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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북, “통일문제해결의 주인은 우리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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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8-05-14 06:5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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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문제해결의 주인은 우리 민족”

 

편집국

 

 

<노동신문>은 14일 논설에서 남북관계개선은 그 누구의 승인을 받거나 도움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그 누구도 우리 민족에게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가져다주지 않으며 또 가져다줄수도 없다”고 밝혔다. 그리고 우리 민족의 앞길에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여는 이정표로 되는 판문점선언에서 확인한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할 때만이 남북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해나갈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전문을 소개한다.


 

 

통일문제해결의 주인은 우리 민족

 

 

우리 민족의 앞길에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여는 력사적인 리정표가 세워졌다.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판문점선언의 채택과 더불어 밝아오는 조국통일의 날을 눈앞에 그려보며 커다란 희망과 락관에 넘쳐 통일애국운동을 더욱 힘차게 다그쳐나갈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해결해나갈것이며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부시고 조국통일의 새 력사를 써나갈것입니다.》

 

불과 수개월전만 해도 전쟁의 구름이 짙게 드리웠던 조선반도에 평화의 기운이 감돌고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향한 겨레의 드높은 발걸음소리가 높이 울리고있다.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에서 일어나고있는 오늘의 극적인 사변들은 그 어떤 외세의 개입이 아니라 다름아닌 북과 남의 공동의 노력과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과 념원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앞으로도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위업실현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협의해결하며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화해와 평화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과감하게 열어나가려는것이 우리의 의지이다.

 

민족적화해와 단합, 조국통일에 대한 겨레의 기대와 열망이 그 어느때보다도 높아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민족끼리 결정하고 개척하겠다는 의지를 안고 민족자주의 원칙을 견지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할 때만이 북남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해나갈수 있다.

 

어느 민족에게 있어서나 운명개척의 주인은 민족자신이다.자기 민족의 운명은 언제나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자체의 힘으로 개척해나가야 한다.민족의 자주적발전과 강성번영은 오직 민족주체의 힘에 의해서만 이룩되게 된다.

 

외세는 우리 민족을 분렬시킨 장본인이고 조국통일의 훼방군이다.외세는 우리 민족이 다시 하나로 합쳐져 강대해지는것을 바라지 않으며 북남대결에서 어부지리를 얻으려 하고있다.그로부터 외세는 북남사이에 대화와 관계개선의 국면이 조성될 때마다 대결기운을 극구 고취하면서 정세를 고의적으로 긴장시키였다.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달가와하지 않는 외세에 의존하고 그를 민족문제해결에 끌어들이면 외세의 리해관계가 작용하여 민족의 근본리익을 실현할수 없고 조국통일위업실현에도 난관과 장애가 조성되게 된다.

 

우리 민족의 최대리익인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북남관계문제, 조국통일문제에 대한 외세의 간섭을 단호히 배격하고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뜻과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북과 남은 판문점선언에서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인하였다.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 민족자주는 판문점선언에 관통되여있는 근본핵이다.

 

북과 남이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친다면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민족의 의사와 요구, 공동의 리익에 맞게 능히 순조롭게 해결할수 있다.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높이 들고나갈 때 북남관계개선에서 풀지 못할 문제, 뚫지 못할 난관과 장벽이 있을수 없다는것을 6.15시대는 명백히 립증해주었다.력사와 현실을 통해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남김없이 과시된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야 북남관계가 획기적으로 발전하고 평화와 통일, 민족번영의 넓은 길이 열리게 된다.

 

자기 민족을 외면하고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탈선하여 외세에 의존하고 그와 공조하면 민족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북남관계를 개선해나갈수 없다는것은 력사가 새겨준 교훈이다.

 

폭로된바와 같이 리명박, 박근혜역적패당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이 밝힌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짓밟으면서 외세에 의존하고 그와 공조하여 동족대결책동에 광분하였다.이것은 반통일적인 외세가 북남대결에서 어부지리를 얻으면서 우리 민족의 운명을 제멋대로 롱락할수 있는 공간만 조성하였다.남조선보수패당의 친미사대, 외세의존정책이 빚어낸것은 북남관계파국과 전쟁위험의 고조밖에 없다.

 

북남관계개선은 그 누구의 승인을 받고 하는것이 아니며 누구의 도움으로 이루어지는것도 아니다.그 누구도 우리 민족에게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가져다주지 않으며 또 가져다줄수도 없다.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은 오직 우리 민족의 단결된 힘으로써만 이룩할수 있다.

 

판문점선언이 밝힌대로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면서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치고 우리 민족끼리 공조해나가면 북남관계개선과 발전의 전성기가 열리고 민족화합의 새 력사, 공동번영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될것이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시며 조국통일의 앞길을 힘차게 열어나가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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