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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광우병이란? -미국 소고기 수입을 강압하는 미국은 왜 부당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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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8-04-20 00:0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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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다음은 정치포털 서프라이즈에서 퍼올린 광우병 관련 자료들이다. 이 글을 보면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 소고기 수입을 합의한 일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소고기를 우리 국민에게 강압적으로 수입해 먹으라고 강압하는 미국은 과연 우리 민족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의심스럽다.  미국소고기 수입은 완전한 안전이 담보되기 전까지 전면 중단되어야 한다. 국민의 생명은 어떤 경우에도 양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자료1>

광우병 관련 동영상

 

1. 현재 우리나라 헌혈부적격자 요건 중에 영국에서 체류한 경험이 있는 경우 헌혈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유는 수혈을 통해서도 인간광우병에 감염되는 사례가 수차례 발견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영국에서 한 때 수혈을 금지시키기도 했습니다.

걸렸을 확률은 알 수 없습니다. 미국 등 시민사회에서 미국의 동물사료 합법화에 대한 비판을 하면서 <러시안 룰렛게임>을 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누가 걸릴지 아무도 모른다는 겁니다.

현재 광우병에 대해서 밝혀진 것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광우병의 원인은 초식동물인 소에게 동물사료를 먹인데 있습니다. 동물사료를 먹은 소에 변형단백질 프리온이 생겨 축적되면 소의 뇌에 구멍을 뚫게 만들어 소가 죽는 병이 광우병입니다.

 

광우병에 걸린 소를 먹은 인간은 인간광우병에 걸립니다.

광우병위험물질 프리온은 변형단백질로서 1000분의 1그램만으로도 인간광우병에 걸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량이라도 계속해서 섭취하게 되면 몸에 축적되어 위험성은 더욱 커집니다.

광우병 위험물질 프리온은 800도씨에서 가열해도 없어지지 않으면 일반적인 소독과정으로도 제거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쇠고기를 끓이거나 튀기는 등 요리를 해서 먹어도 인간광우병에 걸립니다.

유전자의 차이로 인해 인간광우병에 걸릴 위험성이 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메티오닌-메티오닌 유전자를 가진 경우 인간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더 크다고 합니다.

영국인 등 서양인의 39%가 메티오닌-메티오닌 유전자를 가진데 반해, 한국인과 일본인의 95%가 이 유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간광우병에 걸릴 위험성이 더욱 크다고 합니다.

 

 

2. 광우병의 잠복기와 치사율, 조기진단

소의 광우병의 잠복기는 5~8년 정도이고, 인간광우병의 잠복기는 짧게는 몇년에서 십년, 길게는 30년까지도 될 수 있을 거라고 과학자들은 보고 있습니다.

긴 잠복기 동안은 아무런 증상이 없고 잠복기에 있는지를 알 수 있는 방법도 전혀 없습니다.

인간광우병을 조기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습니다.

잠복기가 끝나면 예고도 없이 발병하는데, 발병후 1, 2년 내에 100% 사망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3. 인간광우병의 사례, 동영상

 

인간광우병(vCJD)으로 사망한 영국 소녀 조안나의 어머니 재닛 깁스가 광우병의 위험성에 관해 증언하고 있다.

"조안나는 명랑하고 활달한 아이였어요. 악단에서 활동하고 경비행기, 말 타기, 조정을 즐기는 매우 활달한 아이였지요. 그런데 13살 되던 해 이상한 점이 발견되었어요. 시무룩하고 생기가 없고 노 젖는 것도 서툴렀어요. 사춘기 증세인가 생각했죠.
그런데 어느 날 학교 수학시간에 컴퍼스로 자기 손을 찌르기 시작했어요. 옆에 있던 친구가 보니 조안나의 표정이 끔찍했대요. 집에서 칼이나 컵으로 가족들을 위협하기도 했구요.
그 다음엔 걷는 것도 이상해지고 말도 어눌했어요. ´엄마 내 다리가 웃겨´라고 하더니 휠체어가 필요한 상황이 됐죠. 무도병이 왔어요. 다리가 멋대로 춤을 추는 증세죠. 저는 운전을 할 때 조안나가 제발 가만히 있기를 바라는 기도를 했어요. 자리를 박차고, 차문 밖으로 나가고 그랬거든요. 정신 이상도 깊어졌어요.
집안에서도 저를 줄곧 따라다니고 인형을 늘 가지고 다녔어요. 어린아이로 퇴행하는 거였죠. 또 밤이면 공포에 떨며 소리를 치는데 제가 달려가면 저를 마치 괴물 보듯 밀쳐냈어요. 이 때까지만 해도 왜 이런 증상이 나오는지 진단이 나오지 않았어요.
결국 조안나는 침대 위에서만 생활하게 되었고 요실금 증상, 음식을 삼키지 못해 위장을 뚫어 튜브로 음식물을 넣어줘야 했지요. 결국 침도 삼킬 수 없는 지경이 되더니 인공호흡기로 생활했고 2003년 1월 1일 사망했어요. 15살 나이였죠. 할 수 있는 치료는 없었어요. 기도를 하거나 시골길 드라이브, 마사지, 수 치료 정도.
조안나의 가장 친한 친구 3명은 딸아이가 죽은 뒤 치료를 받아야 했어요. 충격 때문이었죠. 조안나를 한번 만나러 오기까지 그 아이들의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광우병이 얼마나 파괴적인 병인지 알아야 해요. 나중에 엄청난 비용을 치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빅키 리머는 15세 밖에 되지 않은 노란 머리의 활발한 소녀였다. 그녀는 밝은 장래를 꿈꾸었다. 그녀는 친구들과 쇼핑을 즐기고, 음악을 들으며 숙제하는 것을 즐겼다. 1993년 5월, 빅키는 심한 기침을 하기 시작했고 곧 목에 날카로운 통증을 느꼈다. 동네 의사는 아무 원인도 찾지 못하고, 빅키의 할머니인 베릴 리머에게 빅키를 다시 학교에 보내도록 권유했다. 증상은 점차 진행되었고 여름에는 더욱 심해졌다. 그녀는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잘 기억하지 못하는 건망증이 시작되었고, 어지러움이 오래 지속되는 증상이 자주 일어났다. 그녀의 성격도 바뀌는 것 같았다.

  여름 내내 빅키의 체중은 감소했고, 1993년 8월 초 놀이터의 놀이기구에서 떨어질 뻔한 후, 그녀는 렉섬시에 있는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 그달말쯤 그녀의 몸무게는 38kg으로 떨어졌고, 음식 삼키는 것을 매우 힘들어했다. 결국 정부 보건의는 그녀의 증상을 ´치명적 해면상뇌증´으로 진단했다.

  빅키의 할머니는 한 번도 이런 병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었다. 병원에서 돌아와 빅키의 동네 의사에게 이 병에 대해 할머니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부탁하자, 의사는 ´광우병과 비슷한 질병´ 이라고 했다. 이 크로이츠펠트 야코프병(CJD)이라는 병이 이렇게 어린아이에게 증상이 나타난 것은 한 번도 보고된 적이 없다고 했다.

  1993년 말, 빅키는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었다. 할머니는 <데일리메일>지에서 이렇게 말했다. "나는 내 손녀가 햄버거 때문에 병에 전염됐다고 믿는다. 그 아이는 여태까지 한 번도 아픈 적이 없었고, 지상에서 제일 건강한 아이였다. 그러나 그 아이는 언제나 육식을 좋아했다.

 ..........빅키리머가 죽음과 싸우며 무의식 상태로 병원에 있었을 때, 그녀의 할머니 베릴 리머는 스티븐 도렐 보건부장관에게 항의 편지를 보냈다. <도렐 보건부 장관은 돼지 같은 놈이다. 그는 어떤 감각도 남아있지 않다. 나의 소원은 그에게 병원에서 무력하게 누워있는 빅키를 한번 만이라도 보게 하는 것이다. 그녀를 한번만이라도 보면 그의 마음이 변할 텐데...> "

 

 

"1995년 8월 <투데이> 신문에선 또 한 명의 CJD 환자에 대해 보도했다. 과학자들은 광우병과 같은 증상을 보였던 어떤 아이의 사망을 조사하고 있다. 19세 학생이 주말에 병원에서 사망했다. 이 학생은 영국에서 두 번째 발생한 10대 광우병 환자였다"

 

 

"1995년 11월 10일 오늘 <투데이> 신문은 두 명의 CJD의심환자에 대해 보도했다. 한 명은 30세 남자로 벨파스트에서 임종했다. 또 한 명은 리버풀에 사는 42세 남자로 집에서 투명하고 있었다."

 

 

"1996년 <데일리 미러> 신문은 우리는 이미 백만 마리의 광우를 먹어 왔다 라며 특종 톱기사로 다루었다. vCJD로 죽은 앤 리처드슨의 남편 로니는 왜 우리에게 광우병과 인간광우병의 연관 가능성을 미리 발표하지 않았는지 되물었다. 만약 정부가 미리 알려줬다면, 우리는 쇠고기를 먹는 것을 멈췄을 텐데. 정부는 육류산업을 보호하는 데만 치중했다. 화가 난다. 정부가 국민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았고, 그 결과 아내와 내가 모두 불필요한 희생양이 되었다. 정부에게 우리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 존재였다."

 

 

" 광우병의 희생양이 된 또 한 사람의 어머니인 노라 그랜핼은 광분하여 메이저 총리의 비서에게서 받은, 쇠고기와 인간광우병 사이의 모든 연관성을 부정하는 편지를 공개했다. "

 

 

"1995년 8월 <타임스>지는 "고기파이를 즐겨 만들던 여성이 인간광우병에 걸린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기사는 며칠 안에 유명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인 ´월드인 액션´에서 <광우병에 걸린 십대>라는 다큐멘터리로 방영되었다."

 

 인간광우병 환자의 증상

http://www.mncast.com/outSearch/mncPlayer.asp?movieID=10037831520070612164730&player=7


 

실제 인간광우병에 걸린 환자- 대부분이 십대, 이십대 젊은 환자들

http://www.mncast.com/outSearch/mncPlayer.asp?movieID=10010479520061101004549&player=7

 

 

광우병의 걸린 소의 모습 / 영국 인간광우병 환자 사례

http://qtv.freechal.com/Viewer/QTVViewer.asp?qtvid=87862&srchcp=N&q=광우병

살코기에도 광우병 위험성 인정하는 한국 정부 문서 발견

http://news.naver.com/tv/read.php?mode=LSS2D§ion_id=115§ion_id2=293&office_id=057&article_id=0000056198&menu_id=115

 

 

광우병이 처음 발생한 것은 영국 1986년...그후 10년 동안 인간광우병에 대한 경고가 있었지만 영국 정부는 모두 부인했다. 광우병의 원인은 동물사료(육골분사료)였다.

인간광우병이 처음 발생한 것은 영국 1993년...십대 아이가 인간광우병으로 죽고 뒤를 이어 젊은이들이 목숨을 잃었다.

그러나 영국은 그 후에도 몇년간 계속적으로 인간광우병을 부정했다. 인간광우병으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을 회유하고 언론을 통해 과장된 것이라고 발표했다. 결국 영국 국민들의 분노에 부딪쳐 더이상 손쓸 수 없을 때가 되어서야  인정한다. 영국정부가 인간광우병을 부정했던 이유는 축산업의 붕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었다. 생명보다 거대 자본이 더 우선시되는 상황은 씁쓸하게도 실제로 10년전 영국에서 일어난 일이다.

 

영국에서 지금까지 200명 가까이 되는 사람이 인간광우병으로 사망했다. 영국에서 발생하는 공식적인 CJD환자 수는 실제보다 매우 적게 나타나고 있을 뿐 아니라, 많은 환자가 알츠하이머형 치매질환으로 오인되고 있어서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있을 수 있다. 20세기 초 희귀한 질병이었던 알츠하이머병은 영국에서 현재 전염병 수준의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다.

모든 가축에 대한 동물사료를 금지하고 나서야 인간광우병의 광풍은 가라앉았지만 모든 동물사료가 금지되고 10년이 지난 지금도 영국에서 매년 5~20명의 인간광우병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잠복기가 긴 환자들과 수혈, 수술도구를 통해서 감염된 환자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 것이다.

영국에서 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인간광우병 보균자로 추정되며, 동물성 사료는 완벽히 금지되었지만 지금도 수혈, 수술도구 등을 통해 또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키고 있다.

 

이것은 미국에서의 상황 또한 그리 다르지 않다.

미국은 현재 동물사료가 합법이고 미국내 대부분의 농장에서 옥수수사료의 반만 먹여도 소가 빨리 성장한다는 이유로 동물사료를 소에게 먹이고 있다. 미 농림부는 광우병 확인 이후 4년이 지난 후에야 뒤늦게 반추동물에게 폐사한 가축을 먹이는 것을 금하는 법을 마련했지만, 현행 법으로도 도살한 소의 피로 만든 사료를 먹일 수 있으며, 폐사한 소를 닭에게 먹이고 이 닭의 도축물, 배설물을 소에게 다시 먹이는 것은 합법적 사육행위다.
미국산 쇠고기가 문제되는 이유는 미국내 동물사료가 합법이고 대부분 소에게 동물사료를 먹여 키우기 때문이다. 미국내에서도 동물사료정책에 대한 많은 비판과 경고가 있지만 미국축산업체, 농림부는 여전히 동물사료를 금지하지 않고 있다. 20세기 초 희귀한 질병이었던 알츠하이머병은 영국과 마찬가지로 미국에서도 현재 전염병 수준의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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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에 관한 방송시사프로
2006년 10월 29일 KBS스페셜 <얼굴없는 공포, 광우병>
2007년 5월 19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 광우병 괴담? 미국산 쇠고기 수입의 진실 게임>
EBS지식채널 미국소는 어떻게 키워지는가

http://blog.naver.com/with_die?Redirect=Log&logNo=90020037139&vid=0

 

광우병에 관한 책

<나는 왜 채식주의자가 되었는가> 미국 최대 축산업자였던 하워드 F. 리먼
몇년 전에 <성난 카우보이>라는 책으로 출간되었었음
<죽음의 향연> 리처드 로즈
<얼굴없는 공포 광우병 그리고 숨겨진 치매> 생화학자 콤 켈러허

4. 광우병 인자 천분의 1그램 만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인간광우병으로 사망한 사람은 180명 정도... 그러나 이들은 죽은 후 부검을 했기 때문에 밝혀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인간광우병 의심환자 3명이 있었지만 부검을 거부하여 인간광우병으로 공식 확인되진 않았다.

영국 과학자들에 따르면 영국 내 인간광우병 잠복기에 해당하는 사람이 만 명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5~13%가 사실은 변종 CJD(인간에게 나타나는 광우병)일 수 있다!

 


1979년에는 알츠하이머병이 약 10만 명 중 한 명 이하의 사람이 알츠하이머병으로 죽었을 정도로 희귀병이었다. 1979년 미국질병관리본부의 공식 통계에 의하면, 미국에서 653명의 사람이 알츠하이머병으로 사망했다. 그러나 2002년엔 58,785명이 알츠하이머병으로 죽음에 이르렀다. 다시 말하면, 24년 동안 미국에서 알츠하이머병으로 사망한 환자의 수가 8,902% 증가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예일대학과 피츠버그대학에서 각각 진행한 실험결과는 놀라운 사실을 말해준다. 알츠하이머병으로 죽은 환자의 사후부검을 실시한 결과, 5~13%가 CJD로 판명된 것이다.

2003년 로라 마누엘리디스의 말을 빌면, “퇴행성 뇌질환과 알츠하이머병은 정확한 진단이 어려운 노인 정신질환의 진단명으로 잘못 이용되고 있”으며, CJD 전염병이 알츠하이머병으로 오진되었기 때문에 북미에서의 CJD 전파가 은폐되어왔다는 것이었다.

 

 


- 비장과 근육에서도 프라이온이 발견되었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CJD 전문의인 아드리아노 아구치Adriano Aguzzi 박사는 CJD 환자의 비장과 근육에서 프라이온을 발견했다. 이 결과는 프라이온이 인간의 두뇌에만 한정되지 않고 훨씬 널리 존재함으로써, 일반적인 수술에 의해서도 전염이 가능할지 모른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2004년 5월 독일의 연구팀은, 프라이온 단백질을 먹이로 준 햄스터의 근육에서 프라이온이 많이 축적된 것을 발견했다. 근육에 프라이온이 축적되어 있었다는 것은, 쇠고기는 안전하다는 미국의 질병관리본부와 농무부의 주장을 뒤엎는 것이다.

 


- 수혈을 통해서도 전염될 수 있다!

 


2004년 2월, 아구치 박사는 또 하나의 폭탄 같은 발표를 했다. vCJD가 혈액의 수혈로써 전염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이 뉴스는 대서양의 양쪽 의학계에 경보를 보냈다. 이것은 CJD 질병이 쉽게 전파될 수 있다는 악몽과 같은 시나리오인 셈이다. 아구치 박사의 연구결과가 발표된 지 한 달 후, 영국 정부는 헌혈금지 조치를 내렸다. 2004년 3월, BBC 보도에 의하면 광우병의 사람 감염형의 위험 때문에 수천 명의 영국인들이 헌혈금지 조치를 당했다고 했다. 영국 보건부 장관이었던 존 리드John Reid는 이 헌혈금지 조치는 1980년부터 수혈을 받았던 모든 사람에게 적용된다고 발표했다.

 

 

<자료2>

광우병의 원인과 그 인간 피해사례

 


 
광우병은 초식동물인 소에게 죽은 소의 부산물, 도축물을 먹여서 변형 단백질 프리온이 발생하고 프리온이 뇌에 퍼져 뇌에 구멍이 뚫려서 소가 죽는 병입니다.

 

변형단백질 프리온은 소에게 동물성 먹이, 동물사료를 먹여서 생기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유럽, 미국 등 서양에서는 살코기 외의 부분은 거의 먹지 않습니다. 그래서 살코기 외에 소피, 소뼈, 내장, 소머리 등 남는 부분은 버려지게 됩니다.

소를 도축한 후 남는 위와 같은 부위를 다시 소에게 먹입니다.

 

일반곡물사료를 먹이는 것보다 비용이 반 밖에 들지 않고 두배의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서양에서 소에게 죽은 소를 먹여왔습니다. 그 결과로 변형단백질 프리온이 발생한 것입니다.

 

처음 광우병이 발생한 것은 1986년 영국에서였습니다. 수만마리의 소가 광우병에 걸려 죽었습니다. 광우병에 인간에게 감염될 가능성에 대한 과학자들의 경고가 있었지만 영국 정부는 무시했고 결국 몇년후 인간광우병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인간광우병도 광우병에 걸린 소를 먹은 인간이 뇌에 구멍에 뚫려 죽는 병입니다.

인간광우병은 뇌에 구멍이 뚫려서 죽는 병이기 때문에 치매증상과 유사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죽은 후 뇌를 열어 부검하지 않으면 인간광우병으로 공식 확정되지 않습니다.

 

인간광우병은 잠복기가 짧게는 몇년에서 십년 그 이상 수십년까지 된다고 합니다.

잠복기가 끝나고 일단 발병하면 1년 내에 백퍼센트 사망합니다. 치료법 전혀 없습니다.

에이즈나 여타 다른 병과는 달리 인간광우병은 감염사실을 진단할 수 없습니다.

증상이 치매와 유사한 면이 있어서 인간광우병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죽은 후 꼭 뇌를 열어 부검을 해야 인간광우병으로 확정할 수 있습니다.

 

광우병, 인간광우병을 일으키는 프리온은 DNA, RNA가 없는 단백질로 몸에 흡수되면 정상단백질을 자신과 같은 변형단백질로 감염시키는 물질입니다.

연구결과 프리온은 600도씨로 가열해도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포름알데히드,. 강한 산성물질에 담궈둬도 여전히 살아있다고 합니다.

 

한 연구결과에서는 800도씨에서 4시간 이상 가열해야 제거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조차도 놀라는 강력한 감염물질이 프리온입니다.

과학자들에 의하면 광우병위험물질 천분의 1그램 만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고 한다.

 

인간광우병에 걸린 사람의 증상은 광우병에 걸린 소의 증상과 비슷합니다.

 

인간광우병 발병후 초기에는 기억력의 둔화, 우울증,  갑자기 격하게 화를 내는 등의 증상을 보이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경련, 발작이 반복되고 운동능력을 상실하여 걷지도 움직이지도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언어능력을 상실하여 말도 못하게 되고 사망합니다.

 

아래는 실제 인간광우병으로 죽은 영국 소녀의 사례입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소개된 영국의 깁스 부부.


2003년 1월 외동딸 조안나(당시 15세)를 잃었다. 사인은 `인간 광우병`.

사망 전 유난히 쇠고기 음식을 좋아했던 조안나는 2001년 5월부터 이상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한밤 중에 일어나 소리를 지르는가 하면, 시간이 지나자 손을 쓰지 못했고 나중엔 걷지도 못했다. 이어 음식을 삼킬 수 없게 되는 상황에 이르렀고 결국 목숨을 잃었다.  깁스 부부는 어린 딸의 죽음을 잊지 못해 눈물을 흘리면서 "다른 나라들도 이 병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밝혔다.


당시 영국에선 조안나 외에도 `인간 광우병` 으로 사망하는 피해자들이 급격이 늘어났고,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병리학자들이 환자들의 뇌를 부검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뇌를 보니 광우병에 걸린 소의 뇌처럼 구멍이 숭숭 뚫려 있었기 때문이다.


원인은 바로 광우병에 감염된 쇠고기였다.

 

지난해 3월 27일, 영국의 일간지 <더 타임즈>에는 충격적인 보도가 실렸다. 영국에만도 이미 1만 여 명의 ´정상인들´이 자신도 모르는 채 다른 사람들에게 광우병을 옮기고 있다는 것이다.

이 신문이 인용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영국 내에는 1만 5천 명에 가까운 광우병 환자들이 감염사실을 모른 채 살아가고 있다. 이들은 헌혈이나 장기이식, 수술이나 의료기구 등을 통해 사회 곳곳에서 광우병을 확산시키고 있다.

영국보다 훨씬 느슨한 광우병 기준을 가진 미국은 이보다 더 위험하다는 것이 많은 전문가들의 경고다. 영국을 포함한 대다수의 유럽국가에서 활동이 부자연스럽거나 이상행동을 보이는 소에 대해서는 의무적으로 광우병 조사를 해야 하며 30개월 이상의 소를 식용으로 쓸 때에는 전수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제대로 서거나 걷지 못하는 소도 아무런 검사 없이 합법적으로 도살해서 식용으로 판매할 수 있다.

 

인간 광우병의 경우, 환자가 발병하여 뚜렷한 증세를 보이지 않는 한 사전에 발병사실을 밝혀내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런 면에서 현행 의료체계는 광우병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셈이다.

 

감염사실을 미리 판단할 수 없다는 점에서 수혈이나 감염자의 혈액으로 제조된 의약품 투여, 의료도구 공유, 심지어는 장례를 위한 사체 처리 과정 자체가 모두 광우병 감염의 경로가 되기 때문이다. 광우병의 원인으로 밝혀진 ´프리온(prions)´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아닌 변형단백질이기 때문에 기존의 소독이나 살균과정으로는 제거되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광우병에 걸린 소를 먹으면 인간에게 광우병이 전염된다. 종의 영역을 뛰어넘는 병인 것이다. 광우병에 걸린 소도 침을 흘리고 걷지 못하고 경련을 일으키다가 죽는다. 인간광우병에 걸린 사람의 증상도 소와 비슷하다.

치료법이 전혀 없으므로, 광우병의 위험이 있다면 쇠고기를 먹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방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수혈과 수술도구를 통해서도 감염되기 때문에 국가적으로도 국내에 인간광우병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고 인간광우병 의심환자 등이 발생했을 때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관리, 대책이 필요하다.


 
3. 광우병은 서양 사람에게 많이 걸릴까? 동양 사람에게 더 많이 걸릴까?

 

동아사이언스 기사

2007년 03월 23일 | 글 | 임소형 기자 ㆍsohyung@donga.com

광우병에 대한 우려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쇠고기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광우병을 일으키는 주범은 ‘프리온’이라는 단백질. 희한하게도 이 단백질은 건강한 포유류의 몸에도 있기 때문에 몸의 면역체계가 ‘적군’이 아니라 ‘아군’으로 인식해 공격하지 않는다.
소나 사람이 광우병에 걸릴 가능성은 나라마다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나왔다. 프리온을 만드는 유전자의 작은 차이 때문이다.

○ 나라마다 광우병 위험 달라


2004년 영국에서는 인간 광우병 환자 124명의 프리온 유전자를 조사했다. 모두 129번째 아미노산(단백질의 구성단위) 자리에 부계와 모계에서 각각 메티오닌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메티오닌-메티오닌의 경우 인간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것.


건강한 영국인은 부모 양쪽에서 메티오닌과 발린을 각각 받은 경우(50%)와 양쪽에서 모두 발린을 받은 경우(10%)가 섞여 있었다. 메티오닌과 발린은 아미노산의 일종.

한림대 의대 일송생명과학연구소 김용선 교수팀은 건강한 한국인 529명의 프리온 유전자를 분석했다. 94.33%가 메티오닌-메티오닌, 5.48%가 메티오닌-발린, 0.19%가 발린-발린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2004년 ‘저널 오브 휴먼 제네틱스’ 온라인판에 실렸다.


김 교수는 “미국이나 영국은 인구의 약 40%가 메티오닌-메티오닌”이라며 “한국인이 광우병에 걸린 쇠고기를 먹을 경우 인간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미국이나 영국인에 비해 높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또 인간 광우병과 유사한 산발형 크로이츠펠트야코프병에 걸린 한국인 환자 150명의 프리온 유전자를 조사했다. 그 결과도 역시 129번 아미노산이 모두 메티오닌-메티오닌이었다. 이 연구는 2005년 10월 ‘뉴로제네틱스’ 온라인판에 발표됐다.


소는 어떨까. 김 교수팀은 최근 한우 107마리와 국내산 젖소 52마리의 프리온 유전자를 조사해 광우병에 걸린 독일 젖소와 비교했다.

그 결과 국내산 젖소는 한우보다 프리온 유전자 앞부분의 조절 부위에서 염기서열의 삽입 또는 결손 양상이 광우병에 걸린 소에 더 가까웠다. 연구팀의 정병훈 박사는 “한우가 광우병에 걸릴 가능성이 젖소보다 상대적으로 적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 연구는 지난해 12월 ‘게놈’ 온라인판에 실렸다.

○ 정상과 병원성 프리온의 차이


크로이츠펠트야코프병에 걸린 사람의 뇌 조직. 구멍(흰 부분)이 숭숭 뚫려 있다. 사진 제공 GAMMA 

광우병을 일으킬 위험이 있는데도 프리온이 포유류의 몸에 존재하는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신경세포의 기능에 관여한다는 설, 이온 운반체 역할을 한다는 설, 밤낮 분간 같은 생체리듬을 조절한다는 설 등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생쥐에서 프리온 유전자를 제거해도 눈에 띄는 변화는 나타나지 않는다고 한다.

정상과 병원성 프리온의 명확한 차이는 형태뿐. 정상 프리온은 나선 모양이고 병원성은 병풍 모양이다. 병원성 프리온은 단단하게 뭉쳐 신경세포 안에 쌓여 세포를 파괴하고 정상 프리온마저 병원성으로 바꾼다. 국제수역사무국(OIE)은 뇌와 척수, 머리뼈, 척주, 편도, 회장 등 병원성 프리온이 많은 부위를 특정위험물질(SRM)로 정하고 수출입을 규제하고 있다.


서울대 수의학과 우희종 교수는 “광우병에 걸린 쇠고기를 먹어 병원성 프리온이 소화기로 들어오면 비장 등의 면역장기에서 그 수가 늘어나 전신으로 퍼진다”고 설명했다. 미국 브라운대 트리시아 세리오 교수팀은 1월 Hsp104라는 단백질이 프리온을 잘게 쪼개 뇌에 빨리 퍼지게 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우 교수는 또 “SRM 외에도 정상 프리온이 있는 곳이면 어느 부위에나 병원성 프리온이 존재할 수 있다”며 “소를 이용해 만든 식품이나 화장품을 통해 병원성 프리온이 극미량 몸속에 들어오더라도 계속 축적되면 발병 위험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 극미량 프리온 탐색기술 개발 중

살아 있는 소나 사람에게서 병원성 프리온을 정확히 측정하기란 여간 어렵지 않다. 수십pg(피코그램·1pg은 1조분의 1g) 이하의 극미량을 찾아내야 하기 때문이다. 우 교수팀은 항체에 DNA를 붙여 항체가 병원성 프리온을 인식하면 DNA를 증폭시켜 측정하는 방식을 개발하고 있다.

광우병 전문 벤처기업 피플바이오의 강성민 사장은 “병원성 프리온이 서로 뭉치는 특성을 이용한 측정기술을 개발해 지난해 3월과 10월, 올해 2월 국제광우병학회에서 각각 발표했고 현재 기술 이전을 계획 중”이라며 “곧 0.4cc의 혈액으로도 광우병을 진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소형 동아사이언스 기자 sohyung@donga.com

 

 

<자료3>

한국인은 광우병에 더 취약하다


과학도서- 얼굴 없는 공포, 광우병 그리고 숨겨진 치매
라은영 기자
hallola@jinbo.net / 2007년03월24일 14시31분

 

미 협상단이 꺼내 든 ‘쌀’ 카드에 언론이 떠들썩하다. 예상 못했던 일 인 마냥. 쌀이 이미 단독 카드가 아니라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 쌀은 한국의 농산물 쇠고기 수입재개와 팩퀴지다. 과연 어느 정도 수준일 것인가의 가늠선이 남았을 뿐.


한미FTA라는 변수가 아니었다면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문제가, 광우병 위험 쇠고기, 자본의 생산시스템의 문제가 이렇게 여론을 탈 수 있었을까.


최근 발표 된 한 논문에서는 소나 사람이 광우병에 걸릴 가능성은 나라마다 다르다는 결과가 실렸다. 또한 한우가 광우병에 걸릴 가능성은 젖소보다 상대적으로 적지만, 한국인은 인간광우병이 걸릴 위험이 높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기가 막힐 노릇이다.

“혹시 공포영화 좋아하십니까? 그렇다면 이 책을 보시죠. 마치 추리 소설 같답니다”


<얼굴 없는 공포, 광우병 그리고 숨겨진 치매((주) 고려원북스)>이 책을 보고 나면,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해도 ´안전하다´고 말하는 모든 작자들에게 욕이 절로 나올 것이다. 장담한다. 아니 모든 먹거리들이 두려움의 대상이 될 수도 있겠다.


 
포레 부족의 ´쿠루´에서 부터 엘크의 CWD까지


책은 2003년 한쪽 뇌가 도려내지고, 양쪽 눈과 혀 그리고 생식기가 뽑힌 채 처참하게 살해된 소의 시체에서 부터 시작된다. 현장에는 어떠한 흔적 조차 없다. 미궁에 빠진 소 도륙사건.

 

그리고 유유히 카메라는 파푸아뉴기니의 포레 부족을 관찰하고 있는 빈센트 지가스 박사의 오두막으로 향한다. 평화로운 오지에 신경 이상 증세를 보이는 쿠루(Kuru)에 걸린 여성. 모두들 그녀가 마법에 걸렸다고 한다. 하지만 쿠루 환자들이 곱으로 늘어나면서 지가스 박사는 곤혹스러운 상황에 어찌할 줄을 모른다.


이렇게 알려진 ‘쿠루’는 연구자와 연구자를 거쳐, 수 년에 걸친 실험과 검증을 통해 새로운 이론들이 증명되고 덧붙여 지면서 충격이 배가된다.

 

사람에게서는 쿠루(Kuru), 크로이츠펠트-야코프병(Creutzfeldt-jacob´s disease:CJD), 치명적가족성불면증(fatal familial insomnia(FFI)), 게르스트만-슈트로이슬러-샤잉커병(Gerstmann-Straussler-Scheinker syndrome :GSS) 등으로, 소에게는 광우병, 사슴과 엘크에게서는 광록병, 양에서는 스크래피, 밍크와 고양이 등 많은 동물의 뇌가 스펀지 처럼 구멍들이 생겨 죽어가는 공통 질병이 관찰된다. 이런 질환을 ‘전염성해면양뇌증’이라고 통칭된다. 그리고 이 질병의 공통 인자를 ‘프리온’이라 명한다.

 

‘프리온’은 핵산이 없이 단백질로만 구성돼 있는 존재. 모든 생물체의 근본이라고 알려져 왔던 핵산(DNA 또는 RNA)이 없이 존재하고, 복제하여 질병을 일으키고, 다른 생물체에게 전염되어 다시 복제하여 질병을 일으키는 물질이다. 기생충, 세균, 바이러스, 진균 등과 함께 전염병을 유발할 수 있는 새로운 전염물질이다. 그러니 현대의 의학계가 더욱 난망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1990년대 영국에서 인간광우병이 현실로 등장하면서, 걸리면 100% 사망인 이 질병 앞에 모두가 망연자실 했다.

 

한국 사람들 걸리기 더 쉽다고 한다

 

프리온은 수혈을 통해서도 전염될 수 있고, 비장과 근육에서도 발견되고, 닭과 돼지도 이 프리온의 위협에서부터 안전하지 않다고 경고한다. 그리고 한국 사람들이 더 걸리기 쉬운 형질이라는 연구 내용도 포함돼 있어 정신이 번뜩한다.

 

1991년 초, 단백질의 아미노산 서열 129번이 혼합으로 존재하는 사람은 쿠루에 걸리지 않았다. 그들의 이형접합성 유전자를 가지고 있었다. ..(중략).. 단백질 염기서열 129번 동형접합성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은 CJD나 쿠루병에 걸릴 위험성이 더 높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 돌연변이는 현재 동형접합성 Met/Met 129와 동형접합성 Val/Val 129로 알려졌다. 누구든지 이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CJD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았고 이들이 질환에 걸리면 증상이 빨리 나타났고 사망에 이르는 시간도 짧았다.


(중략).. 쿠루병 또는 CJD는 유전적으로 전염 가능성이 높은 사람에게 일어난다는 것. 유럽인과 미국인들의 유전자를 검사한 결과 약 40%가 이런 동형접합성 Met/Met 129 의 돌연변이를 지니고 있고, 약 13%가 동형접합성 Val/Val 129의 돌연변이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림대 김용선 교수의 논문에 의하면 한국인의 95%이상이 동형접합성 Met/Met 129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p. 137-138)

 

이 내용은 최근 한국인들이 ‘인간광우병에 취약하다´는 연구 결과와 같은 맥락이다. 같은 프리온 물질을 먹어도 다른 나라 사람들 보다 한국인들은 형질상 인간광우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말이다. 아뿔사.


그리고 1996년 4월 캐나다 남동협력 야생동물질환연구소는 미국과 캐나에는 엘크와 사슴의 프리온 질병인 만성소모성질병(CWD)이 널리 퍼져있다는 내용을 발표한다. 캐나다 엘크의 뿔은 한국과 중국 및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에 수출돼 왔다. 엘크의 뿔은 전통 의약과 영양 보충제로 사용되어 왔다. 건강제로 먹었던 제품이 오히려 우리의 뇌를 갉아 먹고 있는 셈이다.


이미 수입금지 기간에도 광우병 위험 물질들이 급식을 통해 유통 됐음이 폭로 된 바 있다. 최근 이라는 학술 저널에는 우유를 통해 ‘프리온’이 전염될 수 있다는 논문이 실린 바 있다. 우리는 이미 미국산 쇠고기가 아니어도 수많은 위험에 노출돼 있는 셈이다.

 

알츠하이머병으로 사망한 환자의 13%~5%는 CJD 환자

 

1985년 4월 존퀠이라는 이름의 암소가 BSE로 확인되고, 1993년 3월 영국 정부가 이 광우병이 사람에게 새로운 질병(변종CJD, 인간광우병)을 일으켰다는 것을 인정하며, 큰 재앙의 시작을 알릴 때까지 8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다. 영국에서의 사건을 면밀하게 조사해보면 배울 점들이 많다.


현재 전 세계 인간광우병 환자는 총 198명이다. 이중 수혈에 의한 사망자가 3명을 포함해 188명이 사망했고 생존자는 10명이다.


저자인 콤 켈러허 박사는 "북아메리카의 상황은 1990년 영국에서 일어났더 것 보다 더욱 심각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한다. 책 서문에 등장했던 도륙됐던 소가 발견된 지역 부근에서 2003년 미국 최초의 광우병 소가 발견됐고, 또한 사슴과 엘크에 확실하고 맹렬하게 퍼지고 있는 CWD가 BSE 발생 지역과 겹쳐지기 때문이다. 심지어 루이지애나주에서는 다람쥐 뇌를 먹었던 사람들이 CJD로 죽었다는 보고도 있다. 이미 프리온 질환은 미국 내 야생동물 사이의 풍토병일지도 모른다.


나아가 저자는 "1970년대 말 90년대 초기 오염된 고기를 먹은 것이 감염의 시작이라면, CJD 질병의 정점에 도달하기에는 아직"이라며 시간을 셈한다. 잠복기, 20년이나 30년후를 고려한다면 2010년 경 CJD질병의 최고점에 도달하지 않을까를 전망했다. 미국인들은 안전해서 미국산 쇠고기를 먹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영국 정부와 같은 미 농무부의 무책임함과 은폐 속에서 그냥 먹고 있는 상황인 셈이다.
 
특히 이런 주장은 알츠하이머병과 CJD병과의 연관성에 대한 조사 결과를 통해 더욱 설득력을 얻는다.


로라 마누엘리디스 박사가 예일 의과대학에서 알츠하이머 병으로 죽은 환자 46명의 사후 부검을 실시해 이중 6명이 알츠하이머가 아닌 CJD로 죽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한 피츠버그 의학대학에서도 알츠하이머병으로 사망한 54명 환자의 뇌를 검사한 결과 그 중 3명, 5%의 환자가 CJD로 사망한 것을 확인했다.


미국 질병관리운동본부의 1979년에는 653명의 사람이 알츠하이머병으로 사망했다. 그러나 1991년에는 13,768명에 달한다. 2002년에는 좀더 증가해 58,785명이 알츠하이어병으로 죽음에 이르렀다. 다시말해 24년 동안 미국에서 알츠하이머병으로 사망한 환자의수가 8,902% 급증했다. 게중에는 CJD가 알츠하이머병으로 오진된 %가 적지 않게 포함돼 있다. 심지어 질병관리운동본부의 통계는 실제 발병 숫자보다 훨씬 작다는 것이다.

저자는 "미국에서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이 급속하게 증가해서 미국 의료체계를 무너뜨릴 정도의 위협을 가하고 있다"며 영국에서도 비슷한 경향을 나타나고 있음을 강조한다.


영국의 농림부 장관이었던 존 거머와 그의 딸 코델리아는 영국 국민들에게 쇠고기가 안전하다는 것을 확인시키기 위해 햄버거를 먹었다. 그리고 그 직후 수십명의 사람들이 CJD로 죽기 시작했다. 2003년 5월 캐나다 수상이었던 존 크레티엔도 한 음식점에서 쇠고기를 먹었다. 최근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하라고 압박했던 맥스 보커스 미 상원 의원도 한미 FTA 5차 협상이 열린 몬태나주 빅스카이에서 ´미국산 쇠고기가 안전하다´며 직접 시식회를 보이지 않았던가.


공포영화의 끝, 질려있는 사람들을 향해 켈러히 박사는 "아직 너무 늦지 않았음"을 호소한다. 저자는 7가지 해결책을 제시하며, 영국정부의 실수를 재 반복할 것인가를 묻는다. 이 질문은 한국 정부에게도 마찬가지 아닐까. 수십년 후 인간광우병으로 무고한 사람들이 죽어간다면 그 모든 책임을 누구에게 물을 것인가.
 

 

알게 된 점

 

지금까지 광우병, 인간광우병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과학자들에 의하면 129번 유전자의 유형에 따라 인간광우병에 걸릴 위험성이 달라진다고 한다.

129번 유전자가 동형접합성일 경우 이형접합성일 경우보다 인간광우병에 더욱 감염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밝혀졌다.

유럽, 미국 등 서양인 중 40%가 129번 동형접합성 유전자를 가진 것에 반해, 한국인과 일본인의 92%가 이 유전자를 가지고 있어 광우병 위험물질을 접할 경우 더 잘 광우병에 감염될 가능성이 큰 것이다.

 

소 등 가축에게 소도축물 등 동물먹이를 먹여온 것은 유럽, 미국 등 서구의 가축농장, 축산업체에서 시작되었고 그 결과 1986년 소에 광우병이 발생하고 몇년 후 인간에게까지 감염되어 200명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영국 내에 만명 이상의 인간광우병 잠복기인 사람이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미국 치매환자 500만명 중 5%에서 13%가 인간광우병일 것으로 과학자들에 의해 밝혀지고 있다.

 

혹자에 의하면 광우병이 서구에서 시작된 것이 다행이라는 의견도 있다. 광우병에 취약한 유전자를 가진 한국인, 일본인 등이 있는 동양에서 발생했다면 더욱 큰 비극을 낳았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한국인, 일본인 등은 유전적으로 광우병에 더 약할 가능성이 크므로 광우병소가 발생한 나라에서 쇠고기를 수입하는데 보다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수입해야 할 것이다.

광우병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원칙적으로 수입금지를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할 것이지만, 이미 수입하기로 된 이상 보다 엄격한 검역 기준으로 쇠고기를 수입하여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야 할 것이다.

 


<자료4>

인간 광우병이란

 

광우병이 생긴 원인은 소에게 소도축물 등을 소에게 먹여 그 결과로 단백질에 변형을 가져와 변형된 프리온이 발생하여 이것이 소의 뇌에 퍼져 뇌에 구멍을 뚫어 소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광우병에 걸린 소의 고기를 먹은 사람에게 나타나는 병이며, 광우병과 마찬가지로 뇌의 단백질 이상으로 신경세포가 죽어 스펀지처럼 뇌에 구멍이 뚫려 결국 사망하게 된다.

 전염인자인 프리온(Prion)에 의해 발병하며, 전염된다. 환자는 감염 초기에 기억력 감퇴와 감각 부조화 등의 증세를 보이고, 이후 평형감각 둔화와 치매로 발전하며, 결국 움직이거나 말도 하지 못하다가 사망하게 된다.

 

1986년 처음 발견된 이후 빠르게 확산되었고, 1988년에는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후 1995년 영국에서 19세의 청년이 이 병으로 사망하기에 이르렀다.

잠복기가 10~40년으로 긴 데다 확실한 진단을 위해서는 뇌조직을 떼어내야 하기 때문에 진단을 내리기가 어렵다. 

치매와 유사한 면이 있어 죽은 후 뇌를 열어 부검을 하지 않는 이상 인간 광우병으로 공식확인되지 않는다.

일반적인 소독법으로는 파괴되지 않으며(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600도씨에서 가열해도 변형단백질 프리온은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식품뿐 아니라 수혈과 장기이식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일단 발병하면 3개월에서 1년 안에 죽게 되는 치명적 질환이다.

 

2.  인간 광우병의 증상

감염 초기에 기억력 감퇴, 우울증, 격하게 화를 내거나 감각 부조화 등의 증세를 보이고, 이후 경련, 발작,  평형감각 둔화,와 치매로 발전하며, 결국 움직이거나 말도 하지 못하다가 사망하게 된다.

 

3.  광우병 치료법- 전무

 

광우병은 잠복기가 몇년에서 십년 그 이상 40년에 이르고 잠복기가 끝나고 일단

발병하면 1년 이내에 100% 사망한다.  이제 겨우 원인물질 프리온이라는 게 밝혀진 정도.... 치료법, 치료약 전혀 없다.  발병하면 짧은 시간 내에 사망.

[출처: 자주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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