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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북, 과거역사를 전면부정하려는 일본을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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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9-03-22 09:5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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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과거역사를 전면부정하려는 일본을 규탄

 

위찬미 기자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보수적폐척결 <전국> 대진련 동시다발 1인피켓시위주간》으로 정하고 시위투쟁을 벌였다. 투쟁참가자들은 《친일후예, 독재후예 <자유한국당> 해체시키자!》, 《5. 18막말모욕, <자유한국당> 해체하라!》고 쓴 구호판들을 들고 시위투쟁을 이어나갔다. 그러면서 이번 시위투쟁을 통해 적폐 중의 적폐인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친일극우보수세력을 청산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사진: 메아리]

 

 

일본이 과거 우리에게 준 상처 때문에 우리는 많이 아픈데, 지금 일본은 과거사문제와 독도문제에 더욱 파렴치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러한데도 자유한국당 인사들은 올해 대통령신년사가 불필요하게 일본을 자극했다느니 반민특위가 국론분열을가져왔다느니 하면서 일본에 아첨하며 노골적인 역사왜곡에 나서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 더욱이 외교부는 한술 더 떠서 "2019년 외교부업무계획"에 일본과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역사문제와 미래지향적 관계발전문제”를 병행추진하겠다고 하였으니 미국의 국익에 따라 일본과의 과거사문제를 없던 걸로 할 모양이다.

 

이러한 때에 <로동신문>은 22일 “덮어버릴수 없는 전범국의 살륙만행”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통하여 일본이 역사왜곡을 넘어 이제 과거역사 전면부정에로 나아가고 있는 것을 규탄하였다. 신문이 제시한 자료는 2차세계대전시기 일본해군이 상급의 명령에 따라 수만 명의 연합군해병과 민간인들을 학살하고 포로들을 산 채로 해부한 사실, 온갖 살륙만행을 일삼은 함장이 전후에 기소되지 않고 승진한 사실을 폭로하고 있다.

 

일제는 840만여 명의 조선사람들을 유괴, 납치, 강제연행하여 전쟁과 강제노동으로 내몰았으며 무고한 사람들을 총칼로 죽이고 생매장하는 등 조선인들의 묵숨을 가장 잔인한 방법으로 앗아갔다. 또 20만명의 여성들을 성노예로 만든 사실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이러한 일본이 우리 민족에게 입힌 크나큰 상처에 대하여 사죄나 배상은 커녕 지금 재침열에 들떠서 독도마져 강탈하려 한다. 우리는 일본의 끔찍한 과거범죄를 똑똑히 기억하고 철저하게 청산하도록 해야 하며 일본의 과거범죄를 덮으려 하거나 일본에 아부하는 세력을 절대로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

 

전문을 소개한다.


 

 

덮어버릴수 없는 전범국의 살륙만행

 

 

자료에 의하면 제2차 세계대전시기 일본해군은 《제네바협정》을 란폭하게 위반하고 수만명의 련합군해병과 민간인들을 학살하였다.일본해군의 학살만행은 상급의 명령에 따라 진행되였을뿐아니라 적극 장려되였다.

 

1943년 3월에 하달된 일본해군의 한 명령서에는 적의 함선과 화물선을 계속 격침시키는것과 동시에 적군을 모조리 소멸하여야 한다는 문구가 있었다고 한다.

 

일본해군은 련합군의 많은 상선뿐아니라 지어 적십자단체들의 배까지 격침시켰으며 바다우에 떠있거나 구조선에 오른 생존자들까지 모조리 죽여버렸다.그리고 바다에 떨어진 련합군비행사들도 갑판으로 끌어올린 후 고통을 주는 방법으로 죽이였다.일본해군륙전대는 뭍에 상륙하여 녀성들을 강간하고 학살하였다.지어 어떤 사람들은 바다에 내던져져 상어한테 먹히웠으며 또 어떤 사람들은 함마에 맞아죽거나 총창에 찔리워죽었다.

 

일본군군의들은 포로된 사람들을 산채로 해부하였다고 한다.

 

여기에 일본해군의 당시 만행들을 보여주는 한 생존자의 몸서리치는 체험담이 있다.그는 네데를란드화물선의 무전수였다.

 

1944년 3월 어느날 네데를란드화물선은 멜보른에서 스리랑카로 항행하던중 일본군의 잠수함에 의해 격침되였다.화물선의 무전수와 함께 적지 않은 선원들 그리고 려객들이 일본군잠수함 갑판우로 끌려갔다.거기에는 구조선에서 끌려온 사람들도 있었다.

 

잠수함사령탑에 서있던 함장이란자는 포로들에게 머리를 돌리지 말라고 호령한 다음 총과 총창, 군도 등으로 포로들을 차례로 쏘고 찌르고 베여죽였다.어떤 사람은 머리가 절반으로 갈라진채 갑판우에 쓰러졌으며 어떤 사람들은 칼에 맞고 바다에 내던져졌다.

 

일본군병사들은 피비린 살륙만행을 저지르고는 미친듯이 웃어댔으며 어떤자는 소형촬영기로 살인장면들을 찍기까지 하였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무전수의 말에 의하면 잠수함의 꼬리부분에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영국인 20여명이 묶이여있었는데 잠수함이 침하하자 그들도 잠수함에 끌려 산채로 물속에 잠겨버렸다.

 

온갖 살륙만행을 일삼은 함장은 전후 법정에 기소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승진하였다.

 

다른 잠수함의 함장은 4척의 영국상선과 1척의 영국군함에서 살아난 사람들을 학살한것으로 하여 전후 법정에서 8년간의 감금형을 언도받았지만 3년만에 석방되였다.일본정부는 함장의 행동이 《전쟁에서의 합법적인 행위》로 된다고 비호하였다.

 

살인만행을 감행하고도 자책은커녕 오히려 그것을 합법적인것으로 여기고있는 일본군국주의자들이야말로 동서고금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극악한 살인마들이다.

 

일본의 야수적만행은 이뿐이 아니다.

 

지난날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일본의 만행자료들은 온 세상에 알려져있다.우리 인민은 일제가 감행한 죄행들을 똑똑히 새겨두고있다.

 

오늘 일본반동들은 침략전쟁시기의 살륙만행을 합법적인 행위로, 전범자들을 《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희생자》로 묘사하고있다.끈질기게 벌려오던 력사외곡책동이 이제는 도수를 넘어 전면부정에로 이어지고있다.

극악한 과거범죄를 덮어버리려고 발악하는 일본의 책동은 날이 갈수록 세계의 커다란 규탄과 분노를 불러일으키고있다.

 

일본이 국제사회에서 떳떳하게 살아나가자면 과거죄악에 대해 성근하게 사죄하고 배상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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