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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김정은위원장, 조선인민군 제5차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대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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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9-03-27 06:5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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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위원장, 조선인민군 제5차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대회 진행

[김정은위원장의 2019년 혁명활동 28]

 

편집국

 

 

김정은위원장이 3월 25일과 26일 평양에서 진행하고 지도한 조선인민군 제5차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대회에 대하여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하였다.

 

김정은위원장은 이번 대회가 중대강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하는 의의깊은 계기로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고 개회를 선언하였다. 

 

대회에서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김수길 육군대장의 보고연설, 조선인민군 장령들의 토론, 노력영웅칭호 수여자 발표와 김정은위원장의 연설이 있었다.

 

김정은위원장은 연설에서 전군의 중대지휘관들 속에서 훌륭한 인간들의 진면모를 다시한번 보게 된 것이 대단히 기쁘다고 하면서 당과 혁명을 위해 바쳐온 그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였다 그리고 인민군대의 최정예화, 강군화 실현에 총력을 집중할 데 대한 과업을 주고, 과업 실현을 위하여 중대지휘관들의 책임과 역할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그 구체적 방도들을 제시하였다.

 

김정은위원장은 지금이야말로 모든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들이 당의 혁명투쟁사와 건군사에 전례없는 위훈을 새겨야 할 책임적인 시기라고 하면서 대회참가자들이 당의 의도대로 중대강화를 위한 투쟁에 모든것을 바쳐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고 폐회를 선언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인민군 제5차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대회 진행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대회를 지도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제5차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대회가 3월 25일과 26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대회는 전당, 전군, 전민이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철석의 신념으로 간직하고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정신으로 만난을 뚫고 헤치며 자주, 자립, 자위로 강위력한 우리 식 사회주의국가건설위업의 필승불패성을 만천하에 떨쳐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소집되였다.

 

이번 대회는 우리 혁명발전의 중대한 력사적전환기에 인민군대의 세포이며 기본전투단위인 중대의 전투력을 비상히 강화하여 위대한 수령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군건설업적을 빛내이며 전군이 당의 위업을 무적의 총대로 믿음직하게 받들어나가도록 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대회에서는 조선인민군 제4차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대회정신을 구현하는 과정에 이룩된 성과와 경험들을 분석총화하고 전군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요구에 맞게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더욱 높여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토의되였다.

 

대회에는 당의 중대중시사상과 방침을 철저히 구현하여 중대를 최정예전투대오로, 군인들의 정든 고향집으로 꾸리기 위해 헌신분투하여온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들과 각급 부대, 군사학교의 지휘관, 정치일군들이 참가하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대회를 지도하시기 위하여 주석단에 나오시였다.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면서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켜주시고 우리 조국을 존엄높은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러 최대의 영광을 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대회참가자들에게 손저어 답례하시며 조국보위와 사회주의대건설장마다에서 시대와 혁명이 부여한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가고있는 전군의 장병들에게 전투적인사를 보내시였다.

 

리명수동지, 김수길동지, 리영길동지, 노광철동지를 비롯한 무력기관의 책임일군들과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 모범적인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김정은동지께서 개회사를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한 웅대한 목표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정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으로 온 나라가 들끓고있는 앙양된 시기에 조선인민군 제5차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대회가 진행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난 5년간 조선인민군 제4차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대회의 기본사상을 군건설과 군사사업에 철저히 구현하기 위한 대책이 강구되고 지도사업이 심화되여 전군의 중대강화에서 뚜렷한 성과들이 이룩되였으며 인민군대를 백전백승의 최정예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도약대가 마련된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전군의 모든 구분대들이 당중앙이 제시한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하여 투쟁해온 나날에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준비되고 나라의 방위력을 가일층 강화하는데서 자기 몫을 단단히 할수 있게 된데 대하여 평가하시면서 중대강화의 성과를 이룩한 대회참가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오늘 우리 혁명위업, 우리의 국력이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줄기차게 전진장성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시고 시련과 난관은 의연히 겹쌓이고있지만 혁명의 군복을 입고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수호해가는 미더운 전우들이 곁에 있기에 두려울것도 주저할것도 없다는 필승의 신심을 더욱 굳게 가다듬게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자신의 마음속에는 항상 강직하고 훌륭한 우리 인민과 군대에 대한 고마움이 강렬하게 솟구치고있다고,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이 있어 당중앙은 세상이 보란듯이 우리의 결심과 의지대로 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힘차게 전진시키고있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들과 자리를 같이하고보니 머나먼 외국방문의 길에서도 언제나 보고싶었던 사랑하는 병사들을 다 만나보는것만 같다고 못내 기뻐하시면서 병사들을 위해 고생도 많이 하고 속도 태우며 군력강화에 헌신분투하고있는 전군의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들에게 뜨거운 경의를 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조성된 혁명정세는 그 어느때보다 인민군대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할것을 요구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조국의 안전을 수호하고 우리 인민의 영웅적인 창조투쟁을 무력으로 튼튼히 담보하여야 할 중대한 과업이 인민군대앞에 나서고있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이 영예로운 과업을 수행함에 있어서 결정적, 관건적고리는 인민군대의 기본전투단위인 중대강화이라고 하시면서 당중앙은 군건설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들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과 혁명, 조국보위의 전초선을 지켜선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들의 혁명적열의속에 이번 대회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의 중대중시사상과 방침을 철저히 구현하여 중대강화의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하는 의의깊은 계기로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고 대회개회를 선언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륙군대장 김수길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조선인민군 제4차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대회가 있은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은 중대강화를 군력강화의 중심고리로 내세우시고 인민군대를 백번 싸우면 백번 다 이기는 일당백혁명강군으로 키워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의 현명성을 심장깊이 절감한 영광의 나날이였으며 전군의 모든 중대가 최고령도자동지와 혼연일체를 이룬 무적의 전투대오로 강화되여온 긍지높은 나날이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조선인민군 제4차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대회에서 《당중앙의 기치아래 단결하고 또 단결하자!》라는 전투적구호를 제시하여주신 경애하는최고령도자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3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를 비롯한 대회들과 훈련장들에서 중대의 전투력을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정치사상강군화, 도덕강군화를 실현하는데 최우선적인 힘을 넣고 필수5대교양을 힘있게 벌리며 훈련혁명 5대방침과 3대열풍을 세차게 일으킬데 대한 사상과 방침들은 전군의 중대들을 당중앙결사옹위의 최정예전투대오로, 군인들의 정든 고향집으로 만드는데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중대들의 전투력을 억척으로 다지기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며 중대강화의 새 력사를 펼쳐오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중대강화에서 사상교양사업을 기본으로 틀어쥐고나가도록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군인들을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않는 정신력의 최강자들로 키워주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훈련장들을 찾고찾으시며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최고령도자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어 전군의 중대들이 일당백의 펄펄 나는 호랑이중대들로 억세게 자라날수 있었다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중대강화를 위한 길에 애국충정의 구슬땀을 바쳐가는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들에게 하늘같은 은정을 베풀어주신데 대하여 그는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보고자는 대회참가자들과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열화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장군님의 중대중시사상과 업적을 끝없이 빛내이시며 중대강화의 새로운 장을 펼쳐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그는 조선인민군 제4차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대회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들의 사상정신적풍모와 일본새에서는 근본적인 개선이 일어나고 중대들의 정치군사적위력을 백방으로 다지는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들이 이룩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지난 기간 중대강화에서 이룩된 성과속에는 우리 당의 중대중시사상을 값높은 실천으로 받들어온 전군의 지휘성원들의 헌신적인 노력도 깃들어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보고자는 인민군대의 세포이며 기본전투단위인 중대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하여 나서는 과업들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계시여 우리 국가의 존엄과 강대성이 있고 창창한 미래가 있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간직하고 중대를 최고사령관동지와 사상과 뜻, 운명을 같이하는 충정의 전위대오, 당중앙결사옹위의 최정예전투대오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계속하여 그는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들이 사상교양사업을 공세적으로, 다각적으로, 립체적으로 진행할데 대하여서와 당이 제시한 훈련혁명 5대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군인들을 일당백의 펄펄 나는 만능싸움군들로 억세게 키우며 중대안에 강철같은 규률과 정규화적면모를 확립하고 중대를 사랑과 정이 흘러넘치는 군인들의 정든 고향집으로 만들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또한 각급 지휘관, 참모부, 정치부 일군들이 모든 사업의 기초를 중대에 두고 적극 도와줄데 대하여 말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탁월한 령도가 있고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친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이 있기에 주체혁명의 승리는 확정적이라고 하면서 최고령도자동지의 백승의 령도따라 중대강화의 새로운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며 영웅적조선인민군의 불패의 위력을 더욱 억척같이 다져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대회에서는 토론들이 진행되였다.

 

1일회의에서는 조선인민군 장령들인 최두용동지, 조경구동지, 군관들인 정광일동지, 리현순동지, 한윤식동지, 조영일동지, 최경철동지, 최성민동지, 강철호동지, 김혁주동지, 림별이동지, 김진혁동지, 전대률동지, 장현철동지, 송현일동지, 박경송동지, 박용증동지, 최은희동지, 위훈동지가, 2일회의에서는 조선인민군 장령 전일동지, 군관들인 박홍관동지, 박인화동지, 김익수동지, 박문성동지, 강성진동지, 한이철동지, 유남진동지, 박정철동지, 김충성동지, 백선영동지, 김철선동지, 사성국동지, 조금향동지, 남철만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들에서는 지난 5년간 정치사상강군화, 도덕강군화를 쌍기둥으로 틀어쥐고 군인들을 일당백의 싸움군들로 억세게 키우며 중대를 병사들의 정든 고향집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이 언급되였다.

 

토론자들은 군인들의 가슴속에 당중앙결사옹위정신을 깊이 새겨주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참신하게 진행하고 전투정치훈련에 박차를 가하여 명사수중대, 명포수중대의 영예를 쟁취함으로써 절세위인들의 령도업적을 더욱 빛내인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을 힘있게 벌려 중대의 면모를 일신하고 훈련을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강도높이 진행하여 전투준비완성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함으로써 수령사수의 총검, 조국수호의 붉은 총창으로 조국의 최전연초소를 금성철벽으로 지켜온데 대하여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군인들을 위해서라면 수백리 밤길도 걷고 피와 살도 아낌없이 바치는 뜨거운 동지애를 지니고 중대를 진정한 전우들의 집단으로 꾸려나갈 때 중대병사들이 혁명적랑만과 전투적기백에 넘쳐 군무생활을 잘해나갈수 있다는 귀중한 경험을 찾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부대지휘관들이 모든 사업의 기초를 중대강화에 두고 철저히 복종지향시키며 지휘관, 참모부들의 역할을 높이고 중대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줌으로써 중대들을 최정예전투대오로 강화한데 대하여 그들은 말하였다.

 

토론들에서는 병사들에 대한 헌신적인 복무정신이 부족한데로부터 병사들의 생활을 따뜻이 돌봐주지 못하고 훈련을 실속있게 진행하지 못한 일부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들의 결함에서 교훈을 찾고 철저히 극복하기 위한 방도들이 토의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토론들을 주의깊게 들어주시며 중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얻은 성과와 경험을 가지고 좋은 토론을 한 지휘관들을 고무격려해주시고 그들의 특출한 공로와 헌신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인민군대에는 감나무중대처럼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중대들이 많다고 하시면서 령도업적단위들이 핵심력량이 되여 전투력강화에서 전군의 전렬에 서야 한다는 믿음을 안겨주시였으며 감나무중대 군인들에게 자신의 인사를 꼭 전해달라는 당부도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중대지휘관들이 생활에서는 병사들의 다심한 맏형, 맏누이가 되여야 하지만 훈련에서는 요구성을 높여 그들을 일당백의 용사들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병사들에 대한 사랑을 안고 군인대중의 힘을 불러일으켜 후방토대를 그쯘히 갖추어 구분대를 자랑많은 중대, 부자중대로 만든 중대장에게 정말 고맙다고, 업어주고싶은 심정이라고 하시며 전군이 따라배우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자신께서 꼭 가보시겠다고 크나큰 은정을 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 중대처럼 제손으로 중대살림을 꾸려가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이악하게 투쟁한다면 얼마든지 훌륭한 결실을 가져올수 있다고 강조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당중앙은 부자중대의 군인들을 높이 평가한다고, 초소에 있는 중대병사들이 다 들을수 있게 전체 대회참가자들이 박수를 보내주자고 하시며 제일먼저 박수를 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토론들에서 언급된 성과와 경험, 교훈과 편향적문제들을 하나하나 지적해주시면서 모든 대회참가자들이 앞선 단위들의 우수한 성과들을 적극 따라배울데 대하여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위대한 품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사는 크나큰 긍지와 영예를 심장깊이 간직하고 중대강화의 불길을 더욱 거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당과 혁명앞에 지닌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

 

대회에서는 모범적인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들에게 로력영웅칭호를 수여할데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을 김수길동지가 랑독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중대강화에 크게 기여한 조선인민군 군관들인 남철만동지, 최성민동지, 최은희동지, 박홍관동지, 리만복동지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력영웅칭호와 함께 금메달(마치와 낫) 및 국기훈장 제1급을 수여하시고 대회주석단에서 그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김정은동지께서 강령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전군의 중대지휘관들속에서 훌륭한 인간들의 진면모를 다시한번 보게 된것이 대단히 기쁘다고 하시면서 당과 혁명을 위해 바쳐온 그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참가자들이 대회를 소집한 당중앙의 의도를 잘 알고 좋은 경험자료들을 깊이 연구하며 적극 일반화하여 중대강화에서 실질적인 앙양이 일어나게 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전군의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들앞에 나서는 전투적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인민군대의 최정예화실현에 총력을 집중하는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김정일동지의 군건설사상과 령군업적을 옹호고수하고 군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중차대한 과업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인민군대의 최정예화, 강군화에서 중요한것은 인민군대의 기본전투단위인 중대강화에 화력을 집중하는것이라고 하시면서 여기에 강군건설의 열쇠가 있다고 지적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의 강력한 지탱력, 무궁무진한 전진의 동력인 전군의 중대를 최정예전투대오로 꾸리는데서 중대를 떠받드는 쌍기둥인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들의 책임과 역할이 중요하다는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인민군대가 당의 훈련혁명 5대방침을 틀어쥐고 훈련열풍을 계속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실용적실동훈련, 실용적두뇌훈련을 강화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전군적으로 무기, 전투기술기재를 눈동자와 같이 애호관리하는 열풍을 다시한번 세차게 일으킬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군인들속에서 필수5대교양을 끊임없이 심화시키고 혁명전통교양을 진공적으로 벌리며 긍정적모범을 적극 내세워주어 군인들이 충정과 위훈으로 복무의 순간순간을 값높이 빛내이도록 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혁명무력의 사상적정예화를 실현하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군인들과의 사업, 마음과의 사업을 잘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중대를 동지애가 차넘치는 전투력있는 대오로 만들기 위하여서는 지휘관들이 언제나 중대강화의 주체이며 주인인 병사들을 제일 믿고 그들에게 의지하여 모든 군사사업을 해나가는 관점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중대안에 칼날같은 군기와 정규화적면모를 철저히 확립하여 인민군대의 필승불패의 원천인 조직성과 규률성을 강화하며 중대를 군인들의 정든 고향집, 자랑많은 중대, 부자중대로 만드는데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귀중한 지침들을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중대지휘관들의 실무수준을 끊임없이 높일데 대하여 강조하시고 인민군적으로 중대지도방법을 결정적으로 개선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도들에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은 앞으로도 영원히 줄기차게 전진할것이라고 하시면서 성스러운 우리 혁명의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연설을 마치시자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우리 혁명무력의 최정예화, 강군화를 다그치기 위한 불멸의 대강을 받아안은 무한한 감격과 환희에 넘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대회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이 채택되였다.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페회사를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번에 전군의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중대강화를 위한 투쟁에서의 성과와 경험, 교훈들을 분석총화하고 실질적인 대책들을 토의하였다고 하시면서 이번 대회가 참가자들의 앙양된 정치적열의속에 성과적으로 진행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전체 참가자들이 대회를 통하여 혁명무력의 최정예화, 강군화를 다그치는데서 중대가 얼마나 중요한 위치에 있고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들에 대한 당과 인민의 기대가 얼마나 큰가 하는것을 깊이 절감하였을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대회참가자들이 중대강화에 전투준비완성의 결정적담보가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중대를 당중앙을 결사옹위하는 최정예전투대오로, 병사들의 정든 고향집으로 만들기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고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금이야말로 모든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들이 우리 당의 혁명투쟁사와 건군사에 전례없는 위훈을 새겨야 할 책임적인 시기라고 하시면서 대회참가자들이 당의 의도대로 중대강화를 위한 투쟁에 모든것을 바쳐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고 대회페회를 선언하시였다.

 

대회장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해나갈 전체 참가자들의 철석의 맹세와 충천한 기세로 하여 격정의 불도가니로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진행된 조선인민군 제5차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대회는 우리 혁명무력의 최정예화, 강군화를 가속화하고 전군의 장병들을 전투력강화에로 다시한번 총궐기, 총동원시키는 획기적전환의 계기를 마련한 력사적리정표로 주체의 건군사에 길이 빛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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