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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이제는 미국이 행동할 차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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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9-01-08 15:5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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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미국이 행동할 차례이다
리진강(북녘동포)
 

 

 

우리 인민들속에 널리 알려진 속담가운데는 가는 떡이 있으면 오는 떡이 있고 가는 떡이 크면 오는 떡도 크다는 말이 있다. 남의 도움을 받으면 그만큼 보답할줄 알아야 한다는 인간생활에서의 초보적인 도리와 함께 사람들사이의 관계가 좋아지자면 서로를 동등하게 대하며 동등하게 주고받는 호상성의 원칙이 지켜져야 함을 이르는 말이다.

 

사실 이러한 도리와 호상성의 원칙은 사람들사이의 호상관계에서뿐아니라 나라들사이의 관계에서도 아주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호상성의 원칙이 결여되면 친선적이고 호혜적인 대외관계가 이루어질수 없기때문이다. 특히 적대적인 과거를 안고있는 나라들의 관계일수록 호상성의 원칙을 구현하는것은 새로운 관계수립의 필수적조건으로 된다.

 

그런데 지난해 6월 전세계앞에서 반세기이상 지속되여온 조미 두 나라의 적대관계청산과 새로운 관계수립에 대해 우리 공화국과 함께 확약한 미국이 초보적인 세상리치도 모르고 막된 행동을 하여 만사람의 지탄을 받고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말에 미국무성이 작성한 《동아시아태평양지역 합동전략보고서》를 들수 있는데 대조선외교에 관한 내용이 참 어불성설이였다. 황당하게도 2018년에 제재압박이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고 자평하면서 《선비핵화, 후제재완화》를 대조선협상전략으로 쪼아박은것이다.

 

조미협상이 계속 제자리걸음을 하고있는것은 미국의 이러한 진부한 태도때문이다. 한쪽에서는 성의를 다하였는데 상대방이 아무런 보답도 없이 랭랭한 반응만 보인다면 누구든 감정이 상하기마련이다. 우리 공화국은 이미 여러차례나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의 성실한 리행을 위해 주동적이며 선제적인 조치들을 통이 크게 취하였다. 그런데 미국이 새로운 관계수립과 신뢰조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호상성의 원칙을 무시한채 앉아버티기만 하면서 우리 공화국에 더 많은 조치를 취하라고 일방적인 요구만 하고있는것이다.

 

명백히 하건대 우리 공화국은 현 단계에서 과분할만큼 미국에 선의와 아량을 다 베풀어주었다. 이제는 미국이 행동할 차례이다. 조미협상이 전진하려면 우리 공화국의 성의있는 노력에 미국이 상응조치로 화답해나서야 한다.

 

미국이 계속 제재압박의 녹쓴 창을 휘두르며 우리의 인내심을 한계로 몰아간다면 부득불 감당키 어려운 결과를 마주하게 될수도 있다.

 

미국은 6.12조미공동성명을 말로만 웨치지 말고 대화상대방을 호상 인정하고 존중하는 원칙에서 조미관계의 진정한 개선과 세계평화를 위한 려정에 대담하게 나서야 한다.

 

[출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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