하지 못하고 건물높낮이배합이 조화롭지 못한데 대하여 지적하였던 결함들이 해결되고 거리형성전반이 예술적으로 세련되고 상당히 좋아졌다고,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가 한결 더 멋있어졌다고, 정말 장관이라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식수계절에 수십만그루의 나무와 꽃관목들을 심고 사름률을 높이기 위해 바람막이풍과 버팀목도 세워주고 영양액까지 달아주었는데 건설자들의 지극한 정성이 엿보인다고 하시면서 계속 강조하는것이지만 원림록화사업을 건설 못지 않게 중시하고 담당성원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며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조화롭게 더 많이 심고 생울타리도 형성하여 풍치를 돋구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다른 건설대상들도 마찬가지이지만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와 같은 대규모건설사업은 절대로 속도일면에만 치우쳐 날림식으로 하면 안된다고 하시면서 당에서 인민들을 위해 막대한 자금과 로력을 들여 마음먹고 건설하는 대상인것만큼 50년, 100년후에도 손색이 없게 매 건물들의 요소요소, 구석구석에 이르기까지 시공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시공지도 및 감독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 오작, 반복시공, 로력랑비, 자재랑비현상을 철저히 없애며 시공단위별로 사회주의경쟁을 조직하여 온 건설장이 경쟁열, 투쟁열로 들끓게 하고 그에 대한 총화와 평가사업을 엄격하게 하여 모든 단위들을 각성분발시켜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모든 건물을 쓸모있고 리용에 편리하게 최적화하는 원칙에서 설계하고 최대한 자재를 절약하면서도 현대적미감이 살아나게 건설할데 대한 문제, 리용자들이 편리하게 유보도, 궤도전차로선, 자전거도로를 잘 형성하며 축전지차도 많이 만들어 보내줄데 대한 문제, 수상빠넬숙소들에 부유식잔교도 만들어주어 배도 탈수 있게 할데 대한 문제, 해수욕을 하는 사람들이 시간을 알수 있게 건물들과 곳곳에 야외시계들을 설치해줄데 대한 문제, 건물들의 불장식과 간판들도 문명하고 특색있게 잘할데 대한 문제들을 비롯하여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더 잘 꾸리기 위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건물들이 완공되는 동시에 봉사를 시작할수 있게 해당 부문에서 운영단위들을 정확히 규정하고 봉사준비를 빈틈없이 갖추도록 하기 위한 기구적인 대책도 세워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모든 당조직들에서 우리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전국각지에서 달려온 건설자들과 인민군군인들의 생활에 대하여 언제나 깊이 관심하고 불편이 없도록 물심량면으로 지원하도록 하며 일군들도 평양에 틀고앉아 회의나 총화사업을 하려 하지 말고 현장에 나와 며칠씩 묵으면서 걸린 문제들도 알아보고 즉시 대책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오늘 건설장을 돌아보면서 그처럼 방대한 대규모건설사업이 우리의 계획대로 추진되고있는것을 보며 커다란 고무를 받았다고 하시면서 이것은 결코 조건과 형편이 용이해서가 아니라 자기의 힘, 자기의 피땀으로 진정한 행복과 훌륭한 미래를 창조해가려는 우리 인민의 억센 의지와 투쟁에 의하여 이루어진 결과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해수욕계절이 끝난 올해 당창건기념일까지 바삐 그 무엇에 쫓기듯 속도전으로 건설하지 말고 공사기간을 6개월간 더 연장하여 다음해 태양절까지 완벽하게 내놓자고, 그리하여 다음해 해수욕계절부터는 우리 인민들이 흠잡을데 없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마음껏 리용하게 하자고 하시면서 모두가 용기백배, 기세드높이 세상이 부러워할 인민의 문화휴식터, 인민의 해양공원을 꾸려나가는 보람찬 투쟁에서 새로운 위훈을 창조해나가자고 말씀하시였다.

 

전체 건설자들은 우리 인민들에게 새라새로운 행복과 문명을 하루한시라도 빨리 안겨주고싶으시여 불같은 헌신의 자욱자욱을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위대한 발걸음에 전진의 보폭을 맞추고 무궁무진한 힘과 열정을 총폭발시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세상이 보란듯이 완공함으로써 당중앙에 승리의 보고를 드릴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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