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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 엘에이동포들,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에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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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8-06-12 18:2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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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동포들,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에 환호

 

편집국

 

 

 

 

북미정상회담이 온갖 우여곡절을 겪고 드디어 6월 12일 싱가폴에서 열렸다. 6.15미국서부지역위와 엘에이 진보단체 회원들이 역사적인 정상회담이 방영되는 12일 오후 6시부터 코리아타운 파이퍼식당에 모여 축하모임을 가졌다.

 

CNN, Channel 2, 4, 7 등 미국의 주류 언론 기자들이 시간이 되기 전부터 행사장으로 몰려와 참석자들과 인터뷰하며 경쟁적인 취재열기를 보였다. 참석자들은 여기저기서 이런 언론사들의 면담에 적극적으로 응하면서 북미회담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였다. 모두가 회담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남북의 통일과 북미간에 평화롭고 우호적인 관계가 정착되고 더이상 전쟁없는 세상이 열리기를 소망하였다.

 

사상 최초의 북미정상회담으로 북미간 70년의 적대관계가 청산되고 코리아에 평화가 정착될 것인지, 우리 민족이 통일될 것인지, 코리아반도 비핵화가 세계비핵화를 이끌어갈 것인지 촉각을 곤두세우며 온 겨레와 전 세계가  숨죽이며 두 정상의 일거수 일투족을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참석자들도 두 정상의 표정 하나 말 한마디라도 놓칠세라 티비영상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가 하면 어떤이는 손전화로 뉴스를 검색하기도 하였다.

 

참석자들 중에는 아무도 얼마전까지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란 걸 상상한 사람이 없었다. 70년간 전쟁한 두 나라, 국민총생산액이 1000배나 된다는 세계 최강국을 상대하는 북, 그래서 세계의 언론들은 앞다투어 “세기의 담판”, “역사적 만남”, “세기의 악수” 등등 북미정상회담이 유사 이래 최고 최대의 사변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단어들을 골라내느라 많이 애썼다.

 

이번 정상회담을 지켜보는 참석자들은 연신 축하주를 높이 들며 약진하는 조국의 모습에 “놀라운 일이야.””북이 정말로 대단해. 자랑스러워.”라며 북 조국에 대한 긍지감을 보였다.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며, 자신을 형편없는 나라라고 깔보며 겁주고 질식시키던 덩치 큰 미국과 동등한 입장과 위치에서 회담을 진행하며 합의사항을 도출해내는 북의 실력에 참석자들은 감탄하고 또 감탄하였다. 또 북이 자신의 위력한 핵무력으로 누구를 공격한 것이 아니고 우리나라의 평화와 세계평화를 위한 도구로 쓰며 콧대높은 미국을 대화의 장으로 끌어들인 북의 능력에 깊이 감동하였노라고 하였다.

 

“무엇때문에 세계 최강 미국이 북과 마주앉아 미래를 의논할 생각을 하였을까? 라는 질문에 참석자들은“그건 핵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하면서, 북이 고난의 행군 속에서도 모두가 일심으로 단결하여 핵을 놓지 않았을 뿐만아니라 날로 강화하여 드디어 미국본토를 위협하는 위력한 핵미사일을 생산하게 되자, 미국은 이러한 북의 힘에 겁먹은 것이라고 하였다.

 

“여기까지 오는 길이 그리 쉬운 길은 아니었다. 우리한테는 발목을 잡는 과거가 있고, 또 그릇된 편견과 관행이 때로는 눈과 귀를 가렸다”, “우린 모든 것을 이겨내고 이 자리까지 왔다.”라고 언급하면서 우리 겨레의 가슴과 세계의 양심을 아프게 두드린 김정은 위원장의 말에 한 참석자는 “미국의 대북적대시정책과 전쟁정책 때문에 지난 70년 세월이 얼마나 험난했겠나? 하면서 이를 이겨내고 세계앞에 당당히 서서 평화공세를 펴는 북 조국이 너무도 장하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북미정상회담은 거대한 폭풍처럼 우리에게 다가왔다. 자연이 보내온 폭풍이 아니라 북이 주도하여 일으킨 정의의 거센 바람이었다. 북이 오랫동안 준비하였으나 세상이 알아채지 못한 채 맞이한 바람이었다. 이 강풍은 인류의 평화와 자주에 대한 염원과 원칙만 남겨놓고 땅위의 모든 불의와 허접한 것들을 쓸어내고 있다. 우리는 이제 새땅에 새로운 각오와 노력으로 평화, 상생, 친선의 씨앗을 뿌리며 이들을 아름답게 가꾸어나가야 할 것이다. 참석자들은 하나 같이 이남 당국도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고 판문점 선언을 성실히 이행하여 우리 민족에 통일과 번영의 새시대를 활짝 열어주길 간절히 기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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