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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는 동포들의 북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돕고자 북녘 매체들의 글을 "있는 그대로" 소개합니다. 이 글들이 본회의 입장을 대신하는 것은 아님을 공지합니다. 

 
새 소식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제13차(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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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9-01-26 00:0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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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제13차 정기총회 광경

재미동포전국연합회,

16일 밤 총회갖고 신년사업계획 등 결정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재미동포전국연합회(윤길상 회장) 지역대의원들은 16일 밤 로스엔젤레스 시내 제이제이 그랜드 호텔 별관에서 미동부지역연합회, 미중남부지역연합회, 미서부지역연합회의 각 지역대의원들 34명이 참가하여 제13차 정기 총회를 갖고 지난 해 사업총화, 신년 사업계획 및 일반안건 토의를 갖고 임원선정을 마치고 참석자 일동 이름으로 결의문을 발표했다.

미 전국서 대의원 43명(30명 참석)이 2009년 정기총회를 갖고 있다.
총회대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남북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는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전면 부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안정국이 전면적으로 조성되고 있다. 이러한 때일수록 더욱더 우리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들고 단결, 단합으로 이명박 정부의 반통일적 반민주적인 책동을 분쇄하고 조국 통일 투쟁의 일대 비약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재미동포전국연합회는 자주와 평화통일 그리고 민족 대단결을 위해 적극노력하자고 결의하고 이를 위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모든 회원들이 모범적 자세를 갖자고 호소하기도 했다.

이날 총회 순서는 조국통일을 위해 먼저 간 선열들에 대한 묵념, 선우학원 박사(재미동포전국연합회 고문)의 격려사, 카나다에서 참석한 전순영 선생(카나다동포연합 고문)의 축사에 이어 13차 총회 회순 채택, 지난 해 회의록 채택, 2008년 사업 총화서(동부지역, 중남부지역, 서부지역연합회 활동보고), 2009년 사업계획서(각 지역 활동사업 포함), 신년 예산안 결정, 임원선거(의장, 수석부회장 및 부회장들 및 감사 등), 그리고 결의문을 발표하고 폐회했다.

총회 대의원들은 임원선거를 통해 회장에 윤길상 현 회장을 유임했고, 수석부회장에는 박문재 박사를 새로 선임했고, 부회장단 선거는 지역회장단 3명과 통일관계, 여성관계, 사업관계 분야에 전담할 공동부회장으로서 송학삼, 조명지, 이종천 대의원들을 각각 선출했고, 감사 3명에는 이성화, 이민수, 김영한 위원들을 선출되었다.

한편 지난 해 재정보고와 관련해 감사들은 집행부 예산가운데 미비한 서류들을 보충하여 빠른 시일 내애 재정보고 감사를 완료할 것을 대의원들은 주문했다. 그리고 회칙 가운데 고문들에 대한 총회 규칙 일부를 비롯하여 회칙 일부 수정에 관한 내용들을 보완하여 차기 총회에서 개정할 수 있도록 준비할 사항들도 건의해 수정하도록 참석대의원들은 제안했다. 이날 총회 대의원들은 또 감사의 역할문제에 대해서도 격론을 벌이다가 감사의 지위와 역할을 구체적으로 회칙에 명기하여 차기 총회부터는 같은 문제가 반복적으로 거론하는 것은 지양해야 할 것을 대의원들은 총회에 건의하기도 했다.



<<격 려 사>>


집안 사정으로 동포연합전국총회에 참석하지 못함을 이해하시고 용서하시기를 바랍니다.

동포연합은 지난 10년간 미국에서 민족통일과 국내 민주화운동과 보조를 맞추어서 뛰고 있는 유일한 존재인 것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2009년을 맞으면서 미국의 새 대통령 오바마가 등장하여 우리 통일운동에도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게 됩니다. 아무리 이명박 정권이 비이성적이고 반민족적인 대북정책을 하고 있어도 한미관계가 주종적인 현실에서 계속하기가 어렵게 될 것을 예측케 됩니다.

이명박 정권의 선전인 실용주의정책은 벌써 무너진 지 오래됐습니다. 그가 과연 실용주의를 믿는다면 값싼 개성공업지대를 장려하고 북의 지하자원에 대해서 관심을 둬야 할 것인데 그는 그런 사태를 무시하고 있습니다.

또 그가 민족통일을 지원하다면 신자유주의제도 밑에서 민족통일을 한다는 말이나“비핵개방 3000”노선을 내세울 수가 없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내세우고 있는 민주주의의 기본노선을 회복하자는 입장과 이명박 대통령의 신자유주의 노선과는 충돌을 면할 수 없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래를 바라보고 있으나 이명박 대통령은 역사를 후퇴시키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권은 미국의“네오콘”을 본 딴 뉴라이트 집단의 이념의 지배를 받고 있습니다. 미국의“네오콘”의 위치는 부시정권의 이라크 전쟁 실패와 함께 무너져버렸습니다.

현재 한국 국회에서 여야 간의 투쟁하고 있는 방송법이 보여주고 있듯이 이명박 정권은 한국의 극소수의 상류계급의 이권을 위해서 설치고 있습니다.

신자유주의는 시장중심이고 이윤추구의 자유만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부시 정권이 미국상류계급의 세금을 감소했듯이 이명박 정권도 같은 정책을 쓰고 있습니다. 그럼으로 신자유주의는 근본적으로 민주주의 기본사상과 충돌되고 있습니다. 이런 이념 밑에서 어떻게 우리민족이 통일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까? 북은 사회주의 체제입니다. 6·15 남북공동선언에서는 각자의 체제를 그대로 인정한 통일을 인정했습니다. 이명박 정권은 이 사실을 무시합니다. 즉 통일을 거부합니다.

우리의 투電堉굼?분명합니다. 민주주의는 국민주권을 위주로 합니다. 국민의 힘을 압제하는 이명박 정권을 대항하여 싸워야 민주주의가 수립될 수 있고 통일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래야만 민중의 삶을 구출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런 투쟁을 위해서 새로운 진보진영의 연대가 구성과정에 있습니다.

오바마 새 정권이 등장했듯이 한국에서 새로운 진보운동이 동원되어야하며 우리들도 거기에 동참해야합니다.

2008년은 매우 고통스러운 한 해였습니다. 시장만능주의의 자본주의와 세계를 무차별로 착취하는 제국주의의 말로는 봉착하고 있습니다. 우리민중은 이런 곤란 속에서도 희망적인 투쟁을 이끌어오고 있습니다.

우리민족은 슬기로운 민족인 것으로 증명돼있습니다. 현대사를 통해봐서 알 수 있습니다. 동학농민혁명을 위시해서 3·1애국운동, 항일무장투쟁, 제주도의 남한 단독선거투쟁, 4·19 학생혁명, 박정희 군사정권을 무너뜨린 부마사건, 1980년 광주시민투쟁, 97년도의 민중항거로 민주주의가 건설되었듯이 우리민중은 슬기롭게 투쟁을 계속해 왔습니다. 각성하고 조직된 민중의 힘만이 역사를 창조합니다. 민중주체와 민중자주로만 조국통일과 민중해방을 이끌어나갈 수 있습니다. 자랑스러운 민중과 연대하여 투쟁해야합니다.

총회에 참석한 여러분도 이런 이념을 믿고 새해에 적극적으로 활약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1월 16일

선우학원 재미동포전국연합회 고문 올림



<<축 사>>



이 자리를 함께하신 여러분!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윤길상 회장님의 참가권유 전화를 받고 기쁜 마음으로 이 귀한 자리에 찾아왔습니다.

누구나 통일을 말하지만, 더구나 해외에서 통일에 대한 무관심이 만연하다는 것은 역시 부정하기 힘듭니다.

이런 어려운 여건 속에서 6.15미국위원회와 재미동포전국연합회의 주최로 좋은 강연회를 마련하는데 정성을 쏟아주신 동지 여러분들의 헌신과 열정에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금 남북관계가 최악의 위기와 파탄에 처해 있습니다.

통일시대의 흐름을 되돌려 세우려는 반통일세력에 의해 그 동안 진전되어 왔던 자주통일의 열기들이 최악의 국면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그들이 지난 일년동안 쏟아내는 언동들을 들어보면 반북 대결정책을 버리지 않고 동족 대결책동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겨레의 통일염원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것이며 용납하지 못할 반민족적, 반통일적 범죄행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 것은 지구상에 유일하게 냉전의 고도로 남아있던 조국 땅에 그나마 민족적 화해와 단합, 자주통일로 향하던 남북관계를 파괴하고 첨예한 대결과 대립 그리고 나아가 전쟁으로 몰아가는 것입니다.

지금처럼 반통일적이고 반북 대결적인 책동에만 매달린다면 반통일세력들은 시대와 겨레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역사는 일시적으로 후퇴할 수는 있을지라도 더디지만 확실하게 전진할 것을 우리는 굳게 믿습니다.

비록 오늘의 통일시대에 역행하는 반통일의 광풍이 세차게 몰아쳐도 민족의 통일에 대한 의지는 꺾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민족공동의 통일 이정표에 따라 힘차게 우리끼리 전진할 것이며 겨레의 통일 대행진을 가로 막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통일의 꿈을 온 민족에게 불어넣고 통일 의지를 한 곳으로 모으고 화해와 협력, 평화와 공존과 조국통일 운동을 힘차게 벌여 나갑시다!

고국산천에 진정한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앞당기겠다는 일념으로 우리는 하나가 됩시다!

여러분 장하십니다. 고맙습니다.


2009년 1월 16일

전순영 카나다 동포연합 고문




<<결 의 문>


2009년을 맞이하는 재미동포전국연합회는 변화되는 국내외의 정세에 주동적으로 활동할 것을 요구받고 있다.

북미 대결의 구도는 오바마 정부의 새 출범으로 인해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국내외의 어려운 정세가 예견됨에도 불구하고 평화 협정 체결로 새로운 북미관계의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우리들은 적극적으로 대중정치활동을 강화해야 한다.

북미관계가 변화되는 시점에서 북은 이미 국제적으로 인정된 외교적 능력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에서 더욱더 조국의 위상을 드높이며 경제발전에 속도를 다그쳐 나갈 것이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북의 경제 발전 사업에 다양하게 이바지할 수 있는 사업 영역을 개척 확대 집행해야 한다.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들은 미주 지역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이산가족 방문 중심 사업에서 좀더 다양한 경제 문화 정치 영역으로 확대 강화시켜나가는 민간 교류 사업을 전개해 나가야 한다.

한편으로 남북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는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전면 부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안정국이 전면적으로 조성되고 있다. 이러한 때일수록 더욱더 우리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들고 단결, 단합으로 이명박 정부의 반통일적 반민주적인 책동을 분쇄하고 조국 통일 투쟁의 일대 비약을 이끌어내야 한다.

재미동포전국연합회는 북에 대해 바로 알기 운동을 구체적으로 전개해야 한다. 각자 주어진 역할에 따라 미주 동포 사회와 주류사회에 북을 올바르게 소개하여 미주 동포들의 불신과 반목을 씻어내고 자주적, 민족적 교류를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

재미동포전국연합회는 높은 도덕적 품성을 바탕으로 대중적 사업을 힘차게 전개하고 변화되는 정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미주 동포들과 함께 하는 사업을 해야 한다. 이와 동시에 미 주류사회의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북과 남 그리고 미국이 평화적으로 연대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재미동포전국연합회는 자주와 평화 그리고 민족 대단결을 위해 회원의 능동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각 지역연합회와 분과위원회의 활동을 강화하여 기층으로부터의 활동을 바탕으로 생동하는 조직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

재미동포전국연합회는 미주 동포 사회에서 모범적인 단체로 자리를 잡아야 하며 이를 위해 조직을 강화해야 하며 대중과 함께 하는 사업을 힘차게 진행해야 한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타 민족과 미 주류사회와의 연대 사업을 강화해야 한다. 창의적 연대 사업을 통해 진보적 인류의 소망인 평화와 민족의 염원인 조국의 통일과 번영을 이끌어내야 한다.

재미동포전국연합회는 13차 총회(정기)를 통해 결의된 제반 사업을 관철 수행하기위해 각 지역연합회와 분과위원회의 창조적, 자주적 활동으로 미주 사회에서 모범적 단체로 발전하여 조국과 민족 앞에 자랑스러운 모습으로 나서자!!


2009년 1월 16일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제 13차 총회(정기) 참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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