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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 [성명] 반북, 반총련 적대행위 청산없이는 일본의 미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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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8-06-29 11:2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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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반북, 반총련 적대행위 청산없이는 일본의 미래는 없다.

 

 

일본 아베정권은 그동안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악독한 죄악에 대한 성실한 반성을 하기는커녕 재일동포들에 대한 인권탄압을 계속 하고 있다.

 

일본은 대북적대정책으로 일관하다가 최근 북과 관계개선을 말하고 있지만 하는 짓거리는 모두 북과의 관계 개선이 아니라 여전히 대북적대행위에 해당되는 온갖 비열한 짓을 다하고 있다.

 

얼마전 수학여행으로 북을 방문하고 일본 공항에 도착한 조선학교 소속 재일동포 학생들은 영문도 모른체 북에서 사온 화장품, 비누, 필통 등 각종 물품을 모두 압수당하였다. 재일동포 학생들은 모두 끈질기게 항의하였지만 일본놈들은 모조리 압수한 물건을 가지고 사라졌다.

 

일본 관세청이 모조리 압수한 것이다. 근거는 일본의 대북제재 때문이다. 대북제재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수학여행 다녀오는 학생들의 소중한 물품을 압류하는 일은 앞으로도 계속 일어날 것이다.

 

일본은 지난시기 우리나라를 침략 점령하여 살인적인 식민지배약탈을 저지른 범죄국가다. 일본이 강제로 우리나라 사람들을 징병과 징용으로 일본으로 끌고갔으며 죽음과 고역속에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후손들이 지금의 재일동포들이다.

 

일본 너희들이 저지른 범죄 때문에 재일동포들이 생겨난 역사적 사실을 제대로 인식해야 한다. 옳고 그름을 구분할 줄 안다면 재일동포들을 탄압할 수 없다. 재일동포들의 민족적 권리와 이익을 당연히 보장해야 한다. 강제로 일본으로 끌고 간 그 행위만 보아도 천추에 씻을 수 없는 큰 죄악이다.

 

재일동포들의 민족권리와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데 앞장서는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건물에 총기난사하고 길거리에서 재일동포들을 위협하고 행패질을 하는 행위가 날로 심해지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일본 아베당국이 고의적으로 대북적대혐오를 조장한 결과다. 하루빨리 재일동포들의 삶을 침해하는 각종 대북제재를 모두 철회하고 인간다운 삶을 보장해야 한다. 일본의 대북독자재제는 비인간적이며 국제법을 위법한 부당한 조치다.

 

일본은 재일동포들을 탄압하는 모든 제도들을 철폐해야한다. 고교무상화교육에서 조선학교를 제외해 재일동포들의 민족교육권리를 박탈하는 것은 과거 식민시절에 저지른 민족말살정책과 유사한 극악무도한 범죄행위다.

 

일본은 북과의 관계 개선을 바란다면 가장 먼저 재일동포들의 민족적 권리와 이익을 보장해야 한다.

 

일본은 재일동포들의 신성한 민족권리를 침해하는 온갖 제도적, 행정적 차별조치들을 철폐해야 한다. 일본은 대북적대정책과 더불어 재일동포들에 대한 난폭한 인권침해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

 

일본내에서 벌어지는 각종 차별적이며 민족말살정책을 철회한다면 북일관계 개선을 위해 내딛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또한 이것을 시작으로 과거 식민지배에 대한 성근한 사죄가 있어야 한다.

 

과거 식민지배시절 저지른 극악무도한 죄악에 대한 반성과 배상없이는 정상국가가 될 수 없다. 잘못에 대한 반성도 모르고 사과도 할 줄 모른다면 더 이상 사람취급받지 못할 것이다.

 

재일동포들에 대한 부당한 탄압을 중단하고 그들의 인권과 삶을 보장해야 한다. 반북, 반총련 적대행위 청산없이는 일본의 미래는 없다.

 

2018년 6월 28일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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