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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2월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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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8-02-13 14:0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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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대한 생각

림 선 경(북녘동포)

 

온 겨레가 절절한 그리움속에 기다리는 민족최대의 명절 광명성절이 다가오는 2월이다.

아직은 강산에 흰눈이 포근히 덮여있어 겨울의 풍치가 완연하나 나는 봄의 훈향을 한껏 느끼고있다.

나만이 아니라 우리 인민모두가 2월의 봄을 노래하며 크나큰 격정과 환희로 가슴설레이고있다.

 

하다면 이 계절에 사람들의 가슴속에 깃든 봄의 정서는 어디서부터 오는것인가.

아침마다 피여나는 2월의 하얀 눈꽃을 보면서도, 눈덮인 수도의 거리를 거닐면서도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으로 심장을 끓이고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가슴적시는 우리 인민이다.

 

그러느라니 20여년전인 주체84(1995)년 새해설맞이공연무대가 저도모르게 떠오른다.

우리 아이들에게 있어서 어버이수령님앞에서 마음껏 노래부르고 춤추는 설맞이공연무대는 끝없는 행복의 절정이였다. 하지만 그 해의 설맞이공연무대는 위대한 어버이를 그리며 터친 아이들의 눈물바다로 하여 온 나라를 울리였다.

 

그 시각 누구보다도 비통한 마음을 안고계시던 우리 장군님의 심정을 무슨 말로 다 표현할수 있으랴.

이제라도 사랑하는 꽃봉오리들을 한품에 안아 그들의 두볼로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며 달래주고싶으시였을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하지만 그이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우리 아이들에게 안겨주시던 축복과 인민의 행복을 지켜주시려 새해의 첫날 다박솔초소를 찾으시였다.

 

총대강화에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수호하는 길이 있기에 《나에게서 그 어떤 변화를 바라지 말라》는 단호한 선언으로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도전에 철추를 내리시며 붉은기를 더 높이 추켜드시고 조선혁명을 주체의 한길로 곧바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

 

쉽게는 걸을수 없는 길이였다.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위해 모진 시련도 아픔도 묵묵히 이겨내시며 우리 장군님께서 헤쳐가신 선군의 길이 있어 인민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활짝 꽃펴나는 사회주의강국의 휘황찬란한 미래가 펼쳐진것 아니던가.

 

 

 

 

하기에 우리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계시여 우리 혁명의 밝은 앞길이 활짝 열리고 행복한 오늘이 마련될수 있었다고, 백두광명성이 솟아오른 력사의 2월은 오늘도 래일도 영원한 조선의 봄이라고 격정을 터치고있는것이다.

 

그렇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백두광명성으로 탄생하신 2월은 주체조선의 승리의 봄, 번영의 봄, 행복의 봄으로 영원하리라.

바로 이것이 뜻깊은 2월에 우리 군대와 인민의 마음속에 더욱 굳건히 자리잡는 억척불변의 신념이다.

격정으로 뜨겁게 달아오른 나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며 어디선가 노래 《2월은 봄입니다》의 선률이 들려왔다.

 

이깔숲에 서리꽃이 반짝이여도

들창가엔 봄빛이 따스합니다

백두밀영 고향집 뜨락가에서

이 가슴에 안아보는 2월은 봄입니다

...

 

[출처: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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