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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유엔주재 북 상임대표가 유엔사무총장에게 항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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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9-03-13 06:1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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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주재 북 상임대표가 유엔사무총장에게 항의편지

 

편집국

 

 

<조선중앙통신>은 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성 상임대표가 최근 유엔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의 부당한 처사로 북에서 세계보건기구 동남아시아지역총회를 주최할 수 없게 된 것과 관련하여 11일 유엔사무총장 안토니오 마누엘 데 올리베이라 구떼헤스에게 편지를 보낸 데 대하여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편지는 지난해 9월 인디아에서 진행된 세계보건기구 동남아시아지역총회 제71차회의에서 지역회원국들의 만장일치로 제72차회의를 2019년 9월 북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한 것을 밝히며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최근 유엔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가 북에서 세계보건기구 동남아시아지역총회를 진행하는 데 필요한 전자설비들의 반입을 불허함으로써 지역총회를 주최할 수 없게 되는 세계보건기구 역사상 전례가 없는 비정상적인 사태가 발생하였다.

 

제재의 마수는 북에 대한 국제기구들의 인도주의협조활동은 물론 사람들의 생명안전과 건강보장을 기본사명으로 하는 세계보건기구의 정상활동인 국제회의소집까지 방해하고 있다.

 

오늘날 사회와 가정들에서 광범히 이용되고 있는 컴퓨터 등 전자설비들의 반입까지 금지시킨 유엔안보리 대북《제재결의》야말로 현대문명을 파괴하고 세상을 중세기적인 암흑세계로 되돌리려는 반인륜적 행위가 아닐수 없다.

 

제반사실은 유엔성원국을 반대하는 제재의 범위가 어느 지경에까지 이르렀는가를 적라라하게 보여준다.

 

편지는 유엔이 이제라도 현정세와 세계적민심에 역행하는 대조선《제재결의》들을 전면검토하고 해당한 대책을 취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북을 “인권유린국”으로 매도하며 어린이들의 식약품, 체육장비, 등 보건 문화분야의 물품 반입까지 불허한 유엔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가 이제는 세계인들의 복지와 건강문제를 논의하는 세계보건기구 총회를 못하게 하다니, 도대체 대북제제의 끝은 어디까지이며, 유엔은 무엇을 하는 단체인가? 이번 사태는 인권유린를 범한 집단은 북이 아니라 유엔안보리임을 명백하게 보여주고 있다. 미국의 대리자가 되어 세계인들의 복지문제는 아랑곳하지 않고 대북제재에만 몰두하는 유엔안보리는 부당한 대북제재를 중단하고 세계보건기구 지역총회에 필요한 장비를 당장 들여보내야 한다. 유엔은 인류의 복지와 안전문제를 논의하는 대회를 방해하는 유엔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를 해체하고 인류의 평화를 촉진하는 고유한 임무로 돌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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