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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북에서 벌어지는 혹심한 고온과 가물과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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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8-08-03 09:4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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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에서 벌어지는 혹심한 고온과 가물과의 싸움

 

편집국

 

 

남녘땅을 비롯하여 온 지구가 고온현상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올여름 <조선중앙통신>은 북에서 7월 12일부터 장마중단기에 들어서면서 시작된 고온이 8월 현재에도 전반적 지역에서 계속되고 있으며, 이는 기상관측이래 가장 혹심한 고온현상이라고 보도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이 기간 일 전국평균최고기온이 7월 22일과 24일에 34.6℃, 31일에는 35℃로서 매우 높았으며 8월 1일에는 35.9℃에 달하였다. 특히 자강도 만포시에서 40.7℃, 중강군에서 40.2℃, 장강군에서 40℃, 평안남도 녕원군에서 40.1℃를 기록하는 등 전국의 많은 지역들에서 일 최고기온이 기상관측이래 가장 높게 나타났다.

 

기상전문가들은 이러한 고온현상이 5일경까지 이어질 것이며, 계속되는 고온현상은 북이 북서태평양고기압권내에 이례적으로 오래동안 놓여있으면서 아열대의 덥고 습한 공기와 영향을 지속적으로 받는데다가 전반적 지역에서 강한 태양복사에 의해 지표면이 가열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이 고온현상이 가물로 이어져 황해남북도, 함경남북도, 량강도를 비롯한 각지의 농촌들에서 벼, 강냉이 등 농작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

 

<로동신문>은 이와 관련하여 온 나라가 농업부문에서 관수설비들을 보수정비하고 그 가동률을 최대로 높이는 한편 강하천보막이, 물길정리, 굴포와 우물파기, 졸짱박기 등 물원천확보사업을 힘있게 전개하고 있다고 하였다.

 

또 물차와 트랙터, 자동차를 비롯한 수만 대의 운수수단들을 물운반에 동원하고 양수기, 강우기, 원동기 등 물주기에 필요한 설비,수단들을 모조리 이용하여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수만 정보의 논과 밭들에 물을 충분히 대주었다고 하였다.

 

또 전국 각지 농장들에서는 가물피해가 나타나거나 가물을 탈 수 있는 포전들부터 찾아가서 고랑관수, 강우기관수, 포화수식물대기 등을 실정에 맞게 하여 물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면서 농작물의 생육에 좋은 조건을 지어주고 있으며, 또한 영양강화제시비, 잎덧비료주기 등 가물피해를 막기 위한 기술적 대책들을 철저히 세우고 있다고 하였다.

 

한편 자연의 횡포와 인간의 의지와의 대결전은 양어장들에서도 벌어져 평양시를 비롯한 각지 양어부문 일꾼들과 종업원들은 있을 수 있는 피해를 미리막기 위하여 양수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들은 과학적인 물관리 방법으로 야외못들에 언제나 질좋은 물이 충분히 흘러들도록 하고 수생식물을 띄워주어 물온도를 낮추어주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고 하였다.

 

신문은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려는 당의 숭고한 뜻을 높은 물고기생산성과로 받들어나가기 위해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양어부문 일꾼들과 종업원들의 혁명적 열정에 의하여 고온피해막이성과는 날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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