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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 음악과 더불어 영생하는 김일성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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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8-04-14 12:4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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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더불어 영생하는 김일성주석

음악에 반영된 위인적풍모

 리준무(재미동포전국연합회 동부광역지역회장)

 

나는 인터넷을 통해 소개되는 여러 개의 글들을 통해 해외의 일반동포대중들이 미국언론, 일본언론, 남녘수구언론들에 의하여 영향을 받은 나머지 이북의 사정을 너무 모른다는 내용들을 접하게 되였다. 그래서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서 이북을 여러차례 방문하면서 그때마다 이북의 음악인들을 통하여 많은것을 배웠고 동시에 이북사회에 대한 이모저모를 리해하게 되였다. 나는 북의 음악예술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북의 음악은 행진곡풍으로 박력은 있지만 경직되여있고 서정성은 없으며 사상성에만 매달려서 예술적순수함이 결여되였다.》고 하면서 자신들의 선입견을 말하는 경우들을 많이 보았다.

 

나는 1989년 5월 뉴욕에서 《남북가곡의 밤》공연을 준비하면서 북의 노래를 찾을수가 없어서 애를 태우고있다가 우연히 링컨쎈터의 도서실에서 《봄노래》와 《산으로 바다로 가자》, 《밭갈이노래》 등 몇곡의 북조선노래를 찾아내고 혼자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었다. 곡조도 아름다웠고 가사도 이보다 순수할수가 없었다.

 

그 당시 이 노래를 찾아냈을 때 나의 기쁨은 《남북가곡의 밤》공연장을 가득 메운 청중들의 열화같은 환호성속에서 증명되였다. 민중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고있는 바로 이러한 곡이 명곡이라는것을.

 

북조선의 음악예술은 한마디로 민중을 위해서 태여나서 존재하는 친민중적예술이라고 볼수 있다. 인민을 위한 음악, 인민을 위한 예술을 떠나서 북조선의 음악예술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김일성주석은 이북의 음악방향에 대해 《우리의 음악은 반드시 조선적인것이 바탕으로 되여야 하며 우리 인민의 감정에 맞아야 합니다. 조선사람의 감정과는 거리가 먼 순수한 서양음악은 우리 인민들이 좋아하지 않습니다.》라고 정립하시였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은 명곡에 대하여 이렇게 정의하시였다.

 

《명곡이란 들을수록 좋고 새길수록 뜻이 깊어지며 부를수록 더 부르고싶은 노래입니다. 다시말하여 명곡이란 생활이 있고 사상이 깊으며 정서가 풍부한 노래, 선률이 아름답고 유순하여 들을수록 좋고 부를수록 더 부르고싶은 노래입니다.》

 

비록 오래전에 창작된 음악일지라도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다시 들어도 처음처럼 좋고 민중의 열렬한 사랑을 받을 때 그 음악은 마땅히 명곡이라고 할수 있을것이다.

 

나는 1981년부터 매년 뉴욕을 중심으로 4∼5회씩 관현악공연활동을 벌려오고있는데 1989년부터는 서양음악으로부터 점차 북조선음악을 공연종목에 증가해왔다. 이것은 인위적인 조정이 아니라 청중들의 요구에 따라 그렇게 한것이다.

 

이북에서 민요 《아리랑》, 《청산벌에 풍년이 왔네》 등으로 편곡한 관현악곡은 예술성이나 기교편성, 민족악기의 배합 등이 우수하게 구성되여있으며 꽹과리, 새납, 저대 등의 삽입으로 민족악기가 전체 관현악을 압도하고있다. 직접 연주를 할 때는 통쾌함도 맛보게 된다.

 

나는 우륵교향악단에서 지휘자로 활동하며 특히 《아리랑》과 《청산벌에 풍년이 왔네》 등 이북 관현악을 연주하고 이 공연이 끝날 때마다 우뢰와 같은 박수가 쏟아져나오는것을 경험하며 우리 악단의 연주성과만이 아님을 잘 알고있다. 다른 세계명곡의 연주가 아무리 잘되였다고 해도 이러한 청중들의 열광은 경험해본적이 없기때문이다.

 

이러한 감동에는 민족과 민족의 구별이 없다. 우리 동포나 미국인이나 어떤 다른 민족에게도 감격과 열광은 하나이다. 열광하는 청중들의 가슴속에 오래오래 남아있을 그 감동을 지금도 나는 추억하고있다.

 

세계의 적지 않은 음악예술인들도 처음에는 북조선의 음악예술에 대해 선입견을 가지고있었지만 막상 북조선을 방문한 다음에는 북의 음악예술을 다시 평가한다. 뉴욕필하모니 연주가들이 력사적인 평양공연을 하고 북의 음악예술인들의 련습모습을 보고 또 그들과 대화를 나누고나서는 북조선의 음악예술수준이 대단히 높다고 말하였듯이 이북의 음악예술수준은 실제로 대단히 높은것으로 인정되고있다. 특히 이북은 민족음악발전에서도 놀랄만 한 성과를 보여주고있다.

 

나는 오늘날 이북이 예술강국으로서도 세계에 우뚝 설수 있은 원동력은 이북의 지도자들이 펼쳐온 옳바른 예술정책에서 비롯되였다고 생각한다.

 

1995년 8월 15일 조국해방 50돐 경축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조국을 방문하였을 때였다.

 

조국방문기간에 기록영화를 감상하게 되였는데 거기에서 김일성주석이 《사향가》를 부르는 영상을 보게 되였다.

 

내 고향을 떠나올 때 나의 어머니

문앞에서 눈물 흘리며 잘 다녀오라

하시던 말씀 아 귀에 쟁쟁해

 

우리 집에서 멀지 않게 조금 나가면

작은 시내 돌돌 흐르고 어린 동생들

뛰노는 모양 아 눈에 삼삼해

 

 

대동강물 아름다운 만경대의 봄

꿈결에도 잊을수 없네 그리운 산천

광복의 그날 아 돌아가리라

 

 

이 노래는 김일성주석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로서 북에서는 불후의 고전적명작으로 숭엄하고도 친근하게 대하고있다.

 

원래 노래는 가사를 통해 사상과 감정 등을 소상히 느낄수 있게 되며 노래가락속에서 훈훈한 정서와 그 인간적풍모를 느낄수 있다.

 

노래 《사향가》에는 부모님께 드리는 효성, 형제들에 대한 사랑, 나라에 대한 절절한 애국심이 어려있고 곡전체에 흐르는 너그러움과 자애로움은 그분의 위인적풍모를 흠뻑 느끼게 한다. 노래에서 풍기는 조국에 대한 사랑, 인민에 대한 사랑, 가정에 대한 사랑의 감정이 가슴에 뜨겁게 다가와 인민을 하늘처럼 받드셨다는 그분의 이민위천의 좌우명이 선명하게 부각되여온다. 소박한 노래의 소재에서 주는 감동이 이처럼 컸던것은 노래에 그분의 위대한 인간애와 심오한 철학적사상이 깃들어있기때문일것이다.

 

《사향가》는 단순한 음악작품이 아니라 자기 민족, 자기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인민의 생활감정을 체현한 인민의 수령만이 창작할수 있는 인민송가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김일성주석이 직접 지으신 노래는 《사향가》외에 《조선의 노래》, 《피바다가》, 《꽃파는 처녀》, 《반일전가》, 《조국광복회10대강령가》, 《조선인민혁명군》 등이 있다.

 

《피바다가》는 후에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세심한 지도밑에 교향곡 《피바다》, 협주곡 《피바다》 등 여러 형태로 창작되여 인민을 교양하고 나라를 지키려면 어떠한 품성을 지녀야 하는가를 명확하게 제시해주었다.

 

우리 민족과 세계의 진보적인민들은 오늘도 김일성주석이 초기혁명활동시기에 친히 불후의 고전적명작 《꽃파는 처녀》를 창작하시던 력사의 그날을 되돌아보면서 끝없는 민족애와 위대한 애국심으로 인민대중을 이끌어갔던 그분의 위인적천품을 다시한번 우러러보게 된다.

 

김일성주석은 중국 만주일대의 광활한 농촌지역을 혁명화하고 반일의 기치아래 인민들을 하나로 뭉치게 하여 항일혁명투쟁의 대중적지반을 튼튼히 다져나가면서 근로대중들을 혁명적으로 각성시키기 위한 정치사업의 하나로 혁명적문예활동을 활발하게 벌려나갔다.

 

그분이 친히 지으신 고전적명작들은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신음하는 동포들에게 조국해방의 신심을 주고 나라찾는 싸움에로 불러일으키는데서 참으로 커다란 공헌을 하였다.

 

《압록강의 노래》는 김일성주석이 열네살 어린 나이에 고향 만경대를 떠나 나라를 찾고서야 조국에 돌아오겠다는 비장한 결의를 다짐하면서 압록강을 건느실 때 부르신 노래이다.

 

김일성주석께서는 노래로 혁명활동을 시작하시였으며 그로 하여 피바다속에서 조선의 참다운 예술은 태동하기 시작하였다.

우리는 과연 그 나이에 어데서 무엇을 하였던가를 생각해보며 그분이 얼마나 우리 민족의 위대한 태양이신가를 절실히 알게 되였다.

 

그러면 이렇게 위대한 수령을 모신 인민들은 수령을 위해 무슨 심정을 노래하였는가가 아주 흥미롭고 당장이라도 수령에게로 향한 인민들의 간절한 마음을 알아보고싶은것이 나의 솔직한 심정이였다.

 

인민을 하늘처럼 받들었던 그 인민의 위대한 어버이 김일성주석을 조국의 인민들은 물론이고 해외동포들도 민족의 친근한 어버이이시며 태양이라고 부른다. 그 태양을 우러르며 따르는 해내외의 7천만 우리 민족을 자랑스러운 김일성민족이라고 부른다.

 

김일성주석의 위인적풍모를 노래한 《조선의 별》에는 망국의 암흑속에서 참다운 령도자(구세주)가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조선인민들의 마음이 너무나도 생생하게 그려져있다.

 

김일성주석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10대의 나이에 《조선의 별》이라는 송가를 받으신다. 혁명시인 김혁이 지은 노래이다.

 

조선의 밤하늘에 새별이 솟아/ 삼천리강산을 밝게도 비치네/

 

그이의 가까운 혁명동지들이 새별을 먼저 알아보고 암흑속에서 태양을 맞이하는 벅찬 심정으로 조국해방을 안아올 그분을 바라보며 희망을 노래하였다.

 

류행가에도 시대상이 깃들어있고 민족의 애환이 아롱져있다고 말들을 하는데 하물며 일제식민지하에서 민족의 운명을 건져줄 구세주를 기다리는 인민들이 그분께 드리는 송가에는 얼마나 절절한 마음들이 깃들어있겠는가.

 

절망과 고통으로 신음하던 때 그렇게 갈망하던 조선의 밤하늘에 새별이 솟아오른것이다.

 

그 새별은 다름아닌 한별! 김성주이시다.

 

조선의 독립을 고대하던 인민들은 세차게 박동치는 심장의 격정을 억누르며 목이 터지게 이 노래를 불렀을것이다.

 

그 노래속에 조국해방이 왔고 해방의 만세소리 높이 울리는 속에 그이께서는 《김일성장군의 노래》를 받으신다. 노래에는 항일투쟁의 간고한 력사가 피눈물처럼 어려있다.

 

시인 리찬은 조국해방의 감격과 노예처럼 갈 곳 몰라 방황하던 근로대중에게 김일성장군이 해방의 은인으로 오셨다는 소식을 한시라도 빨리 큰소리로 전하고싶어 민주의 새 조선에 민족의 위대한 태양을 모신 긍지를 거창한 시대적화폭에 담아 작사하였고 김원균은 이러한 인민들의 간절한 소망을 담아 영생불멸의 혁명송가를 작곡하였다. 오늘도 이 노래는 우리들의 가슴을 깊은 감동속에 설레이게 하여주고있다.

 

영상자료들을 보면 김일성주석이 한평생 인민을 위해 험한 길을 수많이 걸으시였다는것을 알게 된다.

 

나라의 최고지도자의 지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통일군들보다 몇배나 현장에 나가계시며 진척되여가는 공사현장들을 몸소 돌아보시는가 하면 근로자와 친근한 대화를 나누시면서 환하게 웃으며 만족해하시는 그분의 영상을 볼 때면 인민들의 행복한 일상생활을 직접 보는듯 하다.

 

어린이들을 누구보다도 사랑하신 주석님께서 어느 화창한 봄날 어느 한 학교를 방문하시여 어린아이들의 교복입은 모습을 보아주시며 사진을 찍어주시는 인자한 모습, 어느 평범한 가정을 찾으시여 살림살이형편을 몸소 살펴보시는 친근한 어버이의 모습, 그모습에서 인민들을 잘 먹이고 좋은 집에서 살게 하며 비단옷을 입히고싶어하셨다는 주석님의 념원이 방불히 안겨온다. 그 념원이 선군시대에 들어와 여기저기에 아름답게 꽃펴나고있다.

 

그래서 어린이들은 일찍부터 김일성주석을 이렇게 노래하였다.

 

 

김일성대원수님 고맙습니다

 

꽃봉오리 방실 피여나라고

따사로운 품속에 안아주시는

김일성대원수님 고맙습니다

김일성대원수님 고맙습니다

    

제일 좋은 고운 옷 비닐꽃신도

우리에게 선참으로 안겨주시는

김일성대원수님 고맙습니다

김일성대원수님 고맙습니다

 

어린 동무 모두모두 보살피시며

산골마을 유치원도 찾아주시는

김일성대원수님 고맙습니다

김일성대원수님 고맙습니다

 

어른들만이 아니라 아이들도 김일성주석의 사랑과 은덕을 노래에 담아 부른것이다. 참으로 주석님의 한평생은 인민에 대한

사랑으로 일관된 한평생이라 할수 있다.

 

조선예술영화 《조선의 별》에는 김일성주석이 초기혁명활동시기에 동지를 찾아 수백리길을 걸으신 감동적인 이야기가 나온다. 영화의 주제가 《동지애의 노래》는 한사람의 동지를 얻기 위해 그분께서 얼마나 험한 길을 걸으셨는가에 대해서와 한명한명의 동지는 천금을 주고도 살수 없다는 진리를 우리에게 일깨워주고있다.

 

1993년 3월 11일 재미교포들을 접견해주신 자리에서 김일성주석은 선생들이 내가 쓴 회고록을 읽고 혁명동지들에 대한 나의 의리심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하는데 나는 조국의 광복과 사회주의위업을 위하여 싸우다가 희생된 동지들을 잊을수 없다고 하시였다.

 

북에서는 항일혁명투쟁과 조국해방전쟁시기에 희생된 전사들과 혁명동지의 자녀들을 친부모처럼 끝까지 맡아키워서 항차 그들이 국가의 중요한 위치에서 일하며 조국에 충정을 바쳐가게 하고있다고 한다. 조국과 인민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한목숨 다 바친 영웅들과 혁명전사들에 대한 주석님의 숭고한 사랑과 동지적의리는 참으로 뜨겁고 열렬한것이다.

 

사랑의 정치철학과 단결의 실천방법을 지니신 위대한 김일성주석은 재미교포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우리 조국을 통일하기 위하여서는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여야 한다고,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여 조국을 통일하는것이 나의 희망이라고, 나는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민족대단결을 조국통일의 중요원칙으로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하여 꾸준히 투쟁하여왔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은 한평생을 조국과 인민을 위해 바치시였다.

 

김일성주석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전체 인민들이 자기 운명을 자기스스로 개척해나갈수 있는 력사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시고 독창적인 선군혁명의 길을 개척하시여 한세기에 미, 일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신 민족의 은인이시고 위대한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다.

 

오늘날 세계의 많은 나라들에서는 조선이 미국, 일본의 책동에 맞서는 첨예한 대결전에서 걸음마다 승리를 이룩하는 통쾌한 모습을 보고 부러움을 금치 못하고있다고 한다.

 

주석님은 인민의 위대한 스승이시며 정치, 사상, 군사강국을 만들어 나라에 백년대계의 확고한 기틀을 세우시고 인민의 존엄을 최고의 지위에 올려놓으신 민족의 위대한 은인이시다.

 

만방에 빛을 뿌리는 위대한 나라를 창건하신 주석님께서는 오늘도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며 세계인민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기억되고있다.

 

    한평생 인민위해 바친

    수령님의 위대한 사랑

    꿈결에도 안고 사는 마음

    오늘도 그 품을 찾네

    위대하신 수령님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네

 

이렇게 인민의 절절한 마음이 담긴 수많은 송가들은 그야말로 심장에서 나오는 노래이며 이 위인칭송의 노래를 사람들은 태양찬가라고 하며 자랑스럽게 부른다.

 

인민의 심장속에 깊이 뿌리내린 이 노래들과 더불어 김일성주석은 영원히 인민과 온 겨레와 함께 계신다.

 

 

《애국가》

 

아침은 빛나라 이 강산 은금에 자원도 가득한

삼천리 아름다운 내 조국 반만년 오랜 력사에

찬란한 문화로 자라난 슬기론 인민의 이 영광

몸과 맘 다 바쳐 이 조선 길이 받드세

찬란한 문화로 자라난 슬기론 인민의 이 영광

몸과 맘 다 바쳐 이 조선 길이 받드세

 

 

백두산기상을 다 안고 근로의 정신은 깃들어

진리로 뭉쳐진 억센 뜻 온 세계 앞서 나가리

솟는 힘 노도도 내밀어 인민의 뜻으로 선 나라

한없이 부강하는 이 조선 길이 빛내세

솟는 힘 노도도 내밀어 인민의 뜻으로 선 나라

한없이 부강하는 이 조선 길이 빛내세

 

 

 

나에게는 조선의 《애국가》의 가사를 읽어볼 때나 장엄하게 울리는 선률을 들어볼 때나 강하게 느껴지는 감동이 있다. 나라를 이끄는 령도자의 조국만년을 내다보는 원대한 포부와 장엄한 기상이 노래전체에 용솟음치고있으며 드높은 민족의 존엄과 영예가 가슴뿌듯이 안겨오는것이다.

 

조국과 민족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감정을 승화시켜주고 인민들에게 자기의 력사와 문화에 대한 높은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는 노래 《애국가》.

 

슬기로운 인민들이 신성한 로동으로 이루어낸 화목한 사회, 일심단결을 승리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굳게 뭉쳐 일떠선 인민의 뜻으로 세워진 나라라는 자부심, 마음만 먹으면 못해낼것이 없다는 신념과 어떤 일이 있다 해도 강성국가건설, 자주적통일을 자기 힘으로 이루어내고야말겠다는 결심이 이 노래속에 기운차게 나타나고있다.

 

내 나라 푸른 하늘아래의 한줌의 흙도 소중하게 여기는 이 노래는 길가에 피여있는 들국화처럼 소박하고 순수하다. 북조선의 민중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야말로 민중들의 의사와 힘을 하늘같이 믿고 일떠선 나라라고 힘차게 웨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애국가》가사는 시인 박세영이 썼다. 곡은 《김일성장군의 노래》를 작곡한 김원균이 1947년에 창작하였다. 《애국가》의 가사는 1절과 2절로 되여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헌법에는 《애국가》를 국가로 규정하고있다.

 

1946년 9월초 어느날 김일성주석께서는 한 일군에게 애국가창작을 조직할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으며 9월 27일에는 창작가들을 부르시여 애국가창작의 방향과 실천상에서 제기되는 문제와 구체적인 해결방도들까지 자세히 설명해주시였다.

 

9월 27일 김일성주석은 몇몇 작가들에게 지금 인민들은 해방된 조국땅에서 자유와 행복을 누리게 된 기쁨과 감격을 목청껏 노래하고싶어하며 애국가를 요구하고있다고, 이것은 우리 당의 령도밑에 새 생활을 창조하기 시작한 우리 인민의 마땅한 요구이라고, 그런데 인민들의 이처럼 절절한 심정과 요구를 충족시켜줄 애국가가 아직 없다고, 우리는 하루빨리 애국가를 창작하여야 하겠다고 간곡하게 당부하시였다.

 

그리고 애국가창작에는 모든 작가들과 작곡가들이 참가하여야 하며 작가나 작곡가가 아니라도 창작하고싶은 사람은 누구나 다 참가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애국가에 담아야 할 사항에 대하여 이렇게 밝히시였다.

 

《우리 나라는 참으로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세 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있고 산들은 기세차고 장엄하며 전원에는 오곡백과가 무르익습니다. 우리 나라에는 지하자원, 금은보화도 무진장합니다.

우리 인민은 반만년의 오랜 력사를 가진 인민이며 찬란한 문화를 가진 슬기로운 인민입니다. 우리 인민은 경주의 첨성대, 금속활자의 발명, 아름다운 미술로 일찍부터 세계에 명성을 떨쳤습니다. 또한 우리 나라는 아름다운 선률로 가득찬 음악의 나라입니다. 우리 나라의 과학과 문화예술은 이처럼 자랑찬 력사를 가지고있습니다.

우리 인민은 먼 옛날부터 외적을 물리치고 우리 강산을 피로써 지켰으며 특히 항일유격대원들은 일제침략자들을 반대하여 손에 무장을 들고 15성상 영웅적으로 싸웠습니다. 착취와 억압에서 해방된 우리 나라의 근로인민들은 오늘 자기 손에 정권을 튼튼히 틀어쥐고 부강한 새 조국을 건설하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고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조국과 슬기로운 투쟁전통을 가진 조선인민의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노래에 담아야 합니다. 인민들이 이런 노래를 부르면 자기 조국에 대한 애국심이 더욱 솟아날것입니다.》

 

《애국가》가 창작되여 선포될 때까지 있었던 일들에 대하여 《애국가》를 작곡한 김원균은 이렇게 회상하였다.

 

《수령님의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받으면서 나는 진정 수령님이시야말로 인민들의 사상감정과 념원을 한몸에 체현하고계실뿐아니라 그이는 누구보다도 가장 철저하시고 가장 열렬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라는것을 더더욱 절감하게 되였다.》

 

1947년 5월 초순 박세영의 시가 애국가의 가사로 채택된 뒤 여러 작품들중에서 선발된 두편의 창작곡이 최종심사를 받기 위한 애국가후보작품으로 등록되였다.

1947년 6월 어느날 김일성주석이 참석한 가운데 드디여 여러번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두편의 애국가후보작품에 대한 시청회가 열리였다.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작곡가의 이름을 표시하지 않고 번호로 표시해 인연이나 안면 등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였다.

 

력사적인 시청회장에는 새로 탄생할 《애국가》를 감상하려고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그날은 날씨가 몹시 무더웠는데도 불구하고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시청회장에 들어서시는 김일성주석을 뵈온 김원균은 너무나 감격하여 눈물이 줄줄 흘러내려 어찌할줄을 몰랐다고 한다.

 

김일성장군의 노래》창작에 대한 인민들의 열렬한 지향을 간곡히 막으시였으며 노래가 창작된 다음에도 그 보급에 대하여 굳이 사양하시던 김일성주석이 이번에는 친근하게 창작지침도 주시고 몸소 시청회에까지 참석해주시니 어찌 감동이 크지 않았겠는가.

 

날씨가 너무 무더워 한 일군이 선풍기를 그이옆에 가져다 설치하려고 하자 김일성주석은 선풍기를 회의장가운데 놓고 모두에게 바람이 골고루 가도록 하라고 이르시였다. 시원한 바람을 일구며 돌아가는 선풍기를 한동안 바라보시던 김일성주석은 오늘 날씨는 몹시 무덥다고, 그렇지만 인민들이 그처럼 기다리는 《애국가》가 나오게 되였으니 얼마나 기쁜가고 하시면서 좀 덥기는 하겠지만 새로 나온 《애국가》를 위하여 선풍기를 좀 끄는것이 어떻겠는가고, 얼마나 힘을 들여 만들어낸 열매인가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창작가들이 내놓은 작품을 이처럼 귀중히 대해주시는 김일성주석의 은정이 예술인들의 마음을 감동케 하였고 시청회에 참가한 사람들에게도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 시청회참가자들모두가 그분을 우러러보았다.

 

가사를 쓴 시인도 노래를 부를 합창단성원들도 선풍기소리가 《애국가》를 감상하는데 방해가 된다는것에 대하여 미처 주의를 돌리지 못하고있었던것이다. 이윽고 피아노반주가 흘러나오고 합창단의 노래가 울려퍼지기 시작했다.

 

마음은 설레이고 심장은 세차게 뛰기 시작하였다. 장중한 선률이 울려퍼지자 모두들 엄숙한 마음으로 듣고있었다.

 

노래를 주의깊게 들으신 김일성주석은 한동안 아무 말씀도 없다가 두 노래를 다시금 차례로 부르게 하시였다.

 

이윽고 노래가 끝나자 김일성주석은 매우 만족하신 어조로 두곡이 다 좋다고 높이 평가하시면서 곡의 선률이 장중한 맛이 있고 무게가 있는 첫번째 노래를 《애국가》로 정해주시였으며 두번째 노래는 제목만 바꾸어 그대로 부르는것이 좋겠다고 하시였다. 

 

김일성주석이 《애국가》의 탄생을 선포하는 그 력사적인 순간 장내에서는 폭풍같은 박수와 환호가 터져올랐다. 시청회참가자들은 모두가 김일성주석을 우러러보며 음악예술에 대한 그분의 천품앞에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그때 그분은 가사 한구절한구절을 짚어가시며 세심한 지도를 주시였다. 그리고 《찬란한 문화로 자라난》이란 시행부터 그아래는 반복하는것이 좋겠다고 하면서 《우리 나라는 찬란한 문화로 자라난 유구한 력사를 가진 나라인데 그 좋은 대목을 어떻게 한번만 부를수 있겠습니까. 그 대목을 한번만 부르면 너무 단조로울것 같습니다. 노래의 이 부분을 다시한번 반복하여 부르면 선률적효과로 보아도 좋고 음악상조화도 잘될뿐아니라 노래가 한결 장중해지고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에게 민족적긍지감과 자부심을 더욱 북돋아줄것입니다. 인민들이 이 노래를 부르느라면 자기 조국에 대한 사랑이 더욱 솟구쳐오를것입니다.》라고 하시였다.

 

김일성주석의 이러한 지적과 가르치심은 참으로 비범하고 천재적인것이였다. 《애국가》를 작사한 사람이나 작곡한 사람 그리고 시청회에 참석한 사람들중 누구도 그 생각을 하지 못하였던것이다.

 

이날 연주된 첫번째 노래가 김원균 작곡 《애국가》이고 두번째 곡은 오늘날 제목을 바꾸어 부르고있는 리면상 작곡 《빛나는 조국》이다. 글줄마다에 스며있는 가사의 의미를 되새겨볼수록 절세의 위인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사상을 알게 되고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선률의 진한 감동은 삼천리 내 조국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뜨겁게 느끼게 한다. 《애국가》를 듣는 사람들은 그가 누구이든지 나라를 위해 한몸바쳐 나가겠다는 각오를 가지게 될것이다.

 

지난날 이북의 인민들은 이 노래를 부르며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에서 나라를 지켜냈으며 태양의 위업을 받들어 주체의 사회주의락원을 건설하였다. 오늘도 이북은 이 노래를 부르며 정치강국, 사상강국, 군사강국, 예술강국을 건설하고있으며 또 나라를 과학기술강국의 궤도우에 올려놓고있다. 이 시각도 경제강국건설의 힘찬 노래소리가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울리고있다.

 

이처럼 김일성주석의 숭고한 뜻이 어려있고 조국건설의 웅대한 구상이 아로새겨져있는 《애국가》는 주체조선에 찬란한 빛을 더해주며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세계만방에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다.

 


 

 

김일성장군의 노래

 

 

 

Kim Il Sung Sings Nostalgia - 수령님께서는 사향가를 부른다

 

 

 

조선의 별

 

 

 

愛国歌 / 애국가

 

 

 

빛나는 조국

 

 

 

동지애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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