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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일화]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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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8-10-09 12:0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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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라"

 

편집국

 

▲어머니당의 사랑을 싣고 수도의 거리를 달리는 새 콩우유차들(사진, 조선의 오늘)

 

<로동신문>은 7일 김정일 위원장의 현지지도 중에 있었던 한 일화를 소개하였다. 기사에 따르면 김정일 위원장이 100일전투 중에 있는 삭주의 한 공장을 찾아 일꾼에게 공장종업원들의 가정에서 구멍탄을 어떻게 때는가, 가정에 밥상이나 이불장과 같은 가구들은 다 있는가 등을 질문하자, 100일전투의 성과만 자랑하려던 일꾼은 선뜻 대답을 못하고 생산만 생산이라고 하며 후방공급사업을 소홀히 한 자신을 질책하며 고개를 숙였다고 하였다. 기사는 경제건설대전이 벌어지는 오늘 특히 모든 일꾼들이 “어머니다운 심정을 지니고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고락을 같이하며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찾아하는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될것을 요구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일군들은 어머니다운 심정을 가지고 인민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리며 인민들의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일하는 참다운 인민의 충복이 되여야 합니다.》

 

동해안지구의 여러 부문에 대한 현지지도를 마치신 위대한장군님께서 삭주역에 도착하신 주체64(1975)년 7월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00일전투지도소조로 군안의 어느 한 공장에 내려와있던 책임일군을 몸소 만나주시였다.

 

머나먼 현지지도의 길에서 겹쌓인 피로는 생각지 않으시고 오래동안 현장에 나와있는 일군의 수고를 먼저 헤아려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공장일은 잘되는가고 하시며 공장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일군은 그이께 공장의 로동자, 기술자들을 비롯한 종업원들모두가 100일전투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기 위해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전투를 벌리고있다고 자랑삼아 말씀올리였다.

 

그의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럴수록 그들의 건강과 생활을 잘 돌봐주어야 한다고, 그런데 공장실태에 대해 보고하면서 후방공급사업과 관련한 문제는 전혀 비치지 않는걸 보니 로동자들의 생활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을 돌리지 않는것 같다고 나직이 이르시였다.

 

순간 일군은 생산만 생산이라고 하며 후방공급사업을 소홀히 한 자신을 질책하며 머리를 숙이였다.

 

일군의 심정을 헤아리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인민들이 누구나 먹을 걱정, 입을 걱정 없고 집없이 사는 사람이 없다고 하여 일군들이 인민들의 생활을 구체적으로 보살피지 않고있는데 특히 당일군들이 인민생활에 대한 관점이 부족하다고 심중히 지적하시였다.

 

그러시고는 공장종업원들의 가정에 밥상이나 이불장과 같은 가구들은 다 있는가고 조용히 물으시였다.

 

일군은 그이의 뜻밖의 물으심에 선뜻 대답을 올리지 못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못내 서운하신듯 가정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알아보고 해결해주는것이 좋겠다는데 대하여 간곡히 이르시였다.

 

정을 담아 하시는 그이의 말씀은 일군의 가슴을 뜨겁게 적시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가정들에서 구멍탄을 어떻게 때는가도 알아보시고 주민들이 생활을 보다 문명하게 하고 군소재지를 위생문화적으로 깨끗하게 거둘수 있는 방도까지 하나하나 가르쳐주시고서야 그곳을 떠나시였다.

 

순간의 휴식도 없이 수천리 밤길을 달려오신 위대한 장군님께기쁨과 만족을 드릴 대신 걱정만 끼쳐드렸다는 죄책감으로 하여 일군들은 그이께서 떠나가신 후에도 오래동안 머리를 들지 못하였다.

 

그러는 일군의 귀전에는 그이께서 하신 간곡한 당부가 뜨겁게 되새겨졌다.

 

당일군들은 어데서 무슨 일을 하든 먼저 인민들의 생활형편부터 세심히 알아보고 대책하는것을 자기의 본분으로, 의무로 여기고 일해야 한다. 우리가 무엇을 위해 혁명을 하는가. 인민들을 더 잘살게 하기 위해서가 아닌가. …

 

행정경제일군들은 미처 생각을 돌리지 못했다 해도 인민들의 생활상요구를 제때에 알아보고 풀어주어야 할 어머니당의 당일군인 동무들은 응당 관심을 돌려야 한다. …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되새기며 일군은 한생을 인민의 충복으로서 자기의 본분과 의무를 다하리라 굳게 맹세다지였다.

 

인민의 충복이 되라!

 

일군들이 인민을 위해 헌신할데 대한 당의 의도는 오늘도 변함이 없다.

 

장엄한 경제건설대전이 힘있게 벌어지는 오늘의 격동적인 현실은 우리의 모든 일군들이 어머니다운 심정을 지니고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고락을 같이하며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찾아하는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될것을 요구하고있다.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인민관을 따라배워 일군들이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참된 충복이 될 때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가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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