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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에 역행하는 위험한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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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8-09-12 10:5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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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반도의 긴장완화에 역행하는 위험한 움직임

 

최 강 림(북녘동포)

 

 

 

오늘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에서는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고있다.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훈풍이 해묵은 불신과 대결의 랭기를 몰아내는 속에 대화와 협상, 긴장완화와 평화는 대세의 흐름으로 되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 남조선군부세력은 북남관계개선의 흐름에 역행하며 우리를 반대하는 군사적대결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유사시 고속기동작전을 벌릴 목적밑에 해병대와 기계화부대의 일부, 륙군 제2작전부 산하 특공려단력량으로 《립체기동부대》를 창설하겠다고 떠들고있다. 한편 남조선륙군 제36보병사단이 지난 9월 3일부터 7일까지 《적》침투에 대비한 야외전술훈련을 실시하는 놀음을 벌렸다.

 

이것은 북과 남이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노력하기로 확약한 판문점선언에 배치되고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에 역행하는 군사적망동이다.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해소하는것은 판문점선언의 중요한 합의사항이다.

 

우리는 판문점선언의 리행을 위해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파격적인 조치들을 거듭 취하면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이룩하기 위해 최대의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지난 7월 31일에 진행된 판문점선언을 철저히 리행하기 위한 북남장령급군사회담에서는 조선반도에서의 군사적긴장완화와 전쟁위험해소를 위해 제기되는 현안문제들이 진지하게 론의되였으며 앞으로 필요한 문제들을 계속 협의해결해나가기로 하였다.

 

그런데도 남조선군부가 특수전무력인 《립체기동부대》를 새로 조작하려고 책동하고 사단급야외전술훈련을 실시하는 놀음을 벌려댔으니 과연 그들에게 판문점선언을 리행하려는 의지가 있는가 하는것이다.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군사적망동은 좋게 발전하고있는 북남화해와 관계개선흐름에 역행하는 반민족적행위로서 《대화있는 대결》을 떠들며 북남관계의 파국과 대결의 악순환을 초래한 과거 리명박, 박근혜보수패당들의 무모한 망동과 결코 다를바 없다.

 

지난 시기 6. 15공동선언이 열어준 길을 따라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가 파국에 처한것은 《북에 끌려다니지 않는 대화》를 운운하며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대결에 광분한 리명박패당의 반통일적망동의 후과이다. 또한 우리의 성의와 노력으로 마련되였던 북남관계개선의 소중한 기회들이 날아나고 동족사이의 불신과 대립이 나날이 격화된것도 《전쟁중에도 대화는 있다.》는 당치 않은 수작을 줴치며 미일상전들과 야합하여 반공화국압살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뛴 박근혜패당때문이다.

 

대화와 대결, 평화와 전쟁책동은 절대로 량립될수 없으며 대화의 막뒤에서 군사적대결을 추구하는것은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

곡절많은 북남관계사는 속에 품은 칼을 버리지 않고서는 진정한 화해와 단합을 도모해나갈수 없고 설사 그 어떤 합의가 이루어져도 하루아침에 백지장이 되고만다는 심각한 교훈을 주고있다.

 

남조선군부당국은 판문점선언에 배치되는 군사적망동이 초래할 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

[출처: 우리민족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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