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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김정은위원장, 미국이 저지른 시리아공격에 따른 긴급회의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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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8-04-16 19:3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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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위원장, 미국이 저지른 시리아공격에 따른 긴급회의 소집

 

윤현일 기자

 

 

미국은 14일 새벽 프랑스, 영국과 함께 토마호크 순항미사일과 `스톰 섀도`(Strom Shadow) 공대지 스텔스 미사일 105발을 발사하면서 시리아를 공격했다.

 

 

미국은 14일 새벽 프랑스, 영국과 함께 토마호크 순항미사일과 `스톰 섀도`(Strom Shadow) 공대지 스텔스 미사일 105발을 발사하면서 시리아를 공격했다. 이유는 시리아의 정부가 화학무기로 반군과 민간인을 학살하고 화학무기금지협약을 다시 위반했기때문이라고 하였다.

 

시리아 정부가 화학무기를 사용했다는 것은 미국이 조작한 거짓증거다. 러시아와 중국 시리아등은 화확무기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하며 미국등 추종국가들은 사용했다고 대립하고 있다. 미국은 시리아 악마화조작을 통해 시리아가 종전사태를 막고 계속 전쟁을 유지하려는 것이다. 

 

러시아와 시리아정부군은 최근 시리아반군이 점령하고 있는 동구타를 완전 대탈환을 앞두고 7년 내전이 마무리되는 시기였다. 반군의 퇴로를 확보해주고 내전종료를 선언하려고 했다. 미국도 사실상 내전종료가 된다고 보며 시리아철군을 검토하였다.

 

그러나 미국의 충실한 대변자 하얀헬멧은 조작된 자료를 증거로 제시하며 시리아정부군이 화확무기를 사용했다고 발표하면서 상황은 급변하였다. 끝날 것 같았던 시리아전쟁이 불확실해졌다. 특히 화학무기 사용진실을 가리기도전에 미국은 영국 프랑스와 함께 바로 시리아공격을 감행하였다.

 

미국은 시리아정부군의 화학무기 사용을 비난하면서 자국의 무력을 과시하였다. 그리고 또다른 미국의 공격의도는 시리아의 화학무기와 연관있는 북(조선)을 향해 간접 경고하여 북(조선)미정상회담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북(조선)은 4월 15일 태양절 하루 전 14일 새벽에 진행된 시리아공격에 대해 매우 진지하고도 신중하게 받아들였다. 14일 ‘태양절 106돌 경축 중앙보고대회’가 열렸으나 김정은위원장을 비롯해 최룡해 당 부위원장과 리수용 당 국제담당 부위원장, 김영철 당 대남담당 부위원장, 김여정 당 제1부부장 등 핵심 인사들이 여럿 불참하였다.

 

아마도 불참한 것은 미국의 시리아공격 때문으로 보인다. 북은 태양절 106돌 경축기간에 발생한 미국의 무력침공행위에 대해 결코 간단한 사안이 아니라고 판단한 것이다. 북은 미국이 잔치날에 재를 뿌리는 망나니 짓을 한 것으로 간주한 것이다.  

 

김정은위원장과 함께 국제외교를 담당하고 있는 리수용부위원장,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을 담당하고 있는 김영철부위원장, 당 조직을 담당하고 있는 최룡해부위원장과 김여정제1부부장이 모여 태양절 106돌 경축 중앙보고대회에 참석하는 대신 미국, 영국, 프랑스의 시리아공격 의도와 시리아정세 변화, 그리고 남북정상회담, 조미정상회담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미국의 전쟁책동에 대응한 대미전략에 대해 장시간에 걸친 집중대토의를 한 것으로 추측된다.

 

일부에서는 시리아공격이 북(조선)에 대한 경고형식이 되며 북(조선)미정상회담이 결렬되었을 때 전쟁위협을 감수해야할 것이라며 북(조미)미정상회담에 순순히 미국의 결정을 따라해야한다고 한다.

 

그러나 이같은 전망은 일고의 가치가 없는 것이며 미국은 오히려 북(조선)미정상회담에서 자신의 입지를 악화시키고 있다. 미국은 화학무기라는 거짓정보를 조작하여 시리아를 공격하였다. 또다시 진실되지 않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북(조선)미정상회담에서 북(조선)은 보다 강력하게 진실하지 못한 미국을 압박할 것이다. 툭하면 거짓말하고 전쟁을 일으키고 국가간 각종 조약을 파기하는 등 위선적 행동을 하는 미국의 말을 북(조선)은 순순히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아마도 북(조선)은 미국이 더 이상 난동을 부리지 않도록 옥죄는 강력한 한방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1951년 정전협정때 미국은 정전회담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북(조선)을 공격하였지만 결국 실패하였다. 오늘날 북(조선)미정상회담에서도 미국은 우위를 차지하려고 여러 가지 시도를 하겠지만 결코 통하지 않을 것이다. 미국은 핵무기도 없고 최고의 군사무기도 없는 시리아를 상대로 미사일을 날릴 수는 있지만 핵무기보다 더 강위력한 대미항전을 위해 일심단결하는 북을 향해 미사일이 아니라 총알 한 발 쏠 수 없다.

 

미사일 105발을 퍼부면서 미국의 군사력을 과시했지만 시리아에 별다른 타격을 주지 못했다. 15일(현지시간) 시리아를 방문한 러시아 의원들과 만난 시리아 알아사드 대통령은 기분이 좋다며 미사일 100여기를 격추했다고 웃으면서 말했다고 한다. 러시아 의원들이 시리아를 방문했다는 것은 미국등의 미사일 공격이 서방언론에서 말하는 것처럼 큰 타격이 없었다는 것이다. 그만큼 안전하다는 것을 증명한다.

 

14일 진행되는 국가중대사인 태양절 106돌 경축 중앙보고대회에 김정은위원장을 비롯해 주요핵심간부들이 빠진 것에 대해 여러 추측이 있었지만 미국이 저지른 시리아공격이라는 군사도발행위 때문에 긴급회의를 한 것이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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