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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 김정은시대 조선의 모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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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8-11-20 17:5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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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시대 조선의 모습 (2)

 

 

 

최근 김일성종합대학에서 주체철학을 연구하고있는 중국 연변대학 교수 김일의 글이 내외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아래에 그의 글을 련재로 소개한다.

 

 

조선사람들은 습관적으로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동무, 소속이 어디입니까?》라고 물어보군 한다. 이것은 조선의 모든 사회성원들이 다 일정한 조직에 망라되여있다는것을 의미한다.

 

조선과 같이 남녀로소모두를 해당한 조직에 받아들여 정규적으로 조직생활을 할수 있게 하는 나라는 이 세상에 없을것 같다. 이런 수많은 조직들이 하나하나 모여서 이 나라에서만 볼수 있는 사회정치적생명체가 형성되고 온 사회는 하나로 단결된 사회주의대가정을 이룬다.

 

한사람, 한지역도 빠짐없이 보살펴주고 이끌어주는 이 나라에서는 누구나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리념을 생활적요구로 받아들이고있으며 집단에 의지하고 집단의 힘에서 희열을 느끼면서 하나로 뭉쳐 더욱더 큰 존재로 자라나고있다.

 

지난해 8월 어느날 나는 김일성종합대학 류학생숙소 복도에서 중국녀학생과 50대 관리원사이의 대화를 우연히 들은적이 있다.

 

그 녀학생이 관리원에게 서툰 조선어로 《어머니, 오늘 우리는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습니다. 김일성주석님과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 인사드리고 왔습니다.》라고 말하였다.

 

그러자 그 관리원은 잠시 일손을 멈추고 정찬 눈길로 녀학생을 보더니 그의 땀흘리는 얼굴도 닦아주고 잔등도 도닥여주면서 참 잘했다고 만족한 웃음을 짓는것이였다.

 

청사관리원이라면 어느 나라에서나 흔히 볼수 있는 평범한 근로자이다. 이러한 보통 근로자가 자기 나라의 수령에게 존경을 표시한 외국인류학생을 이토록 사랑해주는 모습은 감동없이는 볼수 없는 진실로 아름다운 화폭이다. 그 어느 나라에서도 이러한 모습은 볼수 없다. 수령을 따르는것이 조선인민들속에서는 이미 생활화되여있다.

 

정치를 중시하는 사회주의조선은 자기식의 고유한 정치방식을 구현해왔다. 조선은 소수에 의한 정치냐, 다수에 의한 정치냐 하는 문제의식을 초월하여 민주주의개념자체를 《다수에 의한 정치》로부터 《인민대중의 의사를 집대성한 정치》로 재정립하였다.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사회주의의 기본정치방식으로 규정하고 당과 국가활동에 구현해나가고있다.

 

여기에서 가장 주되는 표적으로 삼고있는 과녁의 하나가 낡은 사회의 유물인 세도와 관료주의이다. 세도와 관료주의에 종지부를 찍고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현실로 전환시키는 과정에 조선에서는 전체 인민을 운명을 함께 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결합시켰다.

 

조선의 사회정치적생명체리론에서 《생명체》는 령도자와 전체 인민이 한몸이 된다는 의미를 가진다.

 

령도자와 인민이 운명을 같이하는 문제는 결코 법으로는 해결할수 없다. 령도자와 인민이 한몸이 되자면 서로 믿고 의지하여야 한다. 조선에서는 이것을 동지적사랑과 의리의 관계로 해결하였다. 령도자는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은 령도자의 정치에 의리적으로 따르는 동지적인 도덕관계에 의하여 령도자와 인민은 절대로 배반할수 없는 한몸이 된다.

 

령도자와 인민의 관계에서 령도자의 인민관이 결정적작용을 한다.

 

김정은위원장님의 좌우명은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이다.

 

2017년 1월 1일 김정은위원장님께서는 신년사에서 언제나 늘 마음뿐이였고 능력이 따라서지 못하는 안타까움과 자책속에 지난 한해를 보냈는데 올해에는 더욱 분발하고 전심전력하여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찾아할 결심을 가다듬게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인민을 위하여 이룩하신 업적들이 모자라시는듯 너무도 겸손하고도 엄숙하게 다지시는 이 맹세는 김정은위원장님의 인민관이 어떤것인가를 잘 말해준다.

 

사랑의 정치가 펼쳐져 령도자와 인민이 한마음으로 사는 운명공동체가 바로 조선의 사회정치적생명체이다.

 

돈이 기적을 낳는것이 아니라 사람이 기적을 낳는다.

 

수령과 인민사이의 절대적인 믿음과 사랑에 기초한 일심단결은 경제건설분야에서도 대단한 위력을 발휘하고있다.

 

조선혁명박물관에는 《건설의 대번영기를 빛내이는 자랑스러운 창조물들》이라는 표제로 2012년~2015년까지 조선에서 건설한 창조물들이 위성과학자주택지구, 마식령스키장, 원산육아원과 애육원,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비롯하여 모두 80여개라는 자료가 있다. 여기에 과학기술전당, 려명거리 등 지난 2년동안에 창조된 수많은 건설물들을 더하면 최근년간 조선에서 천지개벽이 일어나고있음을 알수 있다.

 

조선이 장기간에 걸치는 제재속에서도 주저앉지 않고 더 높이 솟구치고있는것은 지향과 리념, 리념과 정치, 정치와 현실이 인민을 대전제로 하여 완전히 통일을 이루었기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령도자와 인민의 일심단결은 조선특유의 생산력이라고 말할수 있다.

 

조선의 일심단결은 그 출발점이 수령의 인민사랑인것으로 하여 진리이고 수령에 대한 인민의 신뢰가 절대적인것으로 하여 불가항력적이며 총적지향이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인것으로 하여 비가역적이다.

 

조선사람들은 이 세상에 못할것도, 두려울것도 없다고 확신하고있다.

 

그것은 그들에게 원자탄보다 더 강한 힘이라고 자부하는 일심단결이라는 재부가 있기때문이다.

 

이것이 내가 본 단결로 위력한 김정은시대 조선의 모습이다. (계속)

 

[출처;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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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시대 조선의 모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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