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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 6.15남측위, "평창 평화올림픽 계기 남북 화해협력 새전환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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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8-01-11 08:5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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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남측위, "평창 평화올림픽 계기 남북 화해협력 새전환 만들자"
<미니 인터뷰> 방용승 6.15남측위 조직위원장, “평창올림픽 공동응원, 민간이 나선다”
 
 
이승현/김치관 기자 
 
 
 

 6.15남측위는 11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평창 평화올림픽 실현, 남북 화해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함께 만들어나가자'는 기대와 다짐을 밝혔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6.15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 이창복)는 11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남북고위급회담 결과 및 평창올림픽 관련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기자회견'을 갖고 새해 벽두에 남북고위급 회담이 성과적으로 개최되어 북측에서 대규모 사절단이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것은 물론 군사회담 개최와 각계각층 교류, 다양한 당국회담의 추진이 합의된 것을 적극 환영한다고 발표했다.

 

6.15남측위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년간의 단절끝에 남과 북이 만나 첫 회담에서 남북화해와 협력, 한반도 평화를 열망하는 온 겨레와 전세계 앞에 큰 성과를 내보였다면서 "여럽게 맺은 이 합의를 충실히 실천해 가면서 남북 화해협력의 큰 물꼬를 트고 새로운 전환을 만들어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평창동계올림픽이 명실상부한 평화올림픽, 통일올림픽으로 성대히 치러질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6.15남측위는 먼저 "이번에 대표단, 선수단과 함께  응원단과 예술단, 참관단, 태권도시범단 등 대규무 방문단이 함께 찾아오는 만큼 모든 지역, 각계각층의 참가아래 그 어느때보다 규모있는 남북공동응원단을 구성하고, 각종 환영과 응원사업을 통해 올림픽 전 기간 동안 북측 방문단을 뜨거운 동포애로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전국 곳곳, 특히 올림픽이 열리는 강릉, 평창 지역에 환영 현수막과 단일기(한반도기)를 대규모로 게시하여 한반도 전역이 화해와 평화의 물결로 뒤덮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6.15남측위는 "이번 고위급 회담에서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한 노력, 각계각층의 교류 활성화를 합의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먼저 "박근혜 정부 시기에 군사분계선 일대에 다시 설치한 선전수단 철거는 물론, 올림픽 이후로도 한반도 일대에서 대규모 한미군사훈련 중단 등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한 남북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각계의 교류, 협력이 활성화되는 것이야 말로 상호 신뢰와 평화를 향한 디딤돌이라면서 "남북고위급회담의 합의에 기초하여 6.15민족공동위원회 남·북·해외위원장 회의를 비롯하여 노동자,농민,청년학생,여성,학술,언론 등 각계각층의 교류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10여년간 함께 하지 못했던 6.15, 8.15민족공동행사들을 비롯한 각계의 상봉을 반드시 성사해 나갈 것"이라면서 "다양한 만남과 교류를 성사하여 화해와 평화의 기운을 진작시키려는 민간의 노력이 성과적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남북 양 당국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6.15남측위원회는 지난 5일  6.15북측위원회와 6.15해외측위원회에 평창동계올림픽 공동응원을 협의하기 위한 ‘6.15민족공동위원회 남·북·해외 위원장회의’를 1월 중순에 개최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6.15민족공동위원회 공동위원장회의는 6.15남측위원회 이창복 상임대표의장, 6.15북측위원회 박명철 위원장, 6.15해외측위원회 손형근 위원장이 참석하는 6.15민족공동위원회 최고위급 회의로, 그간 중국 선양 등지에서 몇 차례 열렸지만 남측 당국이 사실상 ‘북한주민접촉’ 불허로 남측 대표단은 그때마다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았다.

 

이번에 6.15남측위원회의 ‘북한주민접촉신청’이 ‘수리’될 경우 6.15민족공동위원회 공동위원장 회의가 수년만에 합법적으로 열리게 됨은 물론 북측지역에서 개최될 경우 민간교류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이창복 6.15남측위 상임대표의장.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6.15남측위은 "앞으로 이산가족 상봉,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재개, 철도 및 도로 연결, 각계층 만남 등 남북사이의 교류와 협력을 전면화하고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많은 과제들이 놓여 있다"면서 "어떠한 외부의 개입과 간섭이 있더라도, 한반도 당사자로서, 그리고 통일문제의 주인으로서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 나간다면, 여러 어려움도 능히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창복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은 "지난 1일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 이후 남북관계가 대폭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고위급 회담도 열렸고 또 북쪽에서 대규모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합의된 바 있다.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그렇게 오고가는 일이 빈번해질수록 남북관계는 개선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이땅의 자주적 평화통일이 앞당겨질 수 있는 길도 열릴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일부에서 제기하는 비핵화 요구에 대해서는 "남북관계가 오랜만에 이루어진 만큼 우선 가벼운 것부터 해결해가면서 서로 신뢰를 축적해 가는 가운데서 한반도 비핵문제도 다뤄가기 바란다"면서 "한반도 비핵문제는 미국과 직접적인 연관이 되어 있고  긴밀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남북대화에 이어 북미대화가 이루어지면 이를 통해서 평화롭게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한반도의 자주적 통일과 평화정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환경과  분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정부 당국도 이러한 방향에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왼쪽부터 정인성 원불교 교무, 김삼열 독립유공자유족회 회장, 김영호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박재동 서울민족예술인총연합회 대표, 김순애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원불교 평양교구장인 정인성 교무는 '풍우상설과거후(風雨霜雪過去後)에 일시화발만세춘(一時花發萬歲春),  비바람 몰아치고 서리와 눈이 내린 뒤 일시에 꽃이 만발해서 영원한 봄이 온다'는  소태산 대종사의 말씀을 인용 "지난 10년을 꽃샘추위라고 생각한다. 이제 그 꽃샘추위 다 지내고 봄을 맞이할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계기를 잘 살려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봄을 반드시 피워나갔으면 좋겠다"고 기원했다.

 

김삼열 독립유공자유족회 회장은 '절호의 시간에 찾아온 민족의 축복'이라면서, 고위급 회담결과 평창 평화올림픽이 실현된 것이 민족의 앞날을 위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온 국민이 다시한번 진지하게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호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은 "너무 오랜만에 우리 민족에 좋은 소식을 새해 벽두에 주셨다. 너무나 기대하고 고대하던 소식이었다. 얼키고 설키고 얼어붙었던 것들을 녹아내리도록 하고 그동안 오해했던 모든 것을 풀어내며 한반도의 평화, 더 나아가서는 동북아, 세계평화가 오는 계기라고 생각된다"고 환영인사를 했다.

 

기자회견 장면을 그림으로 남긴 박재동 서울민족예술인총연합회 대표는 "하도 오랫동안 얼음장 아래 있어서인지 솔직히 얼얼한 기분"이라면서 "이런 결과가 나오도록 정부가 노력해 준 것은 고맙지만 아주 깨지기 쉬운 유리잔을 다루듯이 미국과 북한을 다뤄가면서 끈질긴 인내심을 가지고 이것을 제대로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순애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은 "그동안 남북이 화해하고 대화하는 일을 오랫동안 꿈꿔왔지만 번번히 꺾여서 걱정이 많았는데 올해 새해 벽두에 말 한마디로 얼어붙었던 마음을 녹이는 상황을 지켜보다보니 너무 기뻤다"면서 "새해에는 '걸어서 백두산', '통일콩 한됫박 모으기', '토종씨앗지킴이' 등 그간 남북 여성농민이 함께 만나서 풀어 볼 한마당을 실현해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대형 단일기 배경에 참가자들이 한반도 평화의 소망을 담은 글귀를 적은 뒤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김치관 기자]

 

 

방용승 6.15남측위 조직위원장은 "전국적으로 상징적인 거리나 지역을 중심으로 현수막과 단일기를 부착해 북측 방문단을 환영하는 여론 조성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 공동응원단은 북측,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등과 논의해 인원 등을 확정한 후 전국적으로 구성하여 환영행사와 더불어 활동계획을 짜겠다고 말했다. 예술단, 태권도시범단 방한과 관련해서도 전국 각지에서 전 국민과 함게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북측 및 대회조직위와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평창올림픽 공동응원, 민간이 나선다”
 

<미니 인터뷰> 방용승 6.15남측위 조직위원장

   
▲ 방용승 6.15남측위 조직위원장. [사진-통일뉴스 김치관 기자]

 

□ 통일뉴스 : 고위급 남북당국회담이 급진전됐다. 평가나 소감은?

■ 방용승 조직위원장 :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해서 남과 북이 평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중요한 계기점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예측하고 많은 기대를 가져왔다. 예측했던 대로 기대감을 충족시켜준 회담이라 평가한다.

중요한 것은 평창올림픽 기간 동안에 전 국민, 더 나아가서 우리 민족이 하나되는 그런 분위기를 연출해내서 되돌릴 수 없는 한반도 평화 실현의 계기로 삼아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 오늘 여러 사업구상을 발표했는데, 먼저 지난 5일 6.15남측위원회가 제안했던 6.15민족공동위원회 공동위원장회의에 대해서 알려달라.

■ 우선, 평창올림픽을 당국자들 뿐만 아니라 민간이 함께 힘을 모아서 남과 북 선수들을 함께 응원하고, 평창올림픽 관련한 사업 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 우리들이 민간교류를 통해서 이뤄야 할 여러 가지 논의들을 하기 위해서 남.북.해외 위원장이 함께 자리를 했으면 좋겠다는 내용으로 서신을 보냈다.
 
답신을 아직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중요한 것은 전체적으로 참관단이라든지 응원단이라든지 북쪽에서 정리되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그런 과정 속에서 6.15공동위원장단회의에 대한 북측 방침이 결정되면 입장이 전달돼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 평창올림픽을 맞아 6.15남측위원회를 비롯한 민간이 주요하게 준비하고 있는 사업들을 소개해 달라.

■ 일단 각 지역별로 광역단위에 있는 6.15남측위원회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해서 상징적인 거리에 단일기와 환영 현수막을 게시하는 운동을 1월중에 진행할 것이다. 

 

그리고 1월말경에는 평창올림픽 개최지 인근을 중심으로 해서 각 지역에서 북쪽 선수단을 응원하고 환영하는, 또 세계평화애호가들이 함께하는 평창 올림픽이 될 것을 기원하는 현수막들을 게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많은 국민들도 관심을 갖고 있겠지만 공동응원단을 구성해서 남과 북이 하나되어서 응원하고 환영하는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 응원과 환영행사 등 모든 것은 북측과 남측 조직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상의해서 최종적으로 방안이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 ‘공동응원단’이라고 표현했는데, 남과 북 응원단이 따로는 응원을 했지만 공동응원단을 구성한 경험은 없지 않나?

■ 예전에 인천아시안게임도 공동응원을 했었다. 지난해 경우, 아이스하키 선수단, 태권도시범단이 왔을 때는 북측에서 응원단이 내려오지 않았기 공동응원이 이루어질 수 없었고, 남측에서 응원단을 구성해서 환영하고 응원하는 행사를 했다.

 

이번에는 북측에서 내려오니까 당연히 공동응원이 가능하리라고 보고 있다. 남과 북이 함께 하는 응원이라고 해서 공동응원이라고 하면 될 것 같다.

 

□ 응원단 발족식을 금강산지역에서 갖자고 제안한 것 아닌가?

■ 모든 것은 남쪽 통일부나 조직위원회, 그리고 북측과 협의돼야 될 내용이기 때문에 우리는 여러 가능성을 가지고 오늘 기자회견 끝나고 12시에 시작하는 집행위에서 논의할 생각이다.

지금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고, 여러 가지 가능한 모든 상상을 동원해서 전 민족적 평화의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예술단과 태권도시범단 전국 순회공연 같은 아이디어도 제기되고 있다.

 

(정리=김치관 기자)

 

[출처: 통일뉴스]


 

[기자회견문]

 

평창-평화올림픽 실현, 남북 화해협력의 새로운 전환을 위해 함께 노력합시다.

 

 

꽁꽁 얼어붙은 한반도에 마침내 대화와 교류,협력의 훈풍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9일 남북고위급회담을 통해 평창올림픽에 북측의 고위급 대표단 및 선수단, 그리고 응원단, 예술단, 참관단, 태권도 시범단 등 대규모 사절단이 방문하는 것은 물론, 군사적 긴장완화 및 군사회담 개최, 각계각층의 교류, 다양한 당국회담의 추진도 합의하였습니다.

 

남과 북은 수년간의 단절 끝에 만난 첫 회담에서 남북화해와 협력, 한반도 평화를 열망하는 온 겨레, 전 세계 앞에 큰 성과를 내보였습니다. 어렵게 맺은 이 합의를 충실히 실천해 가면서, 남북 화해협력의 큰 물꼬를 트고 새로운 전환을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우선, 세계인의 대 제전인 평창올림픽이 명실상부한 평화올림픽으로, 또 통일올림픽으로 성대히 실현될 수 있도록 6.15남측위원회도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 6.15남측위원회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2017년 강릉 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무주 세계태권도대회 등 북측의 선수단, 시범단들이 남녘을 방문할 때 마다 각계와 공동응원단을 구성하여 환영과 응원의 장을 만들어 왔습니다.

 

이번에 대표단, 선수단과 함께 응원단과 예술단, 참관단, 태권도시범단 등 대규모 방문단이 함께 찾아오는 만큼, 모든 지역, 각계각층의 참가 아래 그 어느 때 보다 규모 있는 남북공동응원단을 구성하고, 각종 환영과 응원사업을 통해 올림픽 전 기간 동안 북측 방문단을 뜨거운 동포애로 맞이할 것입니다. 또한 전국 곳곳, 특히 올림픽이 열리는 강릉, 평창 지역에 환영현수막과 단일기(한반도기)를 대규모로 게시하여 한반도 전역이 화해와 평화의 물결로 뒤덮이도록 할 것입니다.

 

평창평화올림픽의 실현은 그 자체로도 중요한 일이지만, 거기에서 멈출 수는 없습니다. 평화 올림픽이 남북 화해협력, 한반도 평화의 자양분이 되어 그 이후에도 화해와 평화의 노력이 계속 이어져야 합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이번 고위급 회담에서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한 노력, 각계각층의 교류 활성화를 합의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입니다.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박근혜 정부 시기에 군사분계선 일대에 다시 설치한 선전수단 철거는 물론, 올림픽 이후로도 한반도 일대에서 대규모 한미군사훈련 중단 등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한 남북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각계의 교류, 협력이 활성화되는 것이야 말로 상호 신뢰와 평화를 향한 디딤돌이라는 점에서, 6.15남측위원회는 남북고위급회담의 합의에 기초하여 6.15민족공동위원회 남북해외위원장회의를 비롯하여 노동자,농민,청년학생,여성,학술,언론 등 각계각층의 교류를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최근 10여년간 함께 하지 못했던 6.15, 8.15민족공동행사들을 비롯한 각계의 상봉을 반드시 성사해 나갈 것입니다. 다양한 만남과 교류를 성사하여 화해와 평화의 기운을 진작시키려는 민간의 노력이 성과적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남북 양 당국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합니다.

 

앞으로 이산가족 상봉,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재개, 철도 및 도로 연결, 각계층 만남 등 남북사이의 교류와 협력을 전면화하고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많은 과제들이 놓여 있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외부의 개입과 간섭이 있더라도, 한반도 당사자로서, 그리고 통일문제의 주인으로서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 나간다면, 여러 어려움도 능히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새로이 시작된 남북관계 개선의 여세를 이어 나가 2018년 새로운 전환을 함께 만들어 냅시다.

 

 

2018년 1월 11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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