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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민족적 자존심만이 민족을 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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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9-03-09 11:1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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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적 자존심만이 민족을 흥하게 한다

위찬미 기자

 

 

 

북 만의 비핵화를 요구하는 미국의 부당한 요구를 북이 거부하고, 미국이 합의서에 서명을 하지 않아 중단된 2차북미회담 후 미국의 강경파들로부터 대북제재강화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런 시점에 <로동신문>은 8일 “민족자존은 우리의 생명이며 강국건설의 근본초석”이라는 논설을 발표하여 북미관계발전과정에 초미의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논설은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서 승패의 결정적요인은 결코 물질적토대나 자연부원에 있는것이 아니라 전민족의 사상적힘, 민족자존의 정신에 있다”고 지적하였다.

 

이어 “민족자존은 나라의 자주적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있게 하는 확고한 담보”라고 강조하며, 국가발전 실현에서 대외적환경개선도 필요하지만, 스스로 제 무덤을 파는 자멸행위와 같은 대외의존을 배격해야 해야 하며,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이 판을 치고있는 오늘의 세계에서 국가의 자주적발전을 이룩해나가자면 자력갱생의 원칙을 확고히 고수해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그리고 “민족자존은 모든 분야에서 세계를 앞서나가는 강국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초석”이라고 밝히며, “부강조국건설에서 자기힘, 조선민족의 본때와 기상을 남김없이 떨치겠다는 투철한 자주적신념으로 존엄높고 강위력한 국가로 위용떨치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현실은 전체 인민의 강의한 민족적자존심, 자력갱생의 투쟁정신이 부강조국건설에서 얼마나 힘있는 무기로 되는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또 북이 말하는 민족적 자존심은 “이미 이룩한 성과에 자만도취되여 만세나 부르고 자화자찬하는 그러한 사상감정이 아니라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안아오며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는 투쟁정신, 모든 분야에서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고 세계를 압도하려는 투철한 각오와 의지”라고 하였다.

 

 북의 민족적 자존심은 “다른 나라와 민족을 깔보고 배척하며 남의것은 덮어놓고 반대하고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배타주의와는 인연이 없다” 면서, “세계와 경쟁하라, 세계에 도전하라, 세계를 앞서나가라, 이것이 훌륭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정신, 창조본때”라고 하였다.

 

또 사회주의문명건건설에서 사회주의민족문화를 발전시키는 것도 “단순히 문화분야의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실무적문제가 아니라 이색적인 사상문화를 배격하고 조선민족의 우월성, 공화국의 위상을 떨치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라고 강조하면서 자기의 생활방식과 생활문화, 도덕과 윤리를 귀중히 여기고 빛내며 부강하고 문명한 나라를 세우려는 강한 자존심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자기의 독특하고 우수한 민족문화와 전통을 발전시켜 인류문화의 보물고를 풍부히 하고 사회주의문명건설을 다그쳐나가는 지름길은 민족적자존심을 높이 발양시키는데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북은 풍부한 지식자원이 있고  자신의 명예와 안일보다 민족의 이익과 장래발전을 먼저 생각하며 “우리 국가제일주의, 조선민족제일주의”를 들고 나가는 첨단과학인재가 많다. 또 오랜 시련을 돌파한 축적된 경험에서 나온 “우리 식 투쟁방략과 창조방식”이 있고 지도자와 혼연일체가 되어 자력갱생으로 자신과 민족의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두려움을 모르는 일심단결된 인민이 있기에 승리는 필연직이라고 시사하였다.

 

우리는 세상에 자신을 하찮게 여기며 힘센 자를 숭상하는 개인들, 민족적 존엄이란 티끌만큼도 없이 큰 나라를 섬기며 국민의 운명이 달린 중대한 국사를 결정할 때도 큰 나라의 명령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는 어리석은 나라들을 주변에서 많이 보고 있다. 그러나 개인이 자존심을 잃지 않고 힘을 키울 때 누구도 범접하지 못하며, 크지 않은 나라라도 민족적 자존심을 지키며 힘을 키워갈 때 강대국의 위협에 눌리지 않고 국제사회에서 큰 소리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북의 70년 역사에서 목격하였고 수많은 민족의 흥망성쇠의 역사에서도 배우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민족적 자존심을 지키려는 북의 굳은 의지를 지켜보며 북이 지금껏 그래왔듯이 조만간 사회주의건설 성과를 가속화하며 국력을 배가시키는 놀라운 결과를 목격하게 될 것을 의심치 않고 있다. 또한 민족적 자존심은 북뿐만 아니라 남 그리고 해외에 살고 있는 우리 모두 가져야 한다. 남북해외 모두가 민족적 자존심을 가질 때 비로소 조국의 평화번영통일은 이루어질 것이다. 민족적 자존심 우선으로 할 때 승리한다는 진리를  우리 민족이 단결단합하여 증명해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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